스레딕

솔직히 너가 먼저 플러팅 걸던거 아니야? 어느순간부터 연락 잘 안되더니 얼마전에 읽씹이더라 ㅋㅋ 어제 밤에 갑자기 한달이나 지나서 바빠서 답장 못했어>< 이건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이제 정떨어져서 답장 못하겠다 ㅎ 이제 별로 너 생각도 안나

오늘도 너를 생각하며 힘을 낼 수 있었던 하루. 시험 합격하면 바로 연락해야지 그 생각 하면서 네가 필기한 책으로 공부를 하는데 네 글씨만 봐도 웃음이 나와서 기분이 엄청 좋아졌어!! 시험 끝나면 반드시 연락 할거야 좋은 결과를 가지고 일방적으로 의존하려고 하지는 않을게 나도 많이 노력하고 있어 그런데 네가 너무 좋은걸 어떡해 난 정말 그날 이후로 단 하루도 너를 생각하지 않은 적이 없거든... 인연이라는게 뭔지 그때 그곳에 가지만 않았어도 난 아마 사랑이라는게 뭔지도 모르고 지금까지 살고 있었을거야 정말 고맙고 항상 미안해 내 하루하루를 밝게 빛내줘서 정말 고마워

니가 자꾸 귀여워서 너무 힘들어 그래도 이젠 잊어야겠지

나 여자친구랑 200일이다 야호

상처줘서 미안해 이제 다른 애가 좋나보네

다음주에 학교가면 너한테 인사할꺼야!!!! 너 진짜 많이 귀여워!! 고등학교와서 다 처음보는 애들인데 너는 유독 눈에 들어오더라 옆반인데 자꾸 눈 마주치는거는 뭔데? 너가 방과후시간에 노트 찢어서 주는데 나 많이 떨렸어 또 너가 보고싶어

아...연애하고싶다...

보고싶어 오늘도... 뭐가 그렇게 두려운 걸까 나는 연락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하고 바보같이

다음생도 다다음생도 다다다음생도 사랑할께요

별의별 핑계를 다 대서라도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더 보고싶다..

>>905 무~야호~~~ 미안

니가 알려준거 니한테 배운거 이렇게 쓰일줄이야

니가 오랜만에 연락 해놓고 왜 또 내가 답장하니깐 읽씹해? 이건 도대체 무슨 뜻인건데 ㅋ 짜증나

커밍아웃 했다!!! 친구중에 바이 2명이나 있어서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숨기고 살았구나....

아 진짜 이제 너 안좋아하는줄알았는데 너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졌어 너한테는 물론 아무의미 없겠지만 그래도 인사해줘서 고마웠어

IP는 기본적으로 꼭 존중하기! 꼭 출처 밝히기! 본인에게 허락이 제일 먼저지만...몰래 도용된 거 알게 되면...기분이가...무엇보다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하여 창피 해야 마땅하지만...실망이 이만저만 양아치파망 같아...내가 아는 사람이나 알았던 사람 중에 개념 없는 사람이 없길...혹시? 있지 않길 당연하지만 바란다.미성년자인 거면 이해가 된다만 성인이면 IP 어느 정도 아는데 그런 마인드면 가볍게 여기는 태도 반성하고! 기본 소양이 거기까지인 거는 관여할 바가 아닌지라 여기까지만...ㅉㅉ;; 할.말.하.않.

잘 지내고 있어? 한가해지면 꼭 쌓였던 얘기 많이 하자 나는 너랑 얘기하고 싶어 그니까 나 잊지마 우리끼리 장난으로 한 약속들도 난 다 지킬거야 지금까지 수고했어 늘 그렇듯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길 응원할게

내 첫사랑아 내 첫 여자친구야 넌 평생 굴렀으면 좋겠다 고통스럽게 살았으면 좋겠다 그냥 내가 널 만난게 잘못이겠지

내가 진짜 헤녀짝사랑 안할려고 하는데 그게 맘처럼 되냐고 ㅅㅂ

너 포기하려고 매일 별 지랄을 다 했어 이제 진짜 마음 좀 정리된 것 같았는데 왜 또 자꾸 나를 설레게 해? 나만 보면 자꾸 장난치고 싶다고 웃으면서 날 꼭 껴안는 널 어떻게 해야 되냐 내가

그래 너는 다 장난이었겠지.. 근데 나는 왜 혼자 진심이 된걸까.. 진짜 짜증나ㅠ 근데도 아직도 좋아서 너무너무너무 싫다..

