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5)
2.오르골 (12)
3.장애인이 귀신이되면 (11)
4.살면서 겪는것들 (+ 베니스 귀신이야기) (24)
5.🐚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2탄🐚 (1000)
6.상가 화장실에서, (10)
7.진짜 궁금한데 우리가 죽으면 (6)
8.무속인이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는데 ... (50)
9.색 가사 일그러진 단위 (7)
10.2020년에 큰일이 나기는 나려나봐 (77)
11.꿈에 나온 남자가 자기 이름을 꼭 기억하랬어 (15)
12.예지몽 같은거 꾸는 사람 있어? (1)
13.너희 괜히 오싹했던 경험 있어? (3)
14.각자 제일 무서운 괴담 유형이 뭐임? (39)
15.얘들아 나 꿈꿨어 남자랑 버스타는 꿈 (4)
16.그냥 살면서 좀 이상하고 그런 일 (10)
17.붙어있던 귀신이 다른 사람에게 옮기는 경우도 있니? (4)
18.보통 하얀개들이 귀신 본다고 그러잖아 (27)
19.친한 여자애 때문에 미쳐버릴것 같아 (84)
20.고양이가 진짜 영물이긴 한가봐 (65)
1
이름없음
2021/01/23 17:17:51
ID : fhAnWnPfTPd
2
우리 아빠가 군대에 있었을 때 얘기야
별 거 없지만 써볼게
2
이름없음
2021/01/23 17:19:22
ID : fhAnWnPfTPd
0
우리 아빠가 군대 계셨을 때 선임이 한 분 계셨는데
성격이 엄청 괴팍했대
막 후임들을 총머리? 라고 하나
어쨌든 그걸로 막 패기도 하고
주먹질도 하고
3
이름없음
2021/01/23 17:21:18
ID : fhAnWnPfTPd
0
근데 아빠가 군복무 하셨던 거기가 주위가 다 산이라
산짐승들이 많았대
고라니 멧돼지부터 시작해서 들개 고양이 등등...
근데 유난히 고양이가 많았대
4
이름없음
2021/01/23 17:23:41
ID : fhAnWnPfTPd
0
보통 길고양이나 특히 산에 사는 고양이들은
사람에 대해 경계심이 좀 많기 마련이잖아
그래서 가까이 오지도 않고
근데 어느날부터 고양이 한마리가 계속 초소에 얼씬거리더래
5
이름없음
2021/01/23 17:26:27
ID : GpU3Phgo5al
0
ㅂㄱㅇㅇ
6
이름없음
2021/01/23 17:29:04
ID : fhAnWnPfTPd
0
처음엔 근처 얼씬거리다가 인기척 들리면 숨고 그랬는데
어느정도 시간 지나다보니까 사람한테 가까이도 오고
애교도 부리고 그랬대
내쫓아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계속 찾아오니까
사람들이랑 많니 친해져서
몇몇은 몰래 먹을 것도 챙겨주고 그랬대
7
이름없음
2021/01/23 17:34:22
ID : fhAnWnPfTPd
0
근데 그 고양이가 그 성격 괴팍한 선임한테 딱 걸린거야
다른때랑 다름없이 몰래 먹을 거 챙겨주다가 그 자리에서 딱 들킨거지
그 선임한테 너희 뭐하는거냐면서 혼나고 있는데
고양이가 그 선임한테 막 애교를 부리더래
고양이가 뭘 알겠어...ㅠㅠ
8
이름없음
2021/01/23 17:35:46
ID : fhAnWnPfTPd
0
근데 그 고양이를
그 선임이 발로 냅다 차버렸대
이 고양이새끼 뭐냐면서
니들이 자꾸 받아주니까 이런 고양이 새끼들이 빌붙어 사는거 아니냐면서
9
이름없음
2021/01/23 17:36:57
ID : 6ry440k8oY8
0
ㅂㄱㅇㅇ
10
이름없음
