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2.표현 못 하는 성격 고치고 싶어 (2)
3.한예종이 너무 가고싶어.. (1)
4.심란하다... (3)
5.생각좀 안하고 싶어 (1)
6.다 때려치고싶은데 어떻게 해 (1)
7.키크는법 아는 사람 (13)
8.친구가 죽고 싶대. (3)
9.부모님이 내 휴대폰 채팅 보는거 (6)
10.부모님한테 안좋은 감정 갖고 있는 사람 나 뿐일까? (2)
11.나 내일 생일인데 (6)
12.친해지고 싶은 애가 있어! (1)
13.흐음... (2)
14.들어와서 조언 한 번씩 만 해주라!! (6)
15.이번 시험 끝나고 혼자 시간 보내고 싶은데 친구들한테 댈 핑계 좀 (4)
16.입병(구내염)넝수 아파ㅜㅜㅜㅜㅜㅜㅜ (5)
17.외모 콤플렉스 극복한 사람 있니 (2)
18.셋이 같이 학원가고 친한데 (5)
19.줌 지각하면 전화해주면 안될까. (1)
20.고3이과생인데 지금 시작해도 될까 (5)
1
이름없음
2021/04/25 17:51:23
ID : i5Rvhgo1zTQ
0
내가 열 여섯 살 때는 엄청 활발하고 생각도 긍정적으로 하고 잘 웃고 사람들 눈치도 많이 안 봤던 것 같은데, 열 일곱 살 후반에 해외로 나와서 살게 되고 난 후엔 남 눈치도 많이 보고 괜히 남들이랑 나를 비교하게 되고 혼자 나만 왜 이럴까 하면서 울기도 많이 울고 그렇게 변한 것 같아. 그리고 친구 고민상담을 해줄 때 예전에는 그냥 이 친구가 많이 힘들겠구나.. 내가 위로해줘야지 하는 마음이 백 퍼센트였다면 지금은 '힘들긴 하겠네.. 근데 그 정도는 버틸 수 있는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한 적이 있어서 내가 내 스스로한테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이 들었었어,, 그냥 나를 봤을 때 사람이 너무 다운 된 것 같은 느낌인데,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세상을 바라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지금도 날 사랑해주고있는 사람들의 마음은 그대로일텐데 내가 못 느끼고 외면해버리는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고 또 내가 좀 이기적이네.. 생각 들기도 하고 그렇다 ㅠㅠㅋㅋ
별거 아닌 고민 같겠지만 다들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는 지 꿀팁들을 전수해줘!! 예쁜 말로 조언 부탁해 =)
2
이름없음
2021/04/25 21:19:36
ID : 6o0oJO3Dvwo
0
사람 성격이라는게 늘 한결 같을 수 없음. 천성+살아가며 쌓은 성향 베이스 깔고 +a로 그때그때의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거임. 사람 심리라는게 생각보다 잘 흔들려. 레주는 아직 나이도 어리고, 단순히 지역을 옮긴게 아니라 해외 단위로 환경이 바뀐 거니 당연함. 글고 원래 그 나잇대는 가장 크게 성장하며 이것저것 뒤집어질 때라서 성격 달라지는게 당연한 시기기도 함. 그러니 너무 부정적인 감정 갖지 마셈.
3
이름없음
2021/04/25 21:31:40
ID : TTU583zRzXw
0
나도 남눈치 엄청 보고 지금은 바뀌려고 엄청 노력 중인데 바껴야겠다고 마음 먹은게
"나를 사랑하자" 라는 말 덕분이었어
이 말 진짜 많이 들어도 사실 와닿지 않았는데 문득 나는 상대방이 뭘좋아하고 뭐에 관심있는지는 알면서 나에 대해선 좋아하는 것도 내가 정말로 관심있었던게 뭔지 모르겠는 거야
그래서 나한테 관심을 가지면서 가볍게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부터 깊게는 내 인생에 있어서의 가치관 같은 걸 많이 생각하고 있어
서서히 날 좋아하니까 의견내고 싶은 거에도 다른 사람하고 다르더라도 "오 저것도 괜찮네"하고 다른사람이 더 좋은 의견을 내도 눈치를 덜 보고 비교도 잘 안하게 되더라고
그러다가 내가 날 사랑하고 소중하다고 느끼는 만큼 다른 사람도 소중하고 삶을 사는 한 인격체라는 것도 느끼게 되더라
레주의 고민에 대한 답이 됐는지 모르겠지만..너는 밝지 않아도 남눈치를 많이 봐도 너로서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주고 싶어
4
이름없음
2021/04/25 22:29:55
ID : i5Rvhgo1zTQ
0
일단 너무 고마워!! 뭔가.. 지금은 성인을 바라보고 있는.. 열아홉 이니까 내가 계속 이런 마인드로 살아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많았던 것 같아 레스주 덕분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려고 노력할 수 있을 것 같아.. 조언해줘서 고마워😊
헉 뭔가.. "나를 사랑하자"라는 말이 나도 와닿지 않았었는데 레스주가 쓴 글을 보니까 조금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 레스주가 나 자체를 좋은 사람이라고 얘기해준 것처럼 나도 나 자신을 그렇게 생각해보려고 노력할게! 조언해줘서 고마워 😊
5
이름없음
2021/04/26 02:04:20
ID : arasnSHDtcn
0
비교가 세상에서 젤 쓸데없는겨
6
이름없음
2021/04/26 18:24:00
ID : i5Rvhgo1zTQ
0
훅 들어오네... 고마워 비교 안해볼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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