있잖아 난 장난인척하면서 사람쳐내는게 버릇인데 너한텐 도저히 못하겠어 나도 진심이라서

보고싶어요

너같은거 이제 꺼져버려 2년을 좋아했는데 나 이제 그만해야겠다 아니 그만뒀다 내가 그렇게 끊어내고 싶었으면 다시 한번 말하지 그랬어 온갖 핑계 대면서 선긋기 하고 거리두는 거 지겨워서 니 뜻대로 관둬줄게!!!!! 사회적 거리두기 100단계 실천해줄테니까 아쉬워마라

너 아무한테나 잘해주지마 질투난단말이야

사랑해요

술먹고 있네..술김에 나한테 전화했으면 좋겠다..그럴일 없겠지만

.

나는 왜 계속 마음이 진정이 안돼는걸까.. 주제도 모르고 좋아해서 미안했어.. 너가 이뻐죽겠는 걔랑 맨날 같이 있으니 좋아? 나는 여전히 지옥인데.. 부럽네 ㅎㅎ 너가 안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래 내가 뭘 해도 친구지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거냐 용기가 없어ㅠ

ㅅㅂ 이제 뭔 상관이지 싶다

여자친구의 전여친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

남자 밝히는거 딱 보임 미친넘아 앞에서 가식 떨면서 정작 아 나 외로워~~ 남자 없어~~ 이지랄 하는더 너무 꼴보기 싫음

한동안 너에 대한 생각때문에 아무것도 제대로 한게없어 너때매 이런 커뮤도 처음으로 찾아보고 지켜보다가 글까지 적네 아마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글이 될것같아. 우리가 친구로 지낸 시간이 몇년인데 갑자기 이런 감정이 드는게 나도 내가 참 이상해. 내가 요즘 너무 외로운건지 심심한건지 정말 왜 이러나 고민도 많이 했지만 그냥 널 좋아하게 된 것 뿐이더라. 나에게 이런 감정이 들게 해줘서 그냥 고마울뿐이야 며칠동안은 정말 멍하니 너생각에 빠져서 정신못차렸는데 그래도 점점 나아지고 있어. 열심히 내 할 일하면서 그냥 잔잔히 평소처럼 친구인 우리 사이라도 잘 지킬수있게 노력할게. 보고싶어

>>919 너혹시 몇살이냐

처음으로 동성에게서 설렘을 느끼게 해줬던 너를 아직도 보고있어

이해할수없어~~~~~~~~~~~~~~~~~~~~~~

벌써 1년가까이 되어가네. 마음은 잘 정리됐지만 그래도 그 동안 연락이 오지않을까하고 기다렸었어. 네 스스로 용기없다고 했었으니 연락 안오는 것도 당연하겠지만. 뭐 어쨌든 프뮤에라도 의미부여해서 이제 넌 잘 살고있다고 생각할게. 나도 남은 거 다 정리하고 잊어버리고 지낼거야. 고생많았고 고마웠어.

보고싶어

사랑해 정말 너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어

뭐라는거야 진짜 내 애인한테 고백했었다고???? 아니 진짜 어이없다 이걸 나한테 왜 말하는지 심리도 이해가 안 간다 뭐야 이게? 뭐지?

2년 넘게 사귄 커플인데 내 애인 좋아해서 고백했다가 차였다는게 말이냐고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좋아하는걸 떠나서 어떻게 연락한번을 안하니.... 넌 모르지 내 마음이 어떤지

그냥 목소리 한 번만 듣고 싶어

좋아하는 사람 만났을때 딱 첫눈에 반하게 하려면 역시 외모를 가꿔야겠지?? 오늘부터 다이어트랑 운동한다

니가 어떻게 친구냐

비도 오고 초록 1병이랑 전시켰어.시간되면 거기로 와...그래도,오래 기다리진 않을게. 허심탕도 시켜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했으면 좋겠다.

혹시 만난다면 가장 먼저 무슨 말을 해 줘야 할까? 보고 싶었다고? 아직 사랑한다고? 그냥 아무 말 하지 말고 손이나 잡아 줄까.

아 보고싶다고 진짜

혼자 주저리가 길었다.고마워.비가 와서 춥다.몸 건강하고~이상형 만나서 알콩달콩 잘 살아~ 지하철에서 오고 갈 때 만났을 때 심장이 바운스였는데 태연작약했던 나자신 반성했어.과가 같긴 해도 수업 같이 들은 기억이 조금 밖에 없는데 나한텐 어깨동무 했을 때 나 진짜 동무된 느낌...햇볕아래 규현의 다시 만나는 날 듣는데 고막을 타고 흐르는 ㅅㅇ 니 모습

그만 사랑하고싶어

목소리 듣고 싶어 갑자기 전화걸고싶어 걍 생각났다고 하고 만나자 하고 싶어 그치만 귀찮아할 거잖아 애초에 그럴 정도로 친하지도 않고ㅋㅋㅋ... 이~,,,게임그만해... ...

