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2/11 11:21:32 ID : i1coHBasmGq 0
우리 자매는 4살 차이고 난 이제 고1, 동생은 이제 6학년 올라가. 동생이 좋아하게 된 아이돌 그룹 이름은 말하지 않을게ㅠㅠ 입덕한지 반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앨범 갯수랑 그런거에 너무 집착해.. 어디서 이상한거 배워와서는 뭐더라,, 내 돈 다 줄게(?)였나 이상한 문구 외치고 다니고;; 무슨 앨범 공구(공동구매 인가..?) 한다고 1000장인가 채워야 한다고 막 4장씩 산다고 하고.. 안 유명한 솔로 앨범까지 찾아내서는 그것도 커버 디자인 종류별로 다 사야한다고 그러고.. 온라인 콘서트도 봤으면서ㅠㅠ 자꾸 돈을 너무 많이 써. 어떻게 하면 좋을까.. 방금 얘기 나눴는데 또 싸웠어. 난 동생한테 적당히 좀 사라고 하고 동생은 언니가 앨범 많이 안 산 건 그냥 안 사고 싶어서가 아니냐며...
2 이름없음 2021/02/11 11:23:36 ID : i1coHBasmGq 0
나도 사실 중1~2 쯤에 1년 하고도 반년 더 어떤 아이돌(동생이랑 달라)을 덕질했었거든. 그 때 앨범 많이 안 산건 내가 안 사고 싶어서가 아니냐면서 따지더라
3 이름없음 2021/02/11 11:29:03 ID : L83xA1A3TO2 0
동생이 얼마 정도 써?
4 이름없음 2021/02/11 11:29:15 ID : i1coHBasmGq 0
난 그래도 콘서트를 기점으로 사람이 좀 바뀔 줄 알았어.. 코로나인데도 비싼 돈 들여 보내줬으면(온라인이지만) '나 돈 너무 많이 쓰는 거 아닐까..?' 아니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이런 생각이 들 줄 알았어. 내가 그랬거든.. 처음엔 덕질할 줄 몰라서 뮤비, 입덕 영상 이런거만 보고 문구점 굿즈 조금씩 사다가 콘서트 겉돌도 가보고 앨범도 처음 샀어. 살 줄 몰라서 디자인 별로 하나씩 4개를 사봤거든..? 처음엔 마냥 좋았는데 한 3일 지나니까 돈 낭비 같더라. 그래서 그 후로는 콘서트 겉돌에서 팬미팅 가려고 몇십장씩 산 분들이 5쳔원 8천원에 파시길래 그거 2개 정도 사고 끝. 그 후론 긴 휴덕 기간을 거쳐 그냥 탈덕 해버렸어. 덕질 자체가 너무 돈 낭비 같다는 걸 깨달았거든. 그래서 난 동생도 깨달을 줄 알았는데,, 콘서트까지.. 그것도 온라인이라 생각보다 맘에 들지 않았을 텐데 전혀 돈 낭비라 생각하지 않는 동생이 너무 맘에 안 들어.
5 이름없음 2021/02/11 11:29:55 ID : tfSKZg6nTWj 0
부모님 돈을 자기 마음대로 그렇게 많이 쓰는 거야?
6 이름없음 2021/02/11 11:31:18 ID : i1coHBasmGq 0
게다가 이거 이번주? 이번 달?에 살 목록이래 미친거 아냐? 보통 다 그래..??
게다가 이거 이번주? 이번 달?에 살 목록이래 미친거 아냐? 보통 다 그래..??
7 이름없음 2021/02/11 11:31:14 ID : Le7ze3RClA1 0
부모님 돈이야?
8 이름없음 2021/02/11 11:33:00 ID : i1coHBasmGq 0
캡쳐 봐줘.. 우린 엄카 그런거 안 주셔서 허락 받고 사는거긴 한데 자기가 번 건 아닐테니 다 부모님 돈이지ㅠㅠㅜ 용돈은 따로 받으면서 굿즈 사달라고 하는거야. 근데 이번에 산다는 앨범 4개?는 자기가 몇 달간 용돈 모은거라면서 되게 당당하게 꼭 사야겠대. 그치..
9 이름없음 2021/02/11 11:33:53 ID : Le7ze3RClA1 0
어이고... 이렇게 철이 없어서 어뜩하냐 나중에....
10 이름없음 2021/02/11 11:34:35 ID : tfSKZg6nTWj 0
부모님 돈이면 문제 되는 게 맞긴 한데 부모님한테도 말씀드려서 자기 용돈으로 해결하는 것들은 난 문제 없다고 봐! 나가는 지출도 보니까 덕질하면서 그렇게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
11 이름없음 2021/02/11 11:36:28 ID : L83xA1A3TO2 0
대략 십만원 정도네 초등학생 지출치곤 큰데...? 성인이거나 좀 커서 지가 알바해서 버는 돈으로 하면 또 몰라도 부모님 돈이면... 부모님은 뭐라 안 하셔?