2021/01/23 17:36:58
ID : fhAnWnPfTPd
0
고양이는 도망가고
아빠랑 아빠 동기들은 뒤지게 혼나고
그 날은 그렇게 마무리 됐대
고양이도 며칠동안 안보였고
11
이름없음
2021/01/23 17:36:59
ID : hatxRva1dDw
0
ㅂㄱㅇㅇ
12
이름없음
2021/01/23 17:38:54
ID : fhAnWnPfTPd
0
다들 요즘에 고양이 안보인다면서
어디 다친거 아니냐 무슨 일 생기는거 아니냐
그때 그 선임한테 발로 냅다 차였는데 뭐가 좋다고 오냐
그러면서 걱정했대
근데 그 후로 며칠 안가서 고양이가 다시 초소로 내려온거야
13
이름없음
2021/01/23 17:40:37
ID : fhAnWnPfTPd
0
다들 살아있었다면서 반가워하는데
그 안에서 의견충돌이 또 생겼대
저번에 선임한테 뒤지게 쳐맞았는데 얠 어떻게 챙겨주냐 내쫓아야한다 vs 그래도 안다치고 다시 우리 찾아준게 얼마나 고맙냐 몰래라도 챙겨줘야한다
이렇게 의견이 갈린거지
14
이름없음
2021/01/23 17:43:47
ID : fhAnWnPfTPd
0
한참 옥신각신하다 결국 몰래 챙겨주는걸로 결정이 났대
그래서 다들 전보다 조심해서 물이랑 먹을 거 챙겨줬고
선임한테 혼날까봐 무서웠던 몇몇은 몰래 내쫓기도 하고 그랬대
그런데도 고양이는 꾸준히 초소 찾아와서 사람들한테 애교부리고 얼굴 비추고 그랬대
15
이름없음
2021/01/23 17:45:47
ID : fhAnWnPfTPd
0
근데 어느 날은
그 선임이 술을 마신거야
휴가 나가서 마신것도 아니고 초소에서...ㅋㅋ
간도크지...
아디서 구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디서 술에 꼴아가지고는 돌아와서는 후임들한테 행패부리고 난리를 쳤대
16
이름없음
2021/01/23 17:49:22
ID : fhAnWnPfTPd
0
원래 괴팍하던 사람이 술까지 마셨으니 난리가 났었겠지
군대에서 근무시간에 만취를 해서 행패를 부린다?
완전 영창감이니까...
후임들 때리고 밀치고 욕하고 난동을 피워서
그 때 말리다가 모서리에 머리 찧어서 다쳤던 사람도 있었다고 하더라고
17
이름없음
2021/01/23 17:53:17
ID : fhAnWnPfTPd
0
밖에서 그렇게 난동을 피우니
누가 보기라도 하면 큰일나니까
아빠랑 다른 사람들이 다 말렸대
근데 그때 기가막히게도 고양이가 초소로 내려온거야
술에 취해서 눈에 뵈는것도 없겠다
평소 눈엣가시였던 고양이가 떡하니 나타났으니
아주 잘 걸렸다 싶었겠지
18
이름없음
2021/01/23 17:54:07
ID : slA5gktyZbh
0
ㅂㄱㅇㅇ!
19
이름없음
2021/01/23 17:58:04
ID : fhAnWnPfTPd
0
막 팼대
사람 패는거 마냥
발로 차고
손으로 들어다 던지고
꼬리잡고 바닥에 패대기치고
근데 고양이 패는 그 선임 표정이
엄청 즐거워보이더래 무산 재밌는 놀이 발견한 것 마냥
우리 아빠도 눈에서 살기가 느껴진다는게 뭔지 그 때 처음 알았다고 하시더라고
20
이름없음
2021/01/23 17:59:37
ID : fhAnWnPfTPd
0
여기까지 들었을 때 소름 돋더라고...
이런 사람이 우리가 살아가는데 까이 있을수도 있다는게...
나만해도 당장 아빠의 선임이잖아
무서웠어
21
이름없음
2021/01/23 18:01:15
ID : a5PcpUZeNzh
0
ㅂㄱㅇㅇ 선임 미친거 아녀ㅡㅡ
22
이름없음
2021/01/23 18:02:09
ID : fhAnWnPfTPd
0
근데 그렇게 맞았으면 고양이가 도망가거나 저항이라도 해야하잖아?
