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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방법을 지금 기억하고있거든 그리고 엄청 꿈이 엄청 기괴했어
혹시 몰라서 폰 메모장에 적어놨는데 지금 알바 가야되서 좀 이따가 올게
일단 이 꿈은 2번째로 이어꾸는 꿈같아 전에도 순간이동하는?꿈 꿨었거든 근데 장소도 똑같아 내용만 다르고 중요한 내용만 그냥 말할게
일단 이거.. 이게 그냥 꿈의 내용이라고 말할수있어ㅋㅋㅋㅋ.. 진짜 소름돋아서 일어나자마자 바로 적었어 맨 마지막에 카톡알림은 얘기하면서 알려줄게!
일단 꿈에 내 친구랑 어떤사람 나온거같고 내친구는 전에 꿈에 한번 나왔었어 꿈에서 내 친구가 알려준건데 왜 내친구가 나왔는진 모르겠음
나도 첫번째 꿈에서 친구가 말한대로 해서 순간이동했었거든 근데 어딘지 기억안나 첫번째꿈은 그냥 순간이동한거밖에 생각이 안남
장소는 우리 동네였어 그냥 똑같아 우리동네랑 그리고 아파트 뒤에 운동길있는데 그쪽에 이어져있는 큰 강? 있거든 다들 뭔 강인지 알려나?? 근데 그 강이 하나 더 있었어
꿈내용이 좀 뒤죽박죽이라 아까 말한대로 중요한부분 얘기만 할게
내 친구랑 어떤사람이 있었는데 내친구는 유진이 어떤사람을 민지라 할게
근데 유진이가 와서 너 지금 여기서했냐고해서 맞다했는데 여기서 하면 어떡하냐고 백합 있잖아 이러면서 화를냈어 왜 화를 냈는지는 몰라
내가 백합은 저쪽 강에 있잖아 이랬는데 유진이가 안심하면서 아 그래? 이러믄서 끝남 좀 이상하지..?? 꿈내용이 많이 길진않아ㅋㅋㅋ
그리고 장소가 바꼈어 내가 집에 가는 길이였는데 울집이 아파트거든 엘베타려고 누르고 천장을 보는데 뭐가 슬금슬금 나오는거야 내가 소름돋아서 뭔 리모콘 같은걸로 정지..? 버튼 눌렀는데 (저 리모콘은 왜 있는지도 모르고 왜 눌렀는지도 모르겠어 걍 손에 있어서 눌름) 걍 계속 나왔어 뭐가 그리고 엘베 불이 지지직 거리면서 반만 꺼지고 천장이 뚫렸어
근데 광대가 나오는겨 뜬금없이 왜 나온건지 모르겠는데 그때 상황은 너무 무서워서 엘베 멈추려고 아무거나 막 눌렀는데 우리집이 12층이거든 근데 끝까지 올라가서 15층에 멈췄어 열리지마자 무서워서 바로 밑으로 내려갔는데 누가 내 머리속으로 모든 현관문 벨을 눌르라고 했어 난 걍 존내 무서워서 아무생각도 안하고 우리집 현관 앞으로 갔어
비밀번호 치고 들어가려는데 자꾸 비밀번호가 안쳐지고 문도 안열리고 밑에서 망치같은거 계단에 부딫치면서 나는 소리..? 나면서 내려오고있었어 난 그냥 죽은척해야겠다 하고 현관 옆에 바짝 붙어서 눈 감고있었어
근데 당연히 보일꺼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는데
그 광대가 와서 날 보고 멈췄나봐 진짜 그때 소리가 공포영화에서 나오는 끼익끼익 소리하고 걍 그 상황자체가 공포영화같았음
근데 뭔 문이 있었나봐 뭘 여는거같더니 날 끌고거는거 같았음 난 진짜 꿈에서 몸도 안움직이고 내가 꿈에서 이거 현실인가 난 이렇게 죽는건가 꿈이면 언제깨지 이러면서 오만가지 생각을 다함 꿈이면 진짜 일어나서 도망가고싶었는데 너무 무서워서 그러지도 못하고 가만히 있었어
그때 카톡알림 와서 깼어 내가 알람맞춰나서 벨소리 엄청 크게했단 말이야 카톡 알림듣자마자 이거 꿈이다!! 하고 바로 확 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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