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동아리 언니들이랑 친해지고 싶어서 나 되게 노력했거든? 그래서 페메더 해보고 디엠도 해봤어.. 근데 A라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정말 누가 봐도 아 이쁘다 이런 애야 학교에서도 인기 많은 착한 친구야. 근네 A라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정말 누가 봐도 아 이쁘다 이런 애야 학교에서도 인기 많은 착한 친구야.
A라는 친구는 가만히 노력 안 해도 언니들이 먼저 연락오고 반말도 하고 인스타 사진에도 댓 남기고... 같이 놀러가기도 했더라구.. 그러다 보니까 난 노력 했는데 이 친구은 노력하지 않아도 쉽게 친햐지는구나.. 라는 생각에 부럽고 자존감이 점점 떨어져.
난 왜 이렇게 통통하고 안경 써서 눈도 작고 그럴까? 이런 생각때문에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는데 한 달만에 힘들어서 끝냈어. 약간 내가 아무리 이렇게 열심히 살 빼도 왜 이렇게 잘 안 빠질까? 남들은 다 열심히 해수 금방 빠지던데 이런 생각 가지면서 말야.
예전부터 예쁜 사람 보면 아 부럽다 난 왜 저런 체질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얼평이나 몸매 평가질을 해.. 나도 이런 내가 정말 나쁘고 바보같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참..ㅋㅋ 쉽게 고쳐지질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