근데 안도망가고 그 주위에서 계속 돌더래
피는 철철 흐르고 이미 뼈는 몇 마디 부러졌을 것 같은 몰골에 발을 절뚝거리는데도
애애앵-하고 울면서 거길 떠나질 않았대
23
이름없음
2021/01/23 18:05:11
ID : fhAnWnPfTPd
0
고양이가 도망가지도 않고 죽지도 않고 애애앵거리면서 자꾸 돌아다니니까
그 선임도 순간 화가 났나봐
어느 순간부턴 쌍욕을 하고 씩씩거리면서 총대로 고양이를 계속 내려 치더래
처음엔 낄낄거리면서 장난 치는 것 마냥 때렸다면
그때는 진짜 죽여버리겠다는걸 온몸으로 표현하듯이
하도 맞아서 잘 움직이지도 못하는 고양이를
체중을 실어서 총대로 내려 찍었대
24
이름없음
2021/01/23 18:06:47
ID : 6p82q3PhcLa
0
미친 ㅜㅜㅜㅜ 아 진짜 오바야
25
이름없음
2021/01/23 18:08:53
ID : fhAnWnPfTPd
0
아빠랑 아빠 동기들은 선임이 총을 매고 있으니 함부로 말리지도 못하고
신고를 할 생각도 나지 않을 정도로 무섭고 고양이 몰골이 끔찍해서 멀리 떨어져 벌벌 떨고만 있었대
그러든 말든 선임은 고양이가 앞발로 간신히 몇 걸음 벗어나면 또 꼬리 잡아끌어서 내려찍고
벗어나면 또 찍고
그러다보니까 고양이가 피범벅에 이젠 움직이지도 못하고 움찔대기만 하는 정도에 이르렀는데
26
이름없음
2021/01/23 18:10:42
ID : fhAnWnPfTPd
0
이젠 죽었겠지 싶어 보니까
살아있더래
그렇게 피범벅이 되고 "고양이다" 라고 생각도 못 할 만큼 끔찍한 상태였는데도
끝까지 숨 쌕쌕 내쉬면서 살아있었다는거야
27
이름없음
2021/01/23 18:15:12
ID : 1irwLhxQnDt
0
;;;;;ㅂㄱㅇㅇ
28
이름없음
2021/01/23 18:17:00
ID : glyNvDxTPg2
0
선임 진짜 미친놈이네...
29
이름없음
2021/01/23 18:17:11
ID : fhAnWnPfTPd
0
선임도 그렇게 한참을 열을 내면서 힘을 뺐으니 지쳤겠지
술도 거의 다 깼을거고
근데 술을 깼든 안깼든
고양이가 아지구안 적었다는것에 대해 화가나서
씨바알!!! 하고 고함을 지르더니
총으로 그냥 고양이를 푹 찔렀대
30
이름없음
2021/01/23 18:19:47
ID : fhAnWnPfTPd
0
그제서야 고양이가 움찔, 하더니 죽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새끼를 뱄었다고 하더라고
아빠가 추측하시기로는
출산일이 다가와서
그나마 가장 안전해보이고 친한 사람들도 많은 초소로 도움을 요청하러 내려온게 아닐까 싶대
근데 그 자리에서 선임을 만나서 그렇게 제 새끼들도 품에 못 품어보고 죽은거지...
31
이름없음
2021/01/23 18:23:28
ID : fhAnWnPfTPd
0
그 뒤로는 뭐...
술 깬 선임이 후임들한테
말하면 다 죽여버리겠단 식으로 말하고 다녀서
그냥 그렇게 묻혔대
지금 같았으면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당시에 아빠랑 아빠 동기들은 눈 앞에서 생명이 죽어가는걸 목격했다는 사실이랑 그 생명을 죽인 사람이 자기들 선임이라는게 너무 충격적이고 무서웠나봐
엉엉 울면서 근처 나무 밑에 묻고 하늘나라에선 행복하라고 속으로 빌어줬다고 하시더라
32
이름없음
2021/01/23 18:24:59
ID : k1hhze6jjun
0
헐...:;
33
이름없음
2021/01/23 18:25:11
ID : fhAnWnPfTPd
0
여기서 얘기가 끝이라면
그냥 잔인하고 마음 아픈 얘기였겠지만...
