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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빠라는 말을 잘 못해서 양해를 미리 구하고 반말하거나 형이라고 불러 근데 언니들한테는 잘 부르고 잘따르는듯,,? 학교 선배면 차이가 좀 크게 느껴지는데 가족이나 친한사이면 별로 글친 않지
나도!! 오빠라는 말에 알러지 수준이라 이름 부르거나 형이라고 불러ㅋㅋㅋㅋㅋㅋㅋㅋ 한 3~4살 차이까지는 그냥 친구 먹는 경우도 많아서 친구들 나이도 맨날 헷갈림....
아ㅋㅋㅋㅋㅋㅋㅋ도랏 나랑 개똑같애 최대 4~5살까지 야라고 하고 지낸다 아직... 참고로 나 고1 그분 군대에 계신다... 내가 그러다보니깐 주변 동생들이 반말하는것도 어느정도 봐주게 되면서 다 헷갈림ㅋㅋ큐ㅠ 카톡에 나이 이름 으로 적어놔..ㅋ.ㅎ
난 23살ㅋㅋㅋㅋ 카톡에 나이 이름 적는거 진짜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주변 사람들한테 친구 얘기하다가 나이 얘기할 일 생기면 버퍼링 옴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동생들한테 다 반말하라고햌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남친이 2살 연상이었는데 맨날 야 아니면 이름 불러서 가끔 오빠라고 하면' 또 무슨 약점 잡힐 일이 있길래 오빠라고 부르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핰ㅋㅋㅋㅋㅋㅋㅋ 연상 남친한테 오빠해주면... 엄청 좋아하더라고...? 살짝 죄책감 드는 느낌이랄까ㅋㅋㅋㅋㅋ ㄹㅇ 나이 얘기할때 버퍼 와서 잠만.. 걔가 몇살이지...? 이러고ㅋㅋㅋㅋ큐ㅠㅠㅠㅠ
전 남친은 친구 → 애인 된거라 전부터 야라고 불러섴ㅋㅋㅋㅋㅋ 오빠 소리하면 기겁해ㅋㅋㅋㅋ 너 뭐 잘못 먹었냐부터 시작해서 잘못한거 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나이 얘기해야 될때 버퍼링 옴.... 나이가 뭐가 중요하다고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배틀연액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 오빠라고 하면 뭐 잘못먹었냐는 사람이 많긴하지.. 나이가 뭐가 중요해 ^ㅡ^ 나보다 어려도 어른스러운 애가 있는거고 나이가 많아도 애같은 사람이 있는거지ㅎㅎ
지금은 다시 친구로 돌아가서 쌍욕 박으면서 지내는중ㅋㅋㅋㅋㅋㅋㅋ 비밀 연애였어서 모르는 애들도 많아ㅋㅋㅋㅋ 하기사 누가 커플이라고 생각했을까 싶음ㅋㅋㅋㅋ 그래 나이가 뭐가 중요하니! 나이 많아도 애 같은 사람이 나야 나... 대가리 꽃밭🌸 근데 난 평생 어리게 살고싶어ㅋㅋㅋㅋ 어리게 산다고 생각 없는건 아니니까!!
마자 레더같은 사람이 많았음 조켔당 나도 그렇게 사귀다 친구로 지내는 전남친 하나이찌..^^ 애같음 어때 나도 대가리 꽃밭으로 살앙ㅎ
나보다 나이 많다면 해당 인물이 말 놓자고 하는 것 아닌 이상 일단 존대함.
나보다 한두살 어린거면 그냥 말 놓으라고 함. 한두살 차이 밖에 안 나는데 나한테 존대한다는 그게 그냥 너무 부담스러움
근데 한 살 차이라도 진짜 어릴 때부터 봐오거나 존나 친하거나 한 사이 아니면 언니 오빠라고 부르는 게 맞지 않나? 애초에 뭐 권위적인 것독 아니고 걍 남들 부르는 호칭이니까. 오히려 한 살 차이여도 야, 너, 하거나 이름만 부르는 게 더 어색한 듯. 내가 넘 꼰대인건가? 암튼 엄청 높은 사람처럼 받들진 않음.
낯을 가리는 편이라 친하지 않으면 필요 이상으로 예의를 갖추기도 하는데 그건 그냥 내 성격이 그런 거고... 난 원래 동갑이거나 연하여도 안 친하고 어색하면 진짜 굳이 왜 저렇게까지? 싶을 정도로 존나 예의 차리거든.
암튼 안 친하면 그렇고 친하면 언니오빠라고 부르면서 같이 놀거나 할 때는 친한 친구처럼 대하는 거지 뭐. 내가 생일이 좀 빠른 편인데 진짜 진짜 친하면 가끔 내 생일 지난뒤에 장난으로 한 번 씩 야야, 하면서 놀기도 하고 그러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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