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몇 명에게는 그렇게 큰 돈 같지 않겠지만... 용돈이 없는 나한테는 정말 1년 모아야 나오는 돈이야
작년 12월부터 새해까지, 1년에 돈 들어올 때가 생일이랑 새해 뿐인데 1년치 돈을 다 썼어 미쳤나봐ㅋㅋㅋㅋㅋ
요즘 정신이 좀 왔다갔다 해서 화면 인식되는 노트북 부모님한테 뺏기고 열 받아서 아마존 들어갔다가 마침 할인하길래 veikk vk1200이라는 모델로 질렀는데 (194?200?에서 170달러대로 30퍼 할인해서 안 누를 수가 없었어 미친) 이렇게 큰 돈 쓴 거 심즈 이후로 처음이고 아 그냥 환장하겠다ㅋㅋㅋㅋ 그나마 심즈는 몇만원짜리 팩을 조금식 질렀지 한 번에 20만원 다 쓴 건 진자 미친
고민상담에 쓰려다 내가 봐도 답이 없어서 그냥 하소연에 쓴다
이번주 목요일 배송인데 가끔 하루 일직도 오니까 한 2~3일 남았고... 아직도 부모님이랑 냉전 중이고. 이래선 배달 오자마자 부서지는 건 아닌가 모르겠네
에휴 모르겠다 다 때려쳐 그래서 vk1200모델 써본 레더 있어? 성능 괜찮아? 지금 뭘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반쯤 정신이 나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