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계부가 6년째 이유없이 화낸다 (57)
2.성형하는게 죄야?? (8)
3.으ㅠ휴ㅜㅜㅜㅗㅗㅗㅝㅗ (1)
4.사람들은 다 나를 싫어하는거 같아 (4)
5.연예계 쪽으로 가고싶기도 하고.. (2)
6.엄마 블로그를 봤어 (9)
7.알바하려고 하는데 잘 이해가 안돼 도와줭.. (3)
8.삼촌이 코로나 검사받았어 (3)
9.왜 웃겨요 누르는거지? (15)
10.친구들과 노는게 재미없어 (2)
11.집 뛰쳐나왔어 (2)
12.학원갈수있겠나 (2)
13.나 진짜 외모에 미친애 같아 ㅋㅋ (9)
14.. (7)
15.. (6)
16.코로나심해서 약속취소하고싶은뎅... (6)
17.다이어트 중인데 (5)
18.나는 도대체 왜 이리 의지박약이지 (5)
19.부모님 얘기라 좀 긴데 들어주라 어떡하면 좋을까 나 (3)
20.엄마아빠 싸우는거 내가 중재해야돼? (2)
1
이름없음
2020/12/13 18:36:38
ID : FdvhcHu8mIH
0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내가 먼저 사과하던 대화를 하던 했는데
지금은 걍 말하기도 싫고 지쳐서 2일째 모텔생활중
참고로 20대 중반
2
이름없음
2020/12/13 18:37:54
ID : FdvhcHu8mIH
0
같이사는건 18살부터였음. 그래서 졸업하고도 같이 살게되ㅁ
의붓언니들은 친엄마랑 살다가 각자 독립했고
동생은 새아빠 성격 고등학교때부터 맞춰주기 버겁다고 친아빠랑 삼
3
이름없음
2020/12/13 18:38:29
ID : FdvhcHu8mIH
0
그때 나도 동생 걱정되서 따라나가려했는데 너까지 날 버릴거냐고 지랄해서 어쩌다보니 지금까지 사는중
4
이름없음
2020/12/13 18:39:40
ID : FdvhcHu8mIH
0
솔직히 20대 중반이면 독립해도 되지않냐 할텐데
독립하고싶지만 전세자금 모으고 나가라고 붙잡아서 못하는중
근데 내가 모으는 속도보다 전세자금이 훨씬 더 빨리 오르다보니
결혼이 아니면 평화독립(?)은 못할듯
5
이름없음
2020/12/13 18:40:12
ID : FdvhcHu8mIH
0
예전부터 이런식으로 싸웠는데, 솔직히 남들한테 말하긴 또 쪽팔림
6
이름없음
2020/12/13 18:40:32
ID : FdvhcHu8mIH
0
의붓아버지가 굉장히 유치하기 때문이지!!!ㅋ
7
이름없음
2020/12/13 18:41:34
ID : FdvhcHu8mIH
0
목요일부터 친동생이 놀러와서 같이지내다가 어제까지 같이 지냈음. 어제 외출하고 같이 외식하러 갔을때 사건이 일어났음
8
이름없음
2020/12/13 18:42:54
ID : FdvhcHu8mIH
0
아침부터 엄마, 나, 동생은 오후 세시까지 식사를 1도 안했기때문에 배가 무지 고팠음. 아빠는 아마 출근하고 돌아와서 아침정돈 먹었을듯
9
이름없음
2020/12/13 18:44:10
ID : FdvhcHu8mIH
0
여튼 음식을 다 고르고 주문을 하는데, 동생이 다이어트중이라 음료를 안먹겠다는 거임. 그래서 항상 시키던 에이드 2잔은 좀 시키는게 아까웠음. 에이드는 2인분이 나오잖아?
10
이름없음
2020/12/13 18:45:00
ID : FdvhcHu8mIH
0
그래서 엄마아빠 같이 먹을 에이드(4800원)를 주문하고, 나 혼자 마실 오랜지주스(3000원)을 식사와 같이 주문했음
11
이름없음
2020/12/13 18:45:20
ID : FdvhcHu8mIH
0
주문은 항상 내가 맡아서 함. 다들 내성적이라 주문 잘 못하기 때문
12
이름없음
2020/12/13 18:46:56
ID : FdvhcHu8mIH
0
근데 갑자기 의붓아빠가 너 혼자 먹을건데 주스가 너무 많지않냐, 왜 시켰냐 고 하길래 에이드는 너무 많고, 탄산음료는 별로 먹고싶지 않아서 주스시켰다했음. 애초에 그 가게는 음료가 에이드, 탄산, 주스 세가지 뿐이거든
13
이름없음
2020/12/13 18:49:18
ID : hArvzPcmsjd
0
그런데 주스 작은것도 있을거라고 그걸 시키래. 아니 내가 메뉴판을 봤고, 없었는걸? 그리고 직원은 이미 갔는데???