내가 이 이야기를 괴담판에 쓰는건
그 뒤로 어떤 일이 벌어졌다는 뜻이겠지?
34
이름없음
2021/01/23 18:28:38
ID : fhAnWnPfTPd
0
그 뒤로 며칠동안 선임이 이상하더래
자꾸 깜짝깜짝 놀라고
눈 밑이 퀭해지고...
처음엔 그냥 그때 그 일 때문인가보다 했는데
점점 혼잣말까지 하더니
결국엔 사람 하나 뒤지게 패서 정신병원에 들어갔대
35
이름없음
2021/01/23 18:30:29
ID : fhAnWnPfTPd
0
아빠랑 아빠 동기들은 그 선임을 오랫동안 보지 못하다가
복무 끝나고 나서야 그 선임을 볼 수 있었대
영정사진으로 말이야
36
이름없음
2021/01/23 18:34:46
ID : fhAnWnPfTPd
0
장례식장에서 선임 주위 지인한테 그 동안의 일을 들었는데
내용은 이랬대
선임은 고양이를 죽이고 나서 자꾸 밤에 자려고만 하면 애애앵- 하는 고양이 소리가 들리길래 그 때 그 일 때문에 예민해졌나보다 했대
저기 산에서 들리는 산고양이 소리라고 생각했겠지
근데 날이 가면 갈수록 그 소리가 가까워지더니
나중엔 바로 귀 옆에서
애애앵- 하는 고양이 소리가 들렸대
본인이 죽였던 고양이가 죽어가면서 냈던 그 울음소리가 아주 생생하게 귓가에서 말이야
37
이름없음
2021/01/23 18:37:57
ID : fhAnWnPfTPd
0
그 뒤론 고양이 울음소리가 귓가에서 고막을 찢을듯이 들리고
어찌저찌 잠에 들어도 고양이의 형상을 한 괴물이 자신을 찔러죽이는 꿈을 꿨대
그러다보니 잠도 못자고 예민해져서 작은 것에도 깜짝깜짝 놀라고 눈 밑도 퀭해졌던거지
정신까지 피폐해져서 결국은 못 견디고 정신병원으로라도 도망쳐야겠다 싶어서 사람 패고 정신병원에 입원했대
38
이름없음
2021/01/23 18:42:42
ID : BhAnWoY3B84
0
헐 진짜 그 선임 미쳤다....
39
이름없음
2021/01/23 18:43:23
ID : bg1wnyGpO4E
0
헐 선임 미친놈아니야...
우리집 막내 내 배위에서 꾹꾹이하는데 이 글 너무 읽기 힘들었다ㅜㅠㅜ 계속 상상되서..... 고양이 때릴곳이 어딧다고 그쪼까난걸 ㅠㅠㅠ
40
이름없음
2021/01/23 18:47:11
ID : fhAnWnPfTPd
0
정신병원에 입원해서는 병원에 있다는 생각 때문인지 점점 상태가 괜찮아졌대
좋아지다 못해 회복도 빨리 되어서 얼마 안 가 퇴원했었대
그냥 정신적으로 힘들었나보다 생각했겠지
41
이름없음
2021/01/23 18:49:54
ID : fhAnWnPfTPd
0
퇴원 후로는 다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됐었대
그래서 친구들이랑 술도 마시고 놀고 그러고 다녔대
근데 그 선임이 군대 들어가기 전엔 오토바이를 즐겨 탔었나봐
오랜만에 타고 싶다고 하면서 지인 오토바이를 빌려서 탔대
42
이름없음
2021/01/23 18:51:18
ID : fhAnWnPfTPd
0
쓰고보니까 고양이를 반려묘로 키우고 있는 레더들이 불쾌하거나 혐오감을 느낄 수 있는 표현을 많이 쓴 것 같네...ㅠㅠㅠㅠㅠ 좀 수위를 줄여 말할걸 그랬나봐...
43
이름없음
2021/01/23 18:51:38
ID : dBhvDwGq3U2
0
ㅂㄱㅇㅇ!
