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훼방놓는 기분이 든다면 아마 실제로 그렇든 아니든 계속 불편하다고 느낄 가능성이 높아. 아예 정이라는 친구한테 시원하게 털어놔버리는건 어떨까? '나 김이랑 썸탔었는데 이미 차였고 정리도 했다! 내 눈치 안 봐도 된다!'
이름없음2021/04/12 20:49:11ID : By1u65cIHA7
.
이름없음2021/04/12 20:53:37ID : Bhs9zdVdSJX
어느 정도 아는 사이가 된걸로 착각했어 미안ㅠ 아예 모르는 사이면 그런 얘기 꺼내기도 힘들 것 같네...
김이라는 친구한테 연애의사가 없으면 어차피 안 될 연애인거 훼방 놓는 것 같다는 생각을 떨치는게 좋을 것 같아
그냥 오해살 행동만 주의하면서 평소처럼 있는게 베스트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