14
이름없음
2020/12/13 18:50:27
ID : hArvzPcmsjd
0
그냥 내가 메뉴판 봤을때 작은건 안보였다고, 딱 음료가 세가지 뿐인데 탄산은 싫다고 했음. 메뉴판도 안보고 따졌냐고? 응 당연하지!
15
이름없음
2020/12/13 18:51:14
ID : hArvzPcmsjd
0
좀 애교식으로 에이 먹는걸로 구박하구그래~~하고 풀어보려 했음. 난 그 말이 너 혼자 먹을건데 음료수를 굳이 왜시키냔걸로 들렸거든.
16
이름없음
2020/12/13 18:52:24
ID : hArvzPcmsjd
0
한참 말이없다가 의붓아빠가 혼자 택시타고 집을 가겠대. 다들 말리고 내가 엄마한테 직원벨 눌러달라했는데, 엄마가 안누름. 벨이 어딨는지도 몰랐다함. 나한텐 손이 안닿는 거리라 난 누를 수 없었음
17
이름없음
2020/12/13 18:53:18
ID : hArvzPcmsjd
0
근데 내가 계속 벨좀 누르라고 하는데 아빠가 나감. 엄마가 나보고 아빠좀 데려오라해서 내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나가야하지? 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그래도 기분좋게 외식나왔는데 굳이 안따라가고싶진 않았음
18
이름없음
2020/12/13 18:53:55
ID : hArvzPcmsjd
0
따라나갔는데, 음료가 나온걸 보니 1.5인분정도? 그리 많진 않더라
19
이름없음
2020/12/13 18:54:44
ID : hArvzPcmsjd
0
직원에 물어보니 주스는 원사이즈라고 해서 의붓아빠를 따라붙잡고 주스 원사이즈라고 했다고 얘기하고, 그리 크지도 않다고 함. 근데 걍 가서 먹으래. 화낼 이유가 없어졌는데 왜 고집을 부려?
20
이름없음
2020/12/13 18:55:46
ID : FdvhcHu8mIH
0

21
이름없음
2020/12/13 18:56:41
ID : hArvzPcmsjd
0
의붓아빠땜에 가족에게도 말했던 약속에 1시간을 늦었기 때문이지!
22
이름없음
2020/12/13 18:57:24
ID : hArvzPcmsjd
0
어쨌든, 문 바로 앞에서 내가 뭘 잘못한건지 말해달라니까, 없으니 가서 엄마랑 밥먹으래서 나도 빡치니 밥먹으러 올라감. 아니 내가 뭘 잘못해서?
23
이름없음
2020/12/13 18:58:14
ID : hArvzPcmsjd
0
음.. 보고있는 사람 있어? 계속 혼자 쓰려니 외롭네
24
이름없음
2020/12/13 18:59:28
ID : hArvzPcmsjd
0
어쨌든, 올라가서 아빠가 안왔다고, 잘못한것도 말 안한다고 얘기하고 포장해야하나 앉아있었는데, 아빠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엄마한테 차키를 빼앗고 데리고 나감. 동생이랑 나만 덩그러니 남음
25
이름없음
2020/12/13 19:01:07
ID : hArvzPcmsjd
0
재작년 김장때도, 작년 이맘때 쯤에도 비슷한 일을 동생이 눈으로 다 직접 목격하거나 엄마한테 전해들었기 때문에 동생은 무지 빡쳐있었음. 내가 친아빠가 없는것도 아닌데, 괜히 혼자 남아서 계부한테 구박받는다고 생각이 든다고
26
이름없음
2020/12/13 19:01:38
ID : hArvzPcmsjd
0
혼자 쓰는것도 어느정도 마음이 풀리네. 그래도 누군가 보고있다면 얘기좀 해주라.
27
이름없음
2020/12/13 19:03:37
ID : hArvzPcmsjd
0
그러다 엄마한테서 전화가 왔지, 음식 포장해서 지하로 내려오라고
근데 옆에서 의붓아버지가 소리지르는게 들리는거야. 이런 일 있을 때 마다 자긴 소외감이 든다나?
자기편이 없어서 소외감든단 식으로. 근데 내가 잘못한게 있으면 내가 혼나는게 맞지만, 잘못한게 없으면 누가 날 혼내겠어?