전화를 받지 않은것 까지는 이해를 하겠어... 하지만 최소한 카톡으로 연락 달라고 했으면 읽씹이라도 하는게 예의 아닐까 너도 알잖아 내가 불안해 하는거 우리 사이 아무 문제 없다는 사실만이라도 확실히 해 두고 싶은데 그것마저 나한테는 과분한거니

그렇게 니가 밉고 이해가 안되는데 니가 좋은가봐

너무 좋아해서 말이 안나오고 뭘 말해야 할 지 머리가 하얘져요 이제 귀찮게 하지 않을게요...

힘을 내어놓자!정말 좋으면 들러붙어도 보고 나서 그때 떨어져도 괜찮아도 괜찮아~파이팅이다.

오늘 꿈에서 사귀는 사이가 됐었음 기억은 하나도 안나는데 얼굴이랑 관계가 기억나 진짜 행복했단것도

일요일부터 헌타개오지고 너가 너어어무 미웠는데 그말 한마디에 그냥 풀려버리네

아직도 너랑 문자한 내용들 나 안 지웠다? 학교도 다른데 자꾸만 그냥 눈 꽉 감고 연락해버리고싶어 잘 지내냐고 능청떨면서 물어보고싶어

우리 사이 결국 이 정도였구나 이제라도 현실파악 하게 해줘서 고맙다 그래도 어떻게 친구가 연락을 하는데 일주일이나 씹니

아직도 자꾸만 좋은데 어떡하지ㅜㅜ 하 나도 어리고 귀엽고 상큼했으면 너가 좋아해줬을까.... ㅠㅠㅠ

이제 니 마음이 뭔지 알겠음 더 이상 나도 안할거고 똑같이 해줄게

사랑이 어떻게 변하지?라면만 계속 먹다 보면 짜장면도 먹고 싶은 거겠지하고 이해 말고 삼해 하려고~오해 까지는 댓츠 ㄴㄴ자꾸 나 별로 라고 하는 사람은 우주로 보내고 우리의 밝은 미래만 보기로 나랑 약속해줘잉~아잉~

하 괴롭다. 내가 생각해도 너 꼬실려고 하는 내 의도가 더러운데 너는 얼마나 의식되고 싫을까. 널 향한 걱정과 칭찬이 우정이 아닌 다른 목적이 있다는 걸 알면 너 나 진짜 싫어할걸.. 내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내 친구가 나한테 그러면 진짜 개싫을 것 같거든. 그니까 잠수타도 좀 봐주라. 나 스스로 나 미워하는 거 그만하고싶어서 그래.

어쩌면 우리는 처음부터 이렇게 될 사이였는지도 모르겠다. 이제는 모든 게 다 불확실해졌으니까. 너도, 나도, 내 마음도.

>>960 난줄 ㅎ

오늘 왤케 힘이 없어 ㅠㅠ 힘내

답답이야 어떻게 그렇게 침착할까 난 너 좋아 미치겠는데

그래 읽씹이라도 해줘서 고맙다

정말 바보같아

나도 몇 자 끄적 끄적 하다가...급사명감도 들고...급적네...고민이 많거나 주변에 제 정신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사람들이 좀 있나봐. 여기에다만 적지말고 ㄸㅏ뜻한 한마디라도 우리 전해보자. 너무 어둠의 자녀들 같은 멘트만 적지 말고.~ 그렇게 긍정적인 것처럼 포장해서 남 깎아내릴 생각말고 스스로를 먼저 챙기고...청소년 상담전화1388추천한다.^^ 그리고 여기에 글 읽고 내 얘긴가해서 에바해서 글 남기는 거 고거 쌈바야~응 정말 아니야...여기서 지인 만날 일 절대 그럴 일 없을 거고~ 혹시 상대방이 내가 느므 매력덩얼이라서 못 잊었나?응, 역시 아니야.~절대 없어. 보통 완전 없다고 보면 돼.그건 내가 쌉보장할게.그러니 쓸데없는 걱정은 넣어도 넣어도~ 니 얘기 아니니까. 응, 니 걱정~그리고 자주 올라오네.선생님 관련글이 있어서 비슷한 직군에 있어서 얘기하는 건데 선생님들은 제자들을 연애의 대상으로 보기가 아주 힘들다고 생각되는데 가능성이 거의 없어. 졸업을 해도 제자인데 공부 열심히 하라고 북돋아 주는 정도? 선생님 좋다고 하면 기특하게 여길 수는 있어.미안하지만 착각 과다 복용 금지^^; 힘내자.~모두 사랑하고 응원해.~ 그리고 아주 파이팅 좋네.~~~므흣~~~ 미자들은 너무 과몰입하면 정신건강 신체건강 안 좋으니깐~뭔지 알쥐?><경험 없는 독고 언니는 이만 좀 빠질게.^^파이팅 해.~~~

