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짜증내고 말만 하면 예민하게 받아들이면서 소리지르고 화 내고 일부러 나는 짜증들어도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방에 들어와서 운다 너무 힘들다. 아무리 짜증 그만 내라고 하고 사고방식을 바꾸라고 얘기를 해도 돌아오는 건 고집 고함 짜증 대체 어떻게 하라는 건지 자기때문에 막내 인성이 그따구인데 말을 그따구로 하냐 이소리하고 애들이 다 왜이러냐며 가정교육 잘못시켰네 이런다 둘째셋째 욕하는 거 보면 답나오지 둘째 14 막내 11인데 둘다 인성 글러먹은듯 못고칠것같다 딱 보면 자기가 맨날 쓰던 말인데 지랄하네 입찢어죽여버린다 미친년 등등 자기자식한테 할말인가 ㅋㅋ 자기가 먼저 고치고 성격죽이고 지적하던가 당연히 지자식인데 똑같이쓰는 게 당연하지 어이없다 아예 평생 짜증내고 화내지그래 기분좋을때 세상친절한 엄마처럼 얘기하고 시간 좀 더 지나면 다시 화내기바쁘다 하나만 하세요 제발 나 죽겠어 애 인성 자기가 그렇게 만들어놓고 누구탓하는거야지금 아빠는 아무말 안 하고 한숨만 어휴어휴 귀찮다는표정으로 큰방 들어가서 무시하기일상이고 요즘 더심해져서 너무힘들어 대체 어떻게 해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