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왕따당할때 손내밀어줬던 친구가 프로듀스에 나감 (29)
2.조금은 죽음을 동경하고 있을지도 몰라 (1)
3.아 진짜루 (1)
4.들어 줄 사람이 없어서 너무 힘들어서 참다 참다 여기다가 말합니다 (18)
5.진짜 개빡치는애 엿맥이는 법 좀 알려줘,, (13)
6.우리집 강아지한테 이래도 괜찮아? (7)
7.내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 (1)
8.새학기부터망했어 (7)
9.아오씨 동생새끼 (1)
10.아무것도 하기 싫고 살기도 싫어 (1)
11.야동을 너무 많이봄... (25)
12.고3인데 공부가 너무 안돼... (6)
13.죽음이 이렇게 나한테 가까이 다가온 적은 처음이야 (4)
14.이 험난한 세상에서 조울증 겪으며 불행한 삶 살고 있는 나한테 위로 좀 해 주라. (3)
15.요즘 이나라를 뜨고싶다는생각이 들어 (3)
16.나는 대체 왜 이따위지 (7)
17.어떻게 밖으로 나가야할지 모르겠어 (4)
18.남자가 너무 무서워 (3)
19.얘들아 오늘 썸남 생일인거 지금알았어 (5)
20.얘들아 나 친구오빠가 좋아 ㅅㅂ (2)
1
이름없음
2021/03/14 14:09:05
ID : dU5bzO4JWnV
0
태어난지 2년 좀 넘은 강아지를 키우고있어
키우기 시작할때부터 먹어선안될음식이나 과일같은것들 알아보고 해선안되는행동같은거 다 숙지해서 최대한 얘한테 스트레스 안주려고노력했어
스트레스받으면 빨리 세상 떠난다고 해서 오래오래 같이살고싶어서
근데 우리아빤 좀 달라
나랑 동생은 강아지가 뭐먹고탈날까봐 조심하고 있는데
항상 우리아빠는 자기가 먹던 설탕덩어리 과자나 치킨조각이나 김말이 튀김등등 우리가 먹는걸 주곤하거든
주지말라고 해도 계속 줘
사실상 우리집 권위자가 아빠라서 아빠한테 함부로 대들지도못해
주지마 강아지아프다고!! 해도 아빠가 괜찮다면서, 애가 먹고싶은거 안주는게 훨씬 스트레스라고 줘. 우리가 말리면 되려 화내시더라ㅋㅋㄱ 한번더말리면 가만안둘꺼라고
제일 이해안되는건 이 논린데
아빠가 초콜릿같은것도 주려고하면 우리는 초콜릿주는게 강아지한테 제일 해로운 행동이라고 말하면
아빠가 "그렇게따지면 길거리 강아지들은 그거먹고 다 죽었게? 지금쯤이면 강아지 우리나라에 없겠네!"
하는거야
길거리강아지들이 그런거 먹으니까 아프고 그런거지.. 강형욱같은사람이 괜히 뜬게아니잖아?
게다가 우린 비숑 키워.. 옛날 흔하던 진돗개 누렁이 아닌데
진짜 힘들어ㅠㅜㅠ 처음엔 나스스로 스트레스 받다가
나중엔 그래.. 먹고 알아서 살아라 하고 내가 내스스로 내 강아지 포기해버려
내 친구나 다름없고 가족이나 다름없는 소중한 강아진데
이렇게 아무거나 먹이고 막대하는게 일반적이야? 괜찮은거야?
내가예민한거야?
2
이름없음
2021/03/14 14:21:11
ID : 9y1vcoK5cFc
0
어휴 시발 글 읽는데 화병날듯
3
이름없음
2021/03/14 14:29:58
ID : TWkpO6ZdDvz
0
이런 말이 좋지는 않지만.. 일부 어른들은 배우는걸 귀찮아해. 나는 이만큼 경험하고 살아왔으니, 웬만한건 안다고 생각해. 내가 지금껏 살면서 보기에 그러했으니 문제가 없고 그 이상은 호들갑이라고 여기기도 해. 때로는 잘 맞을때도 있지만 때로는 전혀 틀릴때도 있는데 이미 그건 그분들에게 당연한 것 처럼 여겨져. 그 분들은 세상이 바뀌어도 쉽게 받아들이지 않으셔.
아마 아버님도 그걸 주는게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나봐. 예전 시골집에서 기르셨거나, 예전 어른들이 그런 식으로 기르셨던게 머리 속에 박혀계시거나. 아니면 말하신 그대로 길거리 개들도 문제 없는걸 봐왔으니 괜찮겠지, 하고 생각하시고 계시겠지.
하지만 정이 많으시거나 강아지를 좋아하시나봐.. 아버님 앞에서 강아지가 못먹어서 스트레스 받는게 당장 눈에 밟히시나봐. 오래오래 사는 것은 당장 급하고 심각하게 느껴지지 않고, 개들은 튼튼하니까 괜찮을것같고, 그저 앞에서 애처로워보이니까 신경쓰이시나봐.
스레주의 글만 읽으면 아버님께서도 잘 해주겠다고 해주시는데 방향이 틀리셨나봐. 스레주도 많이 애탈것같고.. 그러다 강아지가 아프거나 안좋은 일이 생기면 아버님께서 충격받으실게 너무 걱정된다. 은근슬적 강형욱 영상이나, 강아지에 관련한 tv프로를 자주 보여드리는건 어때? 글이나 가르치는것보다 흥미로운 영상에 교육이 슬쩍 섞여있는게 더 영향을 줄 수 있을거야.
4
이름없음
2021/03/14 14:30:53
ID : Qq1BcJVdWqk
0
강아지는 강아지가 먹아야할 것만 먹어야지 사람 먹는 거 먹으면 건강에도 안 좋고 일찍 죽어...
말 못하는 애라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다 내가 너라도 당연히 말린다;;; 막 대하는 거 전혀 일반적 아니야.....
5
이름없음
2021/03/15 00:30:09
ID : s1fQnxzSK1B
0
우리 엄마도 가끔 그러시는데 '강아지한테 초콜릿 주면 안돼' 보다 '초콜릿의 테오브라민이라는 성분 때문에 강아지에게 치명적이야' 이런식으로 말하는게 더 잘 납득하시더라고. 최대한 부풀려서 어렵고 심각하게 말하는게 포인트야
6
이름없음
2021/03/15 00:34:37
ID : WlAY8lDtiqq
0
내친구내집 강아지가 초콜릿먹고 죽었어라고 거짓말쳐
7
이름없음
2021/03/15 02:09:37
ID : nCpgnPh9bjz
0
강아지에게 아마도 초콜릿이라는 제품이 정말 치명적인걸로 알고 있어
정말 세세한 정보를 영상이나 자료를 통해서 아버지에게 사진으로 보여준다면
납득하시지 않을까 싶어, 통계적인 자료를 통해서 납득을 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면
아무리 자식의 말을 잘안들으려 하는 사람이라도 이건, 나쁘다, 좋다를 구분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예를들어서 간이 안좋은 사람에게 술을 자꾸 먹이면 나중에는 간이 해독을 못해서
간 손상으로 인해서 죽을 수도 있어, 강아지에게 어떤 부위가 다른 생명체 보다도
약해서,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으면 분해를 못해서 죽을 수도 있다는것을 알려드리면
참 좋을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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