28
이름없음
2020/12/13 19:05:26
ID : hArvzPcmsjd
0
짜증나서 전화를 동생한테 바꿔버리고 얼른 포장해달라하고, 음식값은 동생이랑 나랑 반반씩 내고 나옴
그리고 동생한테는 내 가방좀 차에서 가져와달라고 얘기했는데, 죽이되든 밥이되든 차라리 자기 있을 때 얘기해보라고 하더라고. 자기가 있으면 해코지는 안할거라고
29
이름없음
2020/12/13 19:05:59
ID : hArvzPcmsjd
0
동생이 의붓아빠가 손찌검하는거에 2년정도 시달리다가 경찰을 불렀거든. 그때 이후론 손도 안대 동생 앞에서는
30
이름없음
2020/12/13 19:07:23
ID : hArvzPcmsjd
0
근데 동생한테 물어봤더니, 자기도 먹는걸로 구박하는 걸로 들렸다고, 이럴 때 마다 계부가 계부짓 하는 거란 생각이 든다고 했음. 의붓언니들이랑 편애가 좀 있긴하거든.
31
이름없음
2020/12/13 19:08:09
ID : hArvzPcmsjd
0
나한텐 전세자금 내 돈으로 모아서 독립하라고 했다고 말했잖아?
언니들은 친엄마랑 도저히 못살겠다고 우는소리 하니까 임대주택 전세자금 턱턱 마련해줬더라고. 뭐 이런식.
32
이름없음
2020/12/13 19:11:10
ID : hArvzPcmsjd
0
가보니깐 자기는 그런 말이 아니고 사이즈 다른거 있나 물어보라고 한 말인데 직원도 안부르고 가만히 앉아있으니까 짜증이 났대. 뭔 개소리야? 그럼 내가 엄마한테 직원불러달라 할 때 도로 앉든가.
33
이름없음
2020/12/13 19:11:29
ID : hArvzPcmsjd
0
그런거였으면 자기가 스스로 불러서 할 수도 있는거고
34
이름없음
2020/12/13 19:12:23
ID : hArvzPcmsjd
0
그냥 다 짜증나고 힘들어서 나는 그렇게 안들렸고 먹는걸로 구박하는걸로밖에 안들렸다고. 그걸 돈아깝게 왜 시키냔 뜻으로 들렸다고 했더니 그런거였음 지금까지 아무것도 안해줬을거란다. 하하 지랄하네
35
이름없음
2020/12/13 19:14:39
ID : hArvzPcmsjd
0
내가 오해해서 들었고 그럴만한 말이었으면 아빠가 나한테 사과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니까 싸가지없이 어디 어른한테 말대꾸하냐는 둥 소리지르길래 사람 그만들좀 괴롭히라고 하고 차문 열으라고, 내 가방 들고 내가 택시타고 남자친구 만나러 갈테니까 차문 열으라고 했다.
36
이름없음
2020/12/13 19:15:56
ID : hArvzPcmsjd
0
엄마가 차문을 안열면서 얘기는 하고가라길래 약속시간은 벌써 다 되었다고, 택시타도 40분거린데 이미 1시간은 지각이라고 얘기하는 동안에 쫒아나와서 머리라도 잡을 기세로 따라오길래 나도 모르게 소리질렀음. 소외감 그런 말로 엄마 좀 그만 괴롭히라고
37
이름없음
2020/12/13 19:17:03
ID : hArvzPcmsjd
0
그렇게 소리지르고 나니까 그제서야 차문열어주고, 그 길로 가방을 챙겨서 뛰쳐나갔는데, 동생이 울음터뜨리면서 따라나와서는
언니 울지마 소리지르지마 언니
38
이름없음
2020/12/13 19:17:36
ID : hArvzPcmsjd
0
나는 내가 울었던지도 몰랐네
그냥 자해할까봐 뛰쳐나온건데
39
이름없음
2020/12/13 19:18:47
ID : hArvzPcmsjd
0
일단 화장실로 데려가서 동생 진정시키고 나는 괜찮은데 왜 니가 우냐고, 괜찮으니까 엄마한테 가보고 이따 연락하라고 했다.
골이 너무 울려서 빨리 자해하고싶단 충동과 그래도 밖이니까 큰 소리가 나면 신고당할 거란 생각으로 뒤엉켰거든
40
이름없음
2020/12/13 19:19:24
ID : hArvzPcmsjd
0
골이 덜 울릴때까지 벽에 머리를 수도없이 박는게 내 자해라서
41
이름없음
2020/12/13 19:20:13
ID : hArvzPcmsjd
0
그렇게 동생이랑 헤어지고 남자친구한테 연락해서 모텔에서 잤다. 원래는 대실로 예약해뒀는데 추가금 들여서 숙박으로 바꿈.
