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0살인데 이사를 처음 가봐 가족이랑 다같이 사는데 이사 가는집을 나한테 말도 안하고 계약했는데 내 방이 없어.. 좁다는거지 당연히 내가 철없이 넓은 집에만 살고 싶다는건 아니야 하지만 나는 비용을 생각해서 조금 외각으로 가고 넓지는 않아도 내 방은 있었으면 했거든.. 근데 말도 없이 갑자기 집을 계약했다고 해버려서 너무 속상해 진짜로 ㅠㅠㅠ 20살동안 내방하나 없었거든.. 언니는 방있긴 했는데 자기물건만 있는건 아니었고 뭐 그랬지 하여튼 나도 감정 추스리고 싶은데 잘 안되네
(그래도 좀만 버티면 4년정도라지만 신축 아파트 넓은데 갈 수 있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