진짜 가장 듣고 싶던 말인데 그말에 심장이 미친듯이 뛰었는데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할수있어? 나한테 맘도 없는 니가 어떻게 그ㄹ?? 어?? 진짜 너무 짜증나고 화나고 미치겠어

사실 잘 모르겠다 내가 널 좋아하는 게... 연애하고 싶다의 좋아해인지 아니면 친구로서 조금 더 친해지고 싶다의 느낌인지ㅋㅋㅋ 헷갈려 나도

언젠가 그 날이 올까 정말 나에게도... 나는 너밖에 안 보이는데

연락좀해

널 좋아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어 널 좋아하고 싶지 않아

내가 그렇게 좋다고 따라다닐땐 도망다니더니 왜 이제와서 이러는건지 모르겠네 잊을만할때쯤 한 일년반 정도? 그정도 뒤에도 생각나면 연락하자 그때쯤이든 훨씬 넘긴 시점이든 어찌됐든간에 내가 널 다시봤을때 내가 널 좋아했던 그순간만큼이나 애뜻한 마음이 든다면 다시 연락할게 지금은 졸업도 하고 각자 대학에 들어갔으니 그곳에서의 생활에 충실해보도록하자

난 언니를 사랑하고 우리는 사귀고 있어 그래 그거면 됐어

야 내가 너에게 했던짓 고대로 벌받나봐

헛소리 집어치워 소름돋아 ㅋ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 정신관리 좀 해 진짜 니 반려견 수준이랑 비슷한거 아니라 말해주고싶다 그냥 지금은 내가 널 안좋아해 다른사람이 더 좋아 그냥 난 소비 그자체로 만족스러워 지금이 정말 만족스러우니 지금은 멈춰줘 부탁할게 니 금사빠잖아 다른 사람한테 빠져버려죠...제발 무서워

왜 요즘따라 신경쓰게 만들지? 계속 생각나서 미쳐버리겠어

니가 나에게 했던 표현들 충분히 고마웠어 그런데 나한테는 좀 맞지않는거같아 지금 난 좋아하는 사람 생겼고 일년반이상은 만나보고싶어 그때 너 다시보게되었을때도 혼란스러우면 결혼을 안할거고 혼란스러움 없이 소비대상으로 느껴지면 결혼할생각으로>>978 말은 한거야 너 또 오해할까봐.. 세세히 설명했다 무슨의미인지 알겠지? 그러니까 연애하자 봄에 참 사랑을 나누기 좋은 날이다 여름엔 에어컨 켜고 나눠야하지만.. 암튼 사랑나눠 너두:)

다시 달아도 딱히 변할 건 없네. 변했어도 네 다음 사람을 위한 거지, 우릴 위한 건 아니야 그치? 다른 사람만나. 그래야 더 뼈저리게 느낄테니... 내가 얼마나 기회를 줬는지.

언니 왜그랬어요 왜 나한테 그렇게 좋은말 많이해주고 내가 제일 최악이였던 나날들에도 내가 제일 예쁘다고 제일 빛난다고 위로해줬어요. 언니는 정말 언니이름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에요 작은 백합인 절 넓게 감싸준 정원, 언니가 너무 좋고 너무 예쁜사람이라, 나한테 그무엇보다 소중한 사람이라 감히 내가 이런 마음을가져도되나싶을정도로 슬프고 아파요 나 언니 정말 좋아해요 친구 그 이상이된지 꽤오래됬어요. 언니가 나한테 너무 좋은사람이라 너무 과분한사람이라 내가 그걸 깰까봐 처음으로 가져본 소중한사람을 내가 없앨까봐 무서워요 그냥 많이 좋아해요 여기다가 다 털어놓고갈꼐요 이제 포기할때가 된거같아요. 나한테 웃어줘서 고마웠어요, 처음으로 나한테 이대로도 괜찮다고 한 사람... 그 무슨 예쁜말을 가져와도 언니한텐 모자라요. 언니한텐 난 평소와 다를거없이 언니랑 다시 지내겠지만 제 애절한 마음은 여기다가 담아놓고갈께요 사랑했어요 언니.

왜 나는 선생님을 좋아해서....짜증나...

