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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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교회도 다니기싫다했다가 엄마한테 엄청 혼나고 알겠다고 열심히 다니겠다고 했어

물론 요즘은 교회 안가고 온라인예배드려

다시 열심히 온라인예배드리겠다니까 믿음도 없ㅇㅣ 드릴거면 드리지말래

ㅅㅂ 그럼 어쩌라고

다닌다해도 ㅈㄹ 안다닌다 해도 ㅈㄹ

그래서 뭐만 하면 교회믄제로 시비걸어

뭐만하면 자기가 지옥가겠다는데 내가 뭘 어쩌겠냐 니마음대로해라 넌 나중에 죽어서 초코 보지도 못하겠네 지옥가니까 이런식으로 시비걸어 ㅅㅂㅅㅂ

교회문제전에도 자주 싸웠는데

항상 내가 너한테 못해준게 뭐가있냐 이러면서 날 나쁜년만듬

내가 나쁜년일수도 있겠지만

우리 엄마가 더하면 더했지 나보다 덜하진 않을거다

물질적으론 해주지만 정서적으론 해준게 없잖아

맨날 동생한텐 내새끼 우쭈쭈 거리면서

나는 그냥 어쩔수없이 키우는 느낌이다 키워주는거에 감사해야하나

맨날 빨리 대학가서 기숙시나 가라그러고

동생한테 장가가지말라그러고

나도 드럽고치사해서 나간다

효도는 공부도 못하는 느그 아들한테바래

나중에 나한테 진짜 뭐바라지않았으면 좋겠다

힘들다고 하면 너처럼 편하게 사는 애가 어딨냐 그러고 너보다 불쌍한애들 많다그러고

위에 애들이랑 비교하지말고 너보다 못사는 애들 생각하라하면서

내가 점수 못나오면 왜 나보다 잘하는애들이랑 비교하냐

그래 신경쓰지마 정신적으로 어머님이 피해주시는데. 스레주가 그거까지 다 끌어안고 갈 필요는 없어. 어머니께서 불쌍한 애들하고 비교하시는것도 딱히 좋은 방법은 아니고.. 진짜 기숙사 가버리자 신경쓰지말고

>>29 위로해줘서 고마워ㅠㅠ

하 시발ㄹㄹㄹㄹㄹ 그냥 물어보지마 물어봐서 답해주면 존나 화내잖아 그놈의 하나님 너나 믿으라고 내가 시발 뒤지면 너랑 니가 믿는 하나님 때문이다

진짜 니가 좋아하는 강아지 개때리고싶어 아니 죽이고싶어 근데 시발 내가 존나 착해서 참는다 나한테는 개지랄하면서 개는 예쁘냐 니말에 말대꾸 안하고 꼬리 살랑살랑흔드니까?

그러면 애를 낳지말고 개나 데리고 와서 키웠어야지 니 좋아하는 불쌍한유기견이나 데려와서 키워

개들은 불쌍하고 난 안불쌍하냐

자기가 먹여살리는것도 아니고 아빠가 돈벌어오는걸로 개 사료사고 용품사면서 가족동의도 안받고 유기견을 주워오냐

이미 집에 개가 있는데 왜 아무한테도 말안하고 니 독단적으로 개를 주워오냐고 집에 있는 개가 다른개들 싫어하는거알면서

그게 책임감없는거야 ㅅㅂ 무조건 다 데려온다고 좋은게 아니라고 그 유기견은 당장은 낫겠지만 유기견 한마리땜에 스트레스 받는 원래있던 강아지랑 다른 사람들은 생각 안하냐 아주 지만 생각하지

니 생각이 옳고 남의 생각은 다 틀리지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