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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이상한지는 모르겠는데 요즘 새벽에 자꾸 깨. 잠자다가 꿈을 꾸며는 무섭지도, 놀랍니도 않은 꿈인데 자꾸 깨버려. 꿈도 한두번만 꾸는거면 나도 여기에 글 안쓰지... 근데 자꾸 꿈꾸다가 깨고, 꿈꾸다가 깨고. 덕분에 학교에서도 시름시름이고 학교 끝나고 돌아오는 길이면 피곤해서 죽을 것 같은데 새벽에는 자꾸 깨고.
항상 일어나면 내가 새벽에 계속 깼다는거 외에는 꿈에서 깨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무슨 꿈을 꿨는지도 기억이 안나. 심지어 2주동안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마다... 가끔은 새벽에 일어나서 시간도 확인하려고 하는데 기억이 안나거나 가위에 눌린 것처럼 몸이 잘 안움직여.
사실 꿈은 잘 모르겠고, 피곤한거는 만성피로여서 잠을 자고도 피곤할수도 있어... 잠자는 자리가 불편해서 계속 깰수도 있어ㅜ 나는 추워서 자주 깼는데, 전기장판 깔고 자니까 안깨더라고!
그 시간에 쿠팡맨 배송하는 시간인가? 새벽이
우리집도 4시 5시만 되면 그 택배 차 문 닫는 소리때문에 시끄럽더라
우리 엄마도 그말 하기는 했는데 일반적으로 2주동안 계속 이렇게 꿈에서 깨나...?ㅠ 아님 걍 다른 곳에서 자볼까... 진짜 잠자리가 불편했던거면 2주동안 계속 그럴 수도 있겠다...
그 방법 해봤지... 예전에 불면증이 좀 잇엇어서... 근데 요즘은 노래 없이도 잘 자나 싶더니 다시 이러는중... 그러면 잠자리도 바꾸고 오랜만에 노래도 들으면서 자봐야 겠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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