널 떠올리면 따듯하고 걱정되던 그때가 그립다 미친듯이 보호해주고싶고 그럴때가 있었는데 아쉬워 이젠 이런 말쓰면서도 아무 감정이 안들어 근데 이전이나 지금이나 너가 잘되고 행복하면 좋겠어 누굴 마음으로 불행해 지길 바라는건 내 스스로에게도 좋지 않으니깐 말야 진짜 행복해주라고 특히 제정신으로 돌아와~ 내가 가장 바라는건 네가 평범한 생각 갖고 제정신으로 멀쩡히 사는거야 별거없음

톡 좀 그만 씹어 제발

응 쌤 좋아해요 좋은 사람 만나서 많이 사랑받아요 저는 그러지 못하니까 쌤 제발 그래줘요

너무너무 보고싶다ㅜ 근데 이제 더 매달릴수도 없는데 ㅜㅜ 너는 왜 걔만 좋아할가ㅜㅠ 나는 왜 이렇게 되찌ㅜㅠ 나는 누구 좋아한게ㅜ처음이라 이 감정 어떻게 털어내야 하는지도 모르겠는데 ㅜㅜㅜㅜ 너무너무너무 거지같애ㅠㅠㅠ 근데도 너가 아직도 많이 조아ㅠㅠ

넌 어떻게 하루아침에 그렇게 확 차갑게 변할 수 있는거니 그 뜨거웠던 너는 다가고 너무 온도차가 너무 크잖아 내가 뭘 잘못한거니 내가 그렇게 널 아프게 한거니 어떠한 힌트도 말도 없이 갑자기 형식적으로 대하는 네가 실감이 안나 너무 공허하고 이게 뭔가 싶다 난 그동안 뭐한건가 싶다엄청 찝찝해 말하기 어려운상황과 썸으로 끝났다고 이렇게 쉽게 말하는거니 확 교통사고처럼사랑에 빠지게 하디가 확 또다시 교통사고처럼 상처를 남겨두는 너는.. 그리고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그렇게 나한테 따뜻하게해서 고마워서 기억에 평생남을것같은데 너를 좋게 기억하고싶고 좋게 끝내고싶었는데 꼭 그렇게 나를 차갑게 굴고 아픈기억으로 남겨두고 싶었던거니 그래도 너무 고마웠으니까 좋게 생각해둘께 타이밍 맞지않게 표현못했던 내가 잘못이라고 해둘께 그러면서 너가 나한테 말못했던 상처를 혼자 감당하고 있을 생각에 한켠에 미안한마음에 마음에 많이 걸린다 너가 원하는대로 조용히 형식적으로 대해줄께 그게 너에대한 마지막 배려인것같다 그래도 잠시라도 곁에 있어줘... 머물러줘 갑자기 떠나버리면 너무 맘 아플것같아 새로운사람 만나는지 모르겠지만 거기선 편하게 만날 수 있길 바랄께 진심으로 니가 더는 아프지않고 행복하길 바랄께 너의 그아픔이 멈출수있길 바랄께 너는 참 아쉬운 사람 사랑으로 아픈기억으로 남을것같네

난 정말 노력도 많이했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데 너는 느끼지 못 했나봐... 내가 너를 얼마나 생각하는데 진짜 인간관계에 이렇게 진심이었던 적이 없었는데 제발 한 번이라도 날 봐주면 안 될까 내가 이렇게 바라는건 너 하나뿐이란 말이야 내가 지금 살아있는 마지막 이유도 너고 내가 더 잘할게 잘못한거 있으면 하나씩 다 고쳐나갈게 제발 날 버리지는 말아줘

>>967 몇살이야?

근데 사실은 내가 그 나쁜짓을 하고 있는지 몰라

언니 좋아해 진짜 언니보면 나랑 생각 지적수준 상황 이런거 단 하나도 안맞는데 왜그렇게 끌리는지 모르겠어 심지어 개그코드도 달라 너무 달라서 부담스러울 정도라서 가벼운 호감인줄알고 접으려고 했는데 안접혀 왜이렇게 내맘에 파고드는지 진짜 이해불가야

연애하고 싶다

만난지 2년 이상에 잊으려고 연락 끊은지도 몇달이 넘어갔는데 아직도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다 진짜 몸까지 멀어져야 끝나나 정말 우리 이제 아무 관계도 아니고 친구도 아니고 볼 수도 없어야만 끝나는 건가?

2년 반이나 지났는데도 여전하구나 온통 세상은 너로 가득차 있고 뭘 해도 네 생각만 나 미칠것 같아... 나도 너랑 행복하고 싶어 내가 이렇게 노력하고 있잖아

사랑해요 선생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