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5/30 21:10:13 ID : Nuk3BdXzdTU 1
오늘 1시부터 7시까지 애들이랑 만나서 조별과제했어 7시쯤 엄마가 7시반까지 저녁먹고 들어오랬는데 식당에서 집까지 10분이어서 20분안에 먹는건 못하거든 그래서 저녁 먹고 문구점에서 꼭 필요한거 사서 8시쯤 집에 거의 다왔다고 전화했는데 엄마가 응~~안들어와도 돼 문 잠궜어~~~이러는거야 그래서 설마하고 갔는데 진짜 안전고리 걸어져 있었어 그래서 이어폰으로 어떻게든 따려고 했는데 이어폰이 너무 두꺼워서 실패.. 걍 걸어다니다가 학원 독서실 생각남 다행히 우리학원에서 자체 독서실 운영해서 원생한텐 무료야서 여기서 밤샘하려는데 난 도대체 내가 뭘 잘못ㅎㅐㅆ는지 모르겟어... 조별과제 꼭 해야하는거고 밥은 엄마가 먹고 오라했고 애들이랑 놀지도 않고 딱 정직하게 저거만 해ㅆ어 근데 내가 혼나야돼?
2 이름없음 2021/05/30 23:46:05 ID : WqnQts8p81b 0
아니
3 이름없음 2021/05/30 23:49:39 ID : xWktze1A2IE 0
하나하나 따져 말이 안 되는 조건을 걸어놓고 이게 지금 정상적인 사고로 나올 수 있는 행동이냐고
4 이름없음 2021/05/31 00:18:27 ID : KY5Xvwlcmle 0
엄마랑 문자로 얘기하고 집들어왔어 엄마는 미안해 하는거 같은데 이런일 몇번째고 솔직히 짜증내기도 싫어서 걍 정색하고 대답하는중 레스 고마워...
5 이름없음 2021/05/31 23:18:56 ID : gpgry1xva7d 0
후.. 잘 풀려서 다행이다. 글 읽는 나도 화나는데 이런 일을 여러번 겪은 스레주는 얼마나 억울했을까... 부모님을 욕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여러모로 힘들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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