12 이름없음 2021/02/11 11:51:30 ID : i1coHBasmGq 0
그래ㅠㅠ? 내가 너무 과하게 걱정하는걸까.. 부모님이 장녀인 나에게만 티내는 것일진 몰라도 요즘 우리 집 사정이 별로 좋지 못 해서 코로나 기간에만 좀 돈을 아껴줬으면 좋겠는데ㅠㅠㅜ 우리 집이 사정이 좀 있어서 엄마는 캐나다에 계시는데 우리 자매가 사달라는 거나 해달라는 건 다 해주셔.. 그걸 동생이 좀 이용하는 것 같고 아빠는.. 솔직히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 자기 바지도 엄청 싸고 허름한 거 입고 다니시면서..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난 동생한테 주의를 주고 싶은데 뭐라고 말 해야 들을지 모르겠어.
13 이름없음 2021/02/11 11:52:54 ID : TVala07dQnz 0
아 집 사정이 어려운 거면 지출 줄이는 게 맞지 ㅠㅠ 장녀라 힘들겠다 좋게 좋게 타일러 봐 한번!!
14 이름없음 2021/02/11 11:54:21 ID : i1coHBasmGq 0
허락 받고 쓰는거라.. 허락이라기엔 조르는 거에 가깝고.. 앨범을 여러개 사도 디자인이 다른거라 "이거 다 다른거에요!!" 박박 우기면 어쩔 수 없지. 잘 모르시는걸ㅠㅠ 내가 그거 안에 보면 다 같은 거라고/또는 사진만 다르고 cd는 같다고 알려줘도 "언니가 뭘 알아ㅏ" 이렇게 나오니까.. 이러면 또 우리 싸울까봐 아빠는 얼른 "그래그래 다른건가보다 사줄게" 이러시고 나한테는 "아빠가 보니까 좀 다른 거 같기도 해.. 가지고 싶다잖아 어쩌겠니" 이러시는데 넘 답답해ㅠㅠ
15 이름없음 2021/02/11 12:21:45 ID : i1coHBasmGq 0
방금 동생이랑 또 얘기 해봤는데 아빠가 한달에 3~4만원 준다고 1월에 약속했다면서 자기가 얼마나 열심히 저금했는데 좀 쓰면 안 되냐고 하네.. 자기 취미 좀 즐겨보재. 자기 숙제 안 하간 적 있녜. 공부도 열심히 안 했녜, 칭찬 스티커 적게 받았녜, 밖에 나돌아 다니면서 일진애들이랑 노녜, 그것도 아닌데 왜 못 하게 하냐는데.. 참..
16 이름없음 2021/02/11 12:50:01 ID : i08pcGq6oZh 0
부모님 돈 직접 쓰는게 아니라 자기가 받은 용돈 등으로 사는거면 걍 냅둬 뭐하러 피곤하게 신경써 솔직히 딱 그 나이 때 뿐이야 아직 생각 짧아서 그냥 펑펑 쓰겠지 시간 지나면 지도 후회할껄 ㄹㅇ 내 친구도 막 사모았었는데 이제와서는 후회하더라고 글고 대상이 아이돌일 뿐이지 누구나 한 번쯤 지나치게 돈 쓴 적은 있지 않아? 가정 경제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초딩이니까 용돈 갈아넣어도 몇십만원까지는 안 될거고...... 부모님 카드로 긁는게 아니라면,,,, 뭐,,,,,, 말해봤자 듣지도 않을 것 가튼데
17 이름없음 2021/02/11 12:53:10 ID : i1coHBasmGq 0
이번에 앨범 4개 산다는 것만 자기가 모은거고 콘서트랑 다른 앨범이랑 지금까지 다 부모님 돈이었어ㅠㅠㅜ 이번달에 10만원인데.. 금방 몇십만 될 것 같아서 그랬어ㅠㅠ암튼 의견 고마오
18 이름없음 2021/02/11 12:57:54 ID : i1coHBasmGq 0
방금 동생이랑 다시 얘기 해봤어! 논리로 잘 타일렀더니 자기도 솔직히 많이 쓴다고 생각한 적이 있긴 하다면서 여러 얘길 털어놓더라 잘 해결 된 것 같아. 할머니 청소만 좀 돕고 다시 와서 얘기 해줄게
레스 작성
고민상담 실시간
2레스내길을 가는게맞는걸까, 아님 부모님이 원하시는데로 해야할까 4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1 0
18레스» 동생이 아이돌에 빠져서 돈을 너무 많이 써... 14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1 0
20레스성격 바꾼 사람 있어? 31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1 0
2레스있지, 다들 요즘 어때? 4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1 0
4레스공부가 싫어졌어 4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1 0
6레스너네 생각이 궁금해 어떻게 생각해? 꼭 봐주면 좋겠어. 7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1 0
3레스. 7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1 0
1레스아 새해 이벤트 오늘 아니었냐고.... 3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1 0
2레스어이없고 당황하면 써보는 스레 2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1 0
1레스ㅈㅅ 3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1 0
2레스2년 전에 싸운 친구랑 화해하고 싶어 9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1 0
2레스난 많이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얜 아니었나봐 9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1 0
2레스생각이 너무 복잡해 3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1 0
2레스얘들아 내 얘기좀들어줘 4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1 0
3레스이런 사람이있으면 어떤 생각이들어? 6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1 0
1레스진짜 죽고싶다 3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1 0
2레스짝사랑 했었던 남자애 쳐내는법좀!! 6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1 0
2레스생일선물 겹치는 거 5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1 0
3레스최악의 선생님 5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1 0
6레스친구얘기 들을때마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5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