44
이름없음
2021/01/23 18:52:56
ID : fhAnWnPfTPd
0
근데 오토바이를 타다가 사고가 난거야
씨씨티비를 확인해보니까 갑자기 그 선임이 달리다가 오토바이 핸들을 꺾더니 도로에 그대로 내팽겨쳐진거야
심하게 다쳐서 수술을 받았고
며칠 안가서 죽어버렸대
45
이름없음
2021/01/23 18:53:33
ID : BhAnWoY3B84
0
헐 보고있어
46
이름없음
2021/01/23 18:53:59
ID : fhAnWnPfTPd
0
그 살아있는 며칠 사이에
지인한테 얘기를 해준거지
군대에서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
그리고 사고가 난 그 날도
나 혼자 사고를 낸게 아니다
47
이름없음
2021/01/23 18:56:44
ID : fhAnWnPfTPd
0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는데
갑자기 잊고있던 애애앵- 하는 고양이 소리가 나길래
일부러 더 속도를 높여서 달렸대
그런데도 애애앵소리가 멀어지기는 커녕 더 가까워져서
오토바이로 달리면서 도대체 나한테 왜이러냐고 욕도 해보고 미안하다고 빌어도 보고
그러면서 울었대
그렇게 한참을 달리다가
갑자기 고양이 소리가 멈췄대
48
이름없음
2021/01/23 18:58:03
ID : fhAnWnPfTPd
0
그러더니 갑자기 피투성이가 된 고양이 얼굴이 데굴데굴 굴러서 눈 앞으로 확 튀어나오더라는거야
그래서 핸들을 확 깎었고
사고가 난거지
49
이름없음
2021/01/23 18:59:38
ID : fhAnWnPfTPd
0
선임이 지인한테 그 얘기를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했대
그 뒤로 며칠 뒤에 죽어버렸고
50
이름없음
2021/01/23 19:04:37
ID : fhAnWnPfTPd
0
그렇게 일은 찝찝하게 마무리됐고...
우리 아빠는 귀신같은 거 잘 안믿는 편이신데
이 일을 겪고 나서는 있을수도 있겠다 생각하셨대
몇몇은 그냥 선임 정신이 이상해진거다
원래도 이상하지 않았냐
라고 했지만
아빠는 고양이의 원혼이 그 선임을 죽인거라고 생각하신대
끝까지 목숨줄 안 놓는 고양이 보면서
고양이 목숨은 9개라더니 그게 진짠가 싶기도 하셨고
그 때 그 고양이가 가끔 생각나면 속으로 명복을 빌어주신다고 하더라
51
이름없음
2021/01/23 19:05:23
ID : fhAnWnPfTPd
0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ㅎㅎ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도 좋아! 아빠한테 물어보고 답 해줄게
52
이름없음
2021/01/23 19:07:20
ID : fQre3U2Hwsk
0
에구,, 고양이 불쌍해ㅠㅠ 나두 명복 빌게..
53
이름없음
2021/01/23 19:20:55
ID : V9a63V9ck3D
0
아이고 고양이 너무 안타깝다... 명복을 빌어야지... 가
다시 태어난다면 좋은 환경에서 예쁘게 크길..
54
이름없음
2021/01/23 19:28:24
ID : zRyE4Fa5U5g
0
고양이한테 무슨 잘못이 있다고.. 보는 내내 인상 쓰면서 봤다ㅠㅠ
그 고양이도 새끼 고양이들도 다음 생은 행복했으면 좋겠다
55
이름없음
2021/01/23 19:34:16
ID : E67vvdCklik
0
그냥 단순히 정신병이 온 것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그 선임 꼴 좋네ㅋㅋ
고양이는 하늘나라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 선임은 지옥에나 떨어져
56
이름없음
2021/01/23 19:37:48
ID : zRyE4Fa5U5g
0
근데 술 취한 상태인데 총은 어떻게 가져온거야?
57
이름없음
2021/01/23 19:41:41
ID : s6Zh82rdXzd
0
이미 돌아간 사람한테 뭐라 하기도그 렇고 그렇다고
그 사람이 잘했다는건 아니니 인과응보다. 저런 비슷한
사례 몇번 봤어. 근데 소름인게 내기 알고 있는 고양이
이야기에서도 다 엄마 하고 새끼냥이 관련있네..
