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이름없음 2021/02/01 03:22:09 ID : e7uk3yMlDul
글 이어 쓰기 하자 주제는 '위로' 아무도 안 오면 혼자 이어쓸게,,
이름없음 2021/02/01 03:22:43 ID : e7uk3yMlDul
제 1장 삶에 지친 너에게. 삶이란 그런 것 같아.
이름없음 2021/02/01 09:23:34 ID : nQmnu7dSIMo
잔잔하다가도 휘몰아치는, 파도 같은 거.
이름없음 2021/02/01 09:31:56 ID : E1imFeJV84E
어쩔 때는 정처없이 휩쓸려, 정말 답이 보이지 않을거야.
이름없음 2021/02/01 22:56:17 ID : FctwGrdRBgi
파도를 타고 망망대해를 지나다 뜻하지 않았던 곳에 도달할 수도 있어.
이름없음 2021/02/02 03:05:04 ID : tcmslDxTVhz
그럴 때면 대개의 바다미아들이 그러하듯 '등대'를 찾아
이름없음 2021/02/02 03:08:08 ID : MlzSLbA6i4G
도저히 등대를 찾을 수 없겠다 싶으면 고개를 들어 북두칠성을 찾아봐.
이름없음 2021/02/02 07:35:11 ID : nu6Y5Xs9zhA
언제나 같은 곳에 떠있는, 바뀌지 않는 북극성을 쫓아,
이름없음 2021/02/02 14:33:08 ID : E3wnxwoLcJP
언젠가 그런 네가 북극성을 쫓아 길을 찾는다면, 스스로 북극성이 되기 위해 사는 것도 좋겠지
이름없음 2021/02/02 15:22:16 ID : e7uk3yMlDul
그러니 지금 눈앞이 너무 캄캄하다고 삶을 저어버리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이름없음 2021/02/02 15:38:27 ID : nQmnu7dSIMo
언젠가는 등대가 보일테니까.
이름없음 2021/02/03 12:40:03 ID : U7BvvdBar9h
제 2장 상처 받은 너에게. 다들 한 번 씩은 그런 적 있잖아.
이름없음 2021/02/03 12:45:56 ID : U7BvvdBar9h
누군가 툭 뱉은 말들이 비수가 되어 가슴에 콱 박혀버린 경험.
이름없음 2021/02/04 13:59:58 ID : ts5RCmKY008
가볍게 던져진 말이, 삶을 짓누르는 무게로 느껴진 경험도 있겠지.
이름없음 2021/02/04 14:33:19 ID : nQmnu7dSIMo
그럴 때는 툭툭 털고 일어나 외쳐봐.
이름없음 2021/02/05 18:55:33 ID : twHA43XvBbw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잖아. 우리는 지금까지 잘 달려왔어" 이제 조금은 나 자신에게 여유를 줘도 괜찮지 않을까?
이름없음 2021/02/28 05:32:42 ID : rututwFdBcI
힘들때는 잠시 누워 울어도 괜찮아. 난 항상 네 편이야.
이름없음 2021/03/01 06:53:39 ID : 6rzdXBzamtt
마음껏 울어도 좋아. 울다 지치면 꼭 안아줄게. 그리고 네 귀에 나지막히 속삭일거야. "정말 많이 사랑해. 태어나줘서 고마워" 라고, 그럼 너는 내게 활짝 웃어보이며, 흘린 눈물을 채 닦지도 못한 채 방실거리겠지.
이름없음 2021/03/01 07:23:14 ID : VdQlbbdBcE7
넘어져도 괜찮고 남들만큼 하지 못 해도 괜찮아. 다만, 내일을 조금 더 기대해보고 살자. 세상은 생각보다 살아 볼 가치가 있는 곳 이라서 그저 단순히 살아있는 것 만으로도, 세상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날이 와.

레스 작성
5레스스레주가 시간 날때마다 쓴 토막글 올리는 스레new 64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24레스파워N인 스레주가 쓰는 이야기!new 294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1레스노트new 67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19시간 전
227레스일상에서 문득 생각난 문구 써보는 스레 31122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26
2레스소설 쓸 때 제일 먼저 구상해야 할 건 뭐야? 572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25
410레스If you take these Pieces 24830 Hit
창작소설 이름 : ◆PfTQoNteNvA 2024.04.25
31레스다들 캐릭터 이름 만들때 쓰는 방법있어? 5264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25
907레스소설 제목 기부하는 스레 39955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25
13레스읽는 사람들이 만드는 소설 1600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7레스너무 특이한 이름 별론가 1353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21
6레스로판에 등장인물 이름 고증 어떻게 해? 1018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21
359레스☆☆창작소설판 잡담 스레 2☆☆ 33560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21
400레스첫문장/도입부 적고가는 스레 11031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21
348레스마음에 드는 문장 모으는 곳 37963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20
6레스이과와 문과의 고백법 1168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8
3레스웹소설에서 좋아하는 부분 각자 얘기하고 가자 2501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7
142레스'사랑'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해보자! 10115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7
171레스패러디 소설 창작자+독자 잡담판 17697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5
5레스과거의 흑역사 쪼가리들을 읽어보는 스레 1104 Hit
창작소설 이름 : 수치사하기직전 2024.04.14
3레스소설 주제 좀 추천해줄 사람..?ㅠㅠ 1104 Hit
창작소설 이름 : 이름없음 202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