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학교에서 급식 안 먹는데 (8)
2.. (1)
3.애들아 중1이면 그래도 갱생 가능성 있겠지...? (13)
4.두통 원인 간단하게 진찰해줘 (16)
5.철없는 친구 손절할지 말지 고민이야 (2)
6.진짜 죽고싶다 (1)
7.엄마 (5)
8.오빠가 반찬투정하는게 꼴보기싫어 (8)
9.이거 진지하게 내가 잘 못한건지봐바 (15)
10.겉도는 이미지야 (2)
11.소외받아 (1)
12.내성발톱 승질나서 살 안에있는 발톱 뜯었는데 (4)
13.. (3)
14.우울증이 다 이런가?? (4)
15.이 알바 할까? (12)
16.넷상이든 현실이든 의도치 않게 트라우마 건드려지면 어떻게 대처해..? (2)
17.정말 영화같은 말도 안되는 내 이야기 좀 들어줘 (9)
18.나 좀 도와 줘 (5)
19.아니 나 통깁스하는데 (2)
20.내 성격을 오해하고 있어 (5)
1
이름없음
2021/04/03 01:45:49
ID : 1eMlvclbcoM
2
밤새도록 고민을 했어. 우느라 눈이 퉁퉁 부어서 너무 아픈데도 그것보다 더 마음이 더 아팠어. 가까이는 살아도 따로사는게 맞는것 같아. 돈을 벌면 옆집에 살자. 엄마 밥도 해주고 같이 여행도 다니고 얘기 들어줄게. 엄마도 힘들었다는거 알아. 난 엄마 인생을 쏙 빼닮아 태어났다며. 나보다 더 했으면 더 했지 덜하지는 않았겠지. 그래서 날 보기 힘들어 한다는것도 알아. 내가 견뎌야지 어쩌겠어. 그래도 속이 상하면 엄마가 날 볼 수 없는곳에서 펑펑 울고싶어. 그 정도 여유는 필요할 것 같아.
2
이름없음
2021/04/05 01:25:25
ID : rdPbgZbhak7
0
내가.엄마를 많이 사랑해. 미워도 하고 원망도 했는데 그래도 엄마를 많이 사랑해. 엄마는 그거 알아? 엄마도 나 예쁘다며 다 있어도 내가 엄마한텐 첫째고 가장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잖아. 우리 잘 살자. 우리 괴롭힌 사람들 보다 엄마 울린 사람들 보다 나 이렇게 아프게 만든 사람들 보다 더 잘 살자. 내가 열심히 할게 우리 이제 좀 행복하자 엄마. 내가 엄마 많이 볼게 . 나중에 옆집에 살아도 내가 엄마 모실거야 그러니까 나 좀 봐줘. 나 의지해줘. 나 일어설 수 있어, 엄마만 나 믿어주면 뭐든 무슨 짓이든 해서 일어설거야. 그러니까 우리 그만 울자, 그만 힘들자, 그만 아파하자.
3
이름없음
2021/04/05 01:27:53
ID : rdPbgZbhak7
0
살기 위해서 뭐든 할거야, 엄마랑 나랑 잘 살거야. 난 엄마 없으면 살아갈 이유도 없어. 엄마 못 다한거 하고싶었던거 나랑 다 같이 하자, 서툴러도 서투르지 않을때까지 내가 더 힘낼게, 친가 친척들 보란듯이 내가 서서 엄마 지켜줄게 엄마 아무도 아프게 하지 못하도록 내가 있을게 그러니까 나좀 나좀 봐줘 엄마. 나좀 봐주라.
4
이름없음
2021/04/05 22:22:50
ID : 1eMlvclbcoM
0
얘기를 나눌때마다 벽이 있는것 같다. 엄마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듣기 좋은말만 늘어놓기엔 너무 아닌것 같은데.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닐텐데. 엄마 동생만 편애한거 맞아요. 말을 안했을 뿐이지 언니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에요. 엄마랑 잘 지낼 생각이 없었으면 난 아마 그 얘기 꺼내지도 않았을거에요. 엄마가 알았으면 좋겠어요.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대화 피하는거 그만했으면 좋겠어.
5
이름없음
2021/04/15 22:36:18
ID : 1eMlvclbcoM
0
매일매일 똑같은 부정적인 얘기. 어떻게 기분이 좋을 수 있겠어. 우리 조금만 긍정적으로 생각해봐요, 늘 같은 말만 반복하잖아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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