58
이름없음
2021/01/23 19:48:34
ID : fhAnWnPfTPd
0
나도 들은지 꽤 된 이야기고 아빠도 오래전 일이라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아마 보초 서다가 와서 그런거 아닐까, 하고 생각하신다네
워낙 성격이 그랬으니까 보초 선다고 해놓고
보초는 후임병한테 다 맡겨놓고 자기는 술 마시고 초소에 내려온게 아닐까 하신대! 그거에 대해선 우리 아빠도 자세히는 모르셔...ㅠㅠ
59
이름없음
2021/01/23 19:56:08
ID : fhAnWnPfTPd
0
사람이건 동물이건 모성애는 있는 법이니까...ㅠㅠㅠㅠ 모성애가 크니까 원한도 커져서 그런 일들이 많은 거 아닐까?ㅠㅠㅠ 난 이 얘기 듣고나서 동물, 특히 새끼가 있는 어미개나 어미 고양이는 진짜 함부로 하면 안된다는 생각 했었어... 특히나 개와 고양이는 영물로 불리기도 하니까...
60
이름없음
2021/01/23 19:58:44
ID : fhAnWnPfTPd
0
음 근데 쓰고보니까 안타깝고 잔인하기만하고 무섭진 않네... 아빠한테 이런 무서웠던 일화 더 있었는지 물어보고 더 있으면 다른 스레로 말해줄게!
61
이름없음
2021/01/24 15:12:53
ID : tdwlg1zPhbz
0
아 새끼냥이 때문에 내려왔다가 죽었다니깐 마음 아파서 눈물 나왔음 ㅜㅠㅠㅠ
62
이름없음
2021/01/26 00:16:55
ID : tdzWlu03BcN
0
아가ㅜㅠ 얼마나 억울했을까 명복을 빌어..다음생엔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살길 빌게
63
이름없음
2021/01/26 11:20:27
ID : MpcLe5bA589
0
아이고 마음아프다 진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고양이 별에선 행복하게 지냈으면좋겠네ㅠㅜ
64
이름없음
2021/03/14 14:54:07
ID : nviktApfbzU
0
내생각엔 맞고도 도망가지않은 이유는 후임들 지켜주려고 그랬던거같아..자기가 대신 죽은거지ㅠㅠ
65
이름없음
2024/10/12 10:09:15
ID : hgpammlirs9
0
냥이별에서 잘 살아 이쁜아.. 언니가 대신 미안해
레스 작성
25레스.
342 Hit
괴담
이름없음
21.03.16
0
12레스오르골
251 Hit
괴담
이름없음
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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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레스장애인이 귀신이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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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이름없음
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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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레스살면서 겪는것들 (+ 베니스 귀신이야기)
221 Hit
괴담
이름없음
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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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레스🐚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2탄🐚
1130 Hit
괴담
이름없음
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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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레스상가 화장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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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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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레스진짜 궁금한데 우리가 죽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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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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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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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레스무속인이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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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이름없음
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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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레스색 가사 일그러진 단위
237 Hit
괴담
이름없음
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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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레스2020년에 큰일이 나기는 나려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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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이름없음
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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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레스꿈에 나온 남자가 자기 이름을 꼭 기억하랬어
895 Hit
괴담
이름없음
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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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레스예지몽 같은거 꾸는 사람 있어?
121 Hit
괴담
dream
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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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레스너희 괜히 오싹했던 경험 있어?
151 Hit
괴담
이름없음
21.03.15
1
39레스각자 제일 무서운 괴담 유형이 뭐임?
914 Hit
괴담
이름없음
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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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레스얘들아 나 꿈꿨어 남자랑 버스타는 꿈
189 Hit
괴담
이름없음
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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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레스그냥 살면서 좀 이상하고 그런 일
157 Hit
괴담
이름없음
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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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레스붙어있던 귀신이 다른 사람에게 옮기는 경우도 있니?
131 Hit
괴담
이름없음
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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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레스보통 하얀개들이 귀신 본다고 그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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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이름없음
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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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레스친한 여자애 때문에 미쳐버릴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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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이름없음
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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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레스» 고양이가 진짜 영물이긴 한가봐
5726 Hit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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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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