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텐 거의 태어날때? 부터 친구 였다고 할 정도로 오래된 친구가 있어
근데 얘랑 나랑 학교가 달랐었는데 과외를 같이 받아서 일주일에 3번은 봤어
부모님도 서로 친하셔서 어색한게 전혀 없었어 근데 이번에 애랑 같은 학교 같은 반이 됬어 근데 애가 나를 너무 편하게 생각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ㅇㅇ 쓰거나 대충 대답하거나 그런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나도 별 생각 안들었는데
내가 뭐 여우짓 특 이런거에 ㄹㅇ ㅋㅋ 이러면서 얘 태그하면 얘가 완전 너임 ㅋㅋㅋ 이러거나 단톡에 고백 받았다고 말해서 내가 엥 언제?? 라고 했는데 일부러 나보고는 입 가벼워서 안말한거다 그러면서 짜증내고 편한걸 넘어서 나를 친구로 생각 안하는거 같고 내가 되게 속으로는 상처 받는데 잘 까먹기도 하고 다음엔 안그러겠지~ 넘어가는 스타일인데 오래된 친구라 그런지 말이 잘 안나오더라 애가 좀 어리광? 그런게 많아서 말을 그렇게 하나보다~ 라고 생각하려고도 해봤는데 자꾸 거슬리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 해야할지 모르겠어 조언 부탁해..
이름없음2021/05/07 00:09:13ID : JPfSK0q7s2m
진짜 그러면 서운하지.. 내가봤을땐 너랑 너무 친해서 그러는것같긴해 좀 더 그 애랑 가족같이 친한것보다 약간 절친같은 사이가 되어 보는건어때? 원래 엄청 친하면 덜 말하게 되고 그런게 있자나 그리고 서운한점이 있다면 개한테 은근슬쩍 얘기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