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리반 여자애 (235)
2.있잖아 혹시 귀신 보는법이나 안봐도 쫒는법 알아? (11)
3.다들 그런거 있어? (1)
4.어우 시발 왜이래 (1)
5.막 글 읽다가 책속 안으로 들어가는거 있잖아 (9)
6.와 나 지금 너무 소름끼쳐 (17)
7.군대 간 오빠의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 (773)
8.키타센쥬역에서 (56)
9.살면서 무서운 일 겪은 적 있으면 썰 풀고 가줘 (37)
10.나 어릴 때 엄청 큰 고양이 봤다 (17)
11.너희 되도록이면 새벽에 안 깼으면 해 (4)
12.졸업한 김에 고등학교 때 있었던 일들 (27)
13.새벽마다 전화가 걸려오는데 (676)
14.어릴때 엄마의 도플갱어를 봤어 (6)
15.나 뭔가 신기한 능력 있음 (22)
16.다른사람이 되어보겠습니다! (30)
17.자신을 죽이는 사람들 이야기 (7)
18.장난으로라도 부적같은거 막 그리지마라 (20)
19.매일 카페 출석부에 글을 쓰는 사람이 무서워 (226)
20.귀신에게 미움받는 사람 (33)
2
이름없음
2021/03/18 09:41:12
ID : 08jfXtck2le
0
그런 생각을 하며 역의 플랫폼으로 걸어가는 순간 당신을 만났어.
3
이름없음
2021/03/18 09:41:57
ID : 08jfXtck2le
0
당신은 분명 그 때 나를 보면서 웃고있었어.
4
이름없음
2021/03/18 09:43:07
ID : 08jfXtck2le
0
사람이 적당히 있는 플랫폼에서 낯선 남자의 시선은 조금은 불편하기도 했지만, 관심이 생기기도 했어.
5
이름없음
2021/03/18 09:43:54
ID : 08jfXtck2le
0
당신은 나에게 다가온 뒤 연락하고 싶다고 했지.
6
이름없음
2021/03/18 09:44:32
ID : 08jfXtck2le
0
사랑이란 감정이 그리웠던 나는 덜컥 당신의 제안을 받아들였어. 그게 가장 큰 실수였던걸까.
7
이름없음
2021/03/18 10:22:49
ID : coHCi08nSMo
0
ㅂㄱㅇㅇ ! 왜 실수라고 생각하는 거야 ?.?
8
이름없음
2021/03/18 10:25:41
ID : 05SIE9uk062
0
ㅂㄱㅇㅇ!
9
이름없음
2021/03/18 12:50:29
ID : 08jfXtck2le
0
사랑이 그리웠던 나는 당신의 연락을 받게 되고, 우리는 매일 연락을 하며 어느새 연인 관계가 되었었어.
10
이름없음
2021/03/18 12:54:27
ID : 08jfXtck2le
0
연인 관계가 된 우리는 우에노에서 만개한 벚꽃을 보자며 들떠있었지.
11
이름없음
2021/03/21 12:19:29
ID : 3zRwpQnBe6n
0
뭐야 뭔얘긴데
12
이름없음
2021/03/21 13:02:10
ID : ZhgnWjba5SG
0
보는 사람있었네... 없는 줄 알고 그만두려고 했었어. 다시 시작할게.
13
이름없음
2021/03/21 13:03:02
ID : ZhgnWjba5SG
0
벚꽃을 보러가자던 그 날, 나는 당신의 손을 놓아야했었는데...
14
이름없음
2021/03/21 13:05:38
ID : gkla1hcMpcF
0
헉 ㅂㄱㅇㅇ!
15
이름없음
2021/03/21 14:02:17
ID : jwK7utBs2le
0
거짓말처럼 벚꽃은 활짝 피어서, 4월의 만개한 벚꽃을 보며 우리는 웃고 있었지.
16
이름없음
2021/03/21 14:03:02
ID : jwK7utBs2le
0
공원에서 함께 싸온 도시락을 먹으면서 봄바람을 맞고 있었던 당신은 혼잣말로 나직이 말했었어.
17
이름없음
2021/03/21 14:39:18
ID : 3zRwpQnBe6n
0
엄청 흥미롭게 보고있었쥐
18
이름없음
2021/03/21 16:33:03
ID : 08jfXtck2le
0
“평생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
19
이름없음
2021/03/21 16:34:13
ID : 08jfXtck2le
0
그 때 나는 그 말이 너무나도 다정해서 행복에 젖어있었어. 맞닿은 손은 서로의 체온을 올렸고, 우리는 서로를 보며 웃었었지.
20
이름없음
2021/03/21 16:35:07
ID : 08jfXtck2le
0
그 때의 당신은 분명 나와 다른 생각으로 웃었었을거야. 그게 아니라면...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가 있었겠어.
21
이름없음
2021/03/21 16:36:00
ID : 08jfXtck2le
0
그 일이 일어날 조짐을 보인 것은 초여름의 6월이였어.
22
이름없음
2021/03/21 16:36:45
ID : 08jfXtck2le
0
그 날도 데이트를 하기로 했던 우리는 유원지에 가기로 했었어.
23
이름없음
2021/03/21 16:38:46
ID : 08jfXtck2le
0
커플룩을 입자며 들떠서 쇼핑을 하고, 티켓을 사고 난 뒤 당신은 내 목을 살며시 잡으며 “너 목 엄청 얇네.”라고 했었지.