42
이름없음
2020/12/13 19:21:35
ID : hArvzPcmsjd
0
내일 출근해야해서 남자친구 동네에서 나와서 우리 동네에서 다시 숙박예약하고 들어와있음. 엄마한테 아침에 연락은 왔는데, 이번엔 절대 내가 먼저 대화하러 갈 생각도 없고, 사과할 생각은 더더욱 없다고 얘기했더니 일단 들어오라던데. 마주치기도 싫은걸 어쩌라고
43
이름없음
2020/12/13 19:21:54
ID : hArvzPcmsjd
0
정말 별거아닌건데말이지, 이게 6년동안 반복이라니까?
44
이름없음
2020/12/13 19:22:33
ID : hArvzPcmsjd
0
사과받을때까진 안들어가려고함. 내일도 연락없으면, 방구해야지 뭐. 원룸 월세 구할 돈은 있으니까
45
이름없음
2020/12/13 19:24:01
ID : hArvzPcmsjd
0
작년일은, 일단 의붓아버지는 집안일 1도 안하는 인간임. 내가 만두 쪄먹고 설거지 통에 담가두고 게임한다음 설거지하려고 했는데 먹자마자 설거지 안하냐고 난리. 늘어붙은 만두피가 있어서 불렸다 해야 한다고 얘기해도 안들음
46
이름없음
2020/12/13 19:25:26
ID : hArvzPcmsjd
0
그래서 게임하다 말고 공수교대 하는 30초동안 졸ㄹㄹㄹㄹㄹ라리 빠르게 설거지하고 게임을 다시함. 설거지 했냐고 그래서 게임하면서 했다고 대답했더니 근데 왜 눈을 안쳐다보고 대답하냐고 또 지랄. 한다는데 안한다고 지랄해서 했는데 왜 또 뭐.
47
이름없음
2020/12/13 19:25:46
ID : hArvzPcmsjd
0
그냥 꼬투리잡기로밖에도 안보이고 내가 또 뭘 잘못했는데?
48
이름없음
2020/12/13 19:27:32
ID : hArvzPcmsjd
0
키보드 집어던지고 마우스 던지고, 왜 했는데도 난리냐고 뭐가 또 잘못된거냐고 소리질러도 같은말만 앵무새마냥 해대고, 휴지까지 얼굴향해서 집어던지길래 그때도 이렇게 집나와서 모텔에서 혼자 묵고 출근했음. 퇴근한담에 먼저 사과 한마디만 하라고 엄마한테 연락와서 사과하고 품.
49
이름없음
2020/12/13 19:27:43
ID : hArvzPcmsjd
0
아 지금도 어이없네
50
이름없음
2020/12/13 19:28:13
ID : hArvzPcmsjd
0
재작년 김장때일은 이모도 같이 봤음. 이모가 와서 도와줬었거든
51
이름없음
2020/12/13 19:29:25
ID : hArvzPcmsjd
0
우리집에서 키우는 말티즈가 새끼를 낳은걸 이모가 받아서 키우고 있어서, 우리 반려견들이랑도 잘 지냄. 이모도 집에 자주 놀러왔었고, 김장 이후로 집에 절대 안옴
52
이름없음
2020/12/13 19:32:04
ID : hArvzPcmsjd
0
김장하다가 이모네 강아지가 참견하고 기웃거려서 방해가 되긴했는데, 강아진데 뭘 어쩌겠어? 일일히 쫒아내야지. 근데 계속 기웃거리던 애한테 자꾸 여기 오면 끓여버린다고 하길래, 내가 이모도 있는데 그런말은 하지 말라고 한마디 꺼냈음. 그걸로 같은 지랄함. 그때도 내가 뭘 잘못했냐고 키우는 개한테 주인 앞에서 끓여버린다 뭐다 하는건 괜찮냐고 뭐라했더니 말대꾸한다고 또 지랄해서 이모가 이모는 괜찮다고 그냥 아빠한테 사과하라해서 사과함. 이러면 이젠 이것들은 3연타 별일이 아닌게 되지
53
이름없음
2020/12/13 19:32:17
ID : hArvzPcmsjd
0
존나 빡치네. 나년 보살이냐?
54
이름없음
2020/12/13 19:34:20
ID : hArvzPcmsjd
0
4년전에 만나던 남자친구도 마음에 안든단 이유 하나로 집에 감금하고 때리고, 그때도 6개월을 가출했었는데, 아직도 똑같애. 아무리 지랄해도 똑같네 변하는게 없어
55
이름없음
2020/12/13 19:34:27
ID : hArvzPcmsjd
0
독립해야겠다.
56
이름없음
2020/12/13 23:50:05
ID : 781g5gpe6km
0
고생 많았다 ㅠㅠ 얼른 독립해
57
이름없음
2020/12/14 00:53:18
ID : FdvhcHu8mIH
0
레스 고마워. 아까 동생이랑 전화했는데 집에 안갈거면 내일이라도 대충 짐챙겨서 친아빠 집에서 지내라고 해서 생각중이야. 걱정해줘서 고마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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