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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동아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임...어떡해..? (13)2.가스라이팅한 사람들이 계속 떠올라..불안해 (2)3.요즘 친구들이 다 멀어지는 거 같아서 고민이야 (1)4.아침에 눈을 뜨면 너무 불안하고 숨도 잘 안 쉬어져 (7)5.너무 소심해서 (2)6.엄마랑 아빠랑 이혼하고 엄마 혼자 사는데 (2)7.알바 한달째인데 자꾸 실ㄹ수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4)8.왜 나만 얼굴에서 자랑거리가 없을까 (5)9.펑햇다! (11)10.종교 강요하는 아빠 (4)11.태권도에서 부랄터짐.. (21)12.너무 우울하고 무기력이 너무 심해 (4)13.삼수망한 이유 양자택일해줘... (5)14.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5)15.가족문제 고민들어줘 (3)16.. (1)17.고1 첫날 시험 망한 것 같아 (8)18.20살인데 너무 많이 깨지는데 정상인가요? (2)19.멘탈이... 위험해...... (339)20.내 주변에서 떠난 찬구들이 너무 보고싶고 미안하다 (10)
그냥 나무 자존감 내려가고 힘들어...
나 중학생이야 코로나 때문에 수업 안들었어 1년 동안 수업 끝까지 내가 보고 듣고 한게 7번? 그것도 시험 때문에...
나 성적이 필요한 학교 희망하는데도 그랬어...그래서 평균 60점 맞고
나 꿈이 교수야...다들 비웃어 알아 나도 힘든거
꼭 서양화 교수가 되서 한국 미술계 문화를 바꾸고 싶고 학생들 가르치고 싶어서 미술계에서 힘 있고 미술을 공부할 수 있는 직업이 교수라고 생각해서 정한건데...다들 안될거라고 해
우선 나보고 예고는 갈 수 있겠냐고...나 이번 3학년 올a가 목표야
나 진짜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어...근데 다들 안될거래...
그냥 공부나 열심히 하래 나도 내가 제일 후회하는데
너무 힘들어 나 할 수 있다고 하ㄴ 번만...
그렇게 학문에 진정한 뜻이 있고 간절함이 있는 사람이여야 진짜 체득하고 특히 체계화해서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해. 못 할 이유 없어. 응원할게.
할수있어 남이 너한테 뭐라고하는거 다 듣지마 절대로. 그렇게 다 일일이 신경쓰면 너만 불리해지는거 알잖아.
나는 중학교 2학년 all A 받고 이번 중3도 all A 목표하고 있는데 그거 그렇게 어려운거 아니더라 진짜 할 수 있어. 중1때 성적 완전 개판으로 받고(상상 이상으로 개판) 부모님도 다 포기할까 하셨는데
나는 내가 무시당하는게 너무 싫어서 중2때부터 진짜 열심히 하고 주변사람들이 나 평가질하고 일부러 불가능하다고 하는거 다 무시했어. 오직 나한테만 집중했었지.
그랬더니 역시 노력은 날 배신하지 않더라고. 다른사람들이 하는 비판을 무시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열심히해야해. 할수있어. '노력하는게 쉬운일인가' 라고 생각할 듯 한데 지금까지 한 일중에 죽을만큼 열심하는게 제일 쉽더라. 그니깐 포기하지마. 할수있어 진짜 내가 봤을떄 레주 가능할 것 같아.
지금은 막막해 보여도 때가 되면 길이 보일 거야
돌이켜보니 아무것도 아닌데 힘들었던 적 있지? 지금이 그때라고 생각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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