24
이름없음
2021/03/21 22:27:03
ID : Wjg3Qk9s8i7
0
ㅂㄱㅇㅇ
25
이름없음
2021/03/22 00:10:38
ID : 08jfXtck2le
0
목이라니? 이상하잖아.
26
이름없음
2021/03/22 00:11:16
ID : 08jfXtck2le
0
당신의 말이라면 항상 행복해졌던 내가, 그 말만은 듣고 기분이 나빠졌어.
27
이름없음
2021/03/22 00:11:47
ID : 08jfXtck2le
0
너무 예민하게 반응할까봐 두려워서, 그냥 웃고 넘겼었지만.
28
이름없음
2021/03/22 00:12:02
ID : 08jfXtck2le
0
아아, 왜 그랬었을까.
29
이름없음
2021/03/22 00:16:50
ID : 08jfXtck2le
0
나날의 가운데, 작은 행복들은 그 일을 잊기에 너무나도 충분해서, 나는 그 일을 까맣게 잊고 말았었어.
30
이름없음
2021/03/22 12:51:30
ID : irvA7uq6qks
0
ㅂㄱㅇㅇ
31
이름없음
2021/03/22 13:43:16
ID : jfWrxWnVf9j
0
므슨말이야 이거
32
이름없음
2021/03/22 14:38:09
ID : 08jfXtck2le
0
초여름을 지나, 무더운 한여름의 중간이였어.
33
이름없음
2021/03/22 14:38:52
ID : 08jfXtck2le
0
우리들은 그 때 육교를 건너고 있었지. 나는 여름을 좋아해서 여름의 푸른 하늘을 항상 올려다 보곤 했어.
34
이름없음
2021/03/22 14:39:51
ID : 08jfXtck2le
0
내려쬐는 햇살을 뒤로 한 채 올려다 본 하늘은 눈부시게 아름다웠고, 그것을 보라며 내가 당신에게 말하려던 순간, 당신은 나를 밀었어.
35
이름없음
2021/03/22 14:40:42
ID : 08jfXtck2le
0
밑의 도로에서 차가 달리고 있는 것을 뻔히 아는데도 나를 민 것은 장난이든 장난이 아니였든 간에, 너무 화가 났었어.
36
이름없음
2021/03/22 14:41:07
ID : 08jfXtck2le
0
당장 집으로 돌아가겠다며 화를 내는 나를, 당신은 붙잡지도 않았지.
37
이름없음
2021/03/22 14:43:13
ID : 08jfXtck2le
0
연락하지 말라며 화를 내고 집으로 돌아왔었지만, 정말 연락이 없었어서 화가 엄청 났었어.
38
이름없음
2021/03/22 14:43:32
ID : 08jfXtck2le
0
당신으로부터 연락이 다시 왔던 것은 그로부터 3일 후.
39
이름없음
2021/03/22 22:26:27
ID : 3zRwpQnBe6n
0
아 감질나네 더풀어줘
40
이름없음
2021/03/22 22:31:21
ID : yMjctBtfU0l
0
헐 ㅂㄱㅇㅇ
41
이름없음
2021/03/22 22:54:07
ID : 08jfXtck2le
0
당신은 내게 할 말이 있다며 역에서 만나자고 했었어.
42
이름없음
2021/03/22 22:55:16
ID : 08jfXtck2le
0
역에 가니 당신은 환한 얼굴로 나에게 미안하다고 했었어.
43
이름없음
2021/03/22 22:55:46
ID : 08jfXtck2le
0
나는 싫다고 이제 그만 헤어지자고, 당신은 당신이 얼마나 이상한지 아느냐고 물었어.
44
이름없음
2021/03/22 22:56:29
ID : 08jfXtck2le
0
항상 웃는 얼굴이였던 당신은 한 번도 본 적 없던 얼굴로 나를 매섭게 쳐다봤었어.
45
이름없음
2021/03/22 22:57:05
ID : 08jfXtck2le
0
내가 일어나서 가려고 하자, 당신은 가볼테면 가보라고 했었지.
46
이름없음
2021/03/22 22:57:22
ID : 08jfXtck2le
0
어차피 금방 돌아오게 될 테니까라면서.
47
이름없음
2021/03/22 22:57:53
ID : 08jfXtck2le
0
그러면서 당신은 내게 구멍 뚫은 걸 아냐고 했었지.
48
이름없음
2021/03/22 22:58:41
ID : 08jfXtck2le
0
웬 구멍인가 싶어 그냥 무시하고 그와의 연락을 끊었어.
49
이름없음
2021/03/22 22:59:10
ID : 08jfXtck2le
0
그래, 나는 그에게 다시 연락할 수 밖에 없었어.
50
이름없음
2021/03/22 22:59:19
ID : 08jfXtck2le
0
당신 말이 맞았었네.
51
이름없음
2021/03/23 01:27:21
ID : 3zRwpQnBe6n
0
뭐야 뭔데
52
이름없음
2021/03/23 02:18:34
ID : krarasry6i2
0
이.이게뭐노...
53
이름없음
2021/03/23 06:39:00
ID : 08jfXtck2le
0
나는 당신의 아이를 가졌었어.
54
이름없음
2021/03/23 07:30:33
ID : 4Y1bimJTQoI
0
그 구멍이 그 구멍임???;;;;
55
이름없음
2021/03/23 10:00:52
ID : ArzfdRBgmII
0
엥 이게 뭐야 ?...?
56
이름없음
2021/03/23 21:01:47
ID : 3zRwpQnBe6n
0
구멍...???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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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나 신점 보러 갔었는데
나 길가다가 무당한테 간택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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