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을 원하거나 하소연 들어줬으면 하는 사람들은 편안하게 스레 달아줘!

그 있잖아 방금전에 학원 끝났는데 내가 답지룰 배낌 근데 쌤한테 거짓말로 그냥 앞에 개념보고 풀었다고 계속 우겨는데 쌤이 자기는 너한테 정이 들어어서 너랑 싸우고 싶지도 않고 그냥 엄마한테 이 파트 어려우니까 내신 끝나고 한번더 하자고 했거든 그리고 나 숙제 할 때 엄마보고 옆에 좀 있어달라고 말할 거라고 했어 딱히 내가 참고를 했다는 말을 한다는 말을 하지 않았어. 지금 내가 이러는게 2번째야. 우리 엄마 화나면 나 때리고 좀 엄격하셔서 걱정되는데 쌤이 우리 엄마한테 나 답지 배꼈다고 말할까?

음... 이건 어머니께 레스주가 한 번 차분하게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 일단 눈앞에 있으면 맞을 수 있으니까 차분하게 통화해 보는건 어때? 만약에 솔직하게 말하고 용서 받을 수 잇을 것 같으면 전화로 솔직하게 말하고, 맞을 것 같으면 죄송하지만 엄마도 속여야할 수 있어...오히려 난 앞에 개념을 계속 참고하며 봐서 운좋게 맞은건데 베꼈다고 오해받았다 이런식으로 근데 그러면 학원샘이랑 어머니랑 트러블 날 수도 있으니까 " 내가 더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성적 받아서 오해받을 일 없게 만들어야지 " 하고 너의 성적 올리겠다는 다짐을 말하면서 화제를 돌리는건 어떨까 싶어.. 어떤 부모님이 성적 올리겠다는데 화내실까.. 이건 너의 선택이라고 생각해 레스주

큰 도움 못줘서 미안해ㅠㅠ 좀 진부한 말일 수 있지만 앞으로 베끼지 말고 성실하게 하자 레스주!

내 생각에 선생님께서 베꼈다는 말은 안하실 것 같아..만약에 말씀하셨다면 위에 내가 쓴 것처럼 너가 산택해야하고 말씀 안하셨다면 이 부분 어려웠다 그래서 집중이 잘 안됐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씀드리는 건 어떨까?(아무래도 어머니 보고 옆에 있어달라는것에 대한 이유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집중력을 변명거리로 삼아봤어)

>>5 레주야 사랑해 내가 심하게 눈치를 못채고 걱정만 오지게 하는 스타일인데 레주 말에 지금 긴장되서 속 안좋아졌는데 갑자기 나았다.

>>6 다행이다, 너무 긴장하지 말고 :)

>>7 지금 엄마가 통화하고 있어 세상에나

>>8 ㄹㅇ 감각이 마비되는 느낌아야

화이팅 스레주! 차분하게 잘 말씀드려봐:)

담임한테 물어볼게 있어서 톡을 했는데 아직까지 1이 안 사라지는건 뭘까. 어제 저녁 7시쯤에 보냈거든 아예 톡을 안보는 것도 아니고 일부러 무시하는걸까?

혹시 어떤 부분에 대해서 물었는지 아주 간단하게 알 수 있을까?

>>8 어째, 잘 해결됐을까?

>>13 엄마가 소리몇번 지르고 내 팔이랑 다리 경고로 몇번 툭툭 건드리고 다음에 한번 더 하면 매타작이래 그래도 두들겨 맞지 않아서 다행이야. 레주야 고민 상담해줘서 고마워. 레주도 오늘 젛은 밤 보내길 바래. 내일도 꼭 설래고 기쁜 하루를 보내 레주

>>11 레주는 아니지만 선생남들은 5시 넘기면 대답 안해주실 때가 많아

>>14 고마워,그래도 좋게좋게 해결되어서 다행이다. 레스주도 잘자고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 :)

>>15 그건 그렇더라고.. >>11 그런데 혹시 아래 쓴 스레 스레주면 그 선생님이 마음이 좁으신듯 싶어. 그럴땐 정면돌파 하자 레스주! 직접 찾아뵙고 질문하는거야

저는 중증우울증이 있는데 원래는 약물치료를 받아야되지만 부모님이 극구반대하셔서 방치중에 있어요 하루에 한번씩 죽고싶다는 생각들고 동생있으면 발작하고 그러는데도 저한테 정신이 빠진거다 너가 게을러서 그러는거다 하면서 무시하더라고요.. 엄마학원 도와드리면서 알바식으로 하고 있는데도 스트레스 받고 그래서 너무 힘들어요ㅜㅜ 일도 연애도 인간관계도 다 잘하고싶은데...

>>18 레스주 일단 지금까지 고생많았어..에구..힘들었겠다. 우선 다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조금만 놓아볼까? 일단 심리적으로 안정이 안된 상태면 잘하고 싶어도 잘 안될 수 있거든.. 혹시 진지하게 어머니랑 대화 나누어봤어? 나는 레스주가 하루빨리 약을 처방받았으면 좋겠어. 겪어봐서 조금은 아는데 사실 약 없이도 주변의 노력과 함께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는데, 레스주의 경우는 주변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니까 약을 처방 받는것을 추천해. 아마 어머니께서도 레스주가 스스로 이겨내길 바라셔서 일부로 모진 말을 하시는 것 같은데 .. 레스주!너무 힘들어하지 마..ㅠ 지금 이 시련을 극복하면 언젠가 너에게 이 경험은 살이 되고 피가 될거야. 우리 극복한 그날의 웃고있을 널 위해 조금만 더 고생하자ㅠㅠ (시: 상처가 더 꽃이다, 상한 영혼을 위하여 추천할게!)

>>19 고마워요! 시 꼭 읽어볼게요 이야기 해봤는데도... 통하지않더라고요ㅜㅜ 그냥 저혼자 이겨 내야겠다 생각했어요ㅜㅜ

>>20 화이팅! 레스주는 충분히 스스로 이겨낼 수 있을거야 : )

힘든 사람들 다 털어놓으세요!

나 요즘 살고싶지가 않아 세상에 정도 이젠 없고 딱히 살아갈 이유가 없는 듯한 느낌이야 지금 가족이랑 친구 다 소중한데 여기까지만하고 싶어 사람한테 너무 상처도 많이 받고 이젠 사람도 안믿게되고 이것 때문에 의심도 진짜 많아졌어 예전에도 우울증 달고 살다가 좀 나아졌는데 계속 재발 돼 이런 나도 점점 싫어지고..살아가는 이유가 없으니까 사는게 사는 것 같지가 않고.. 내가 지금 애인도 있는데 요즘 얘 때문에도 많이 힘들고 사람한테 지쳐있는데 또 막상 기댈곳은 사람 밖에 없다는게 날 더 힘들게 하는 느낌이야 이젠 더이상 사랑하는 것도 귀찮고 힘들어 나 여기서 뭘 더 어떻게 해야할까

18년간 사량해온 감정이 이젠 12여년간 만나지 못 할 동안의 일방적인 짝사랑이고 과거의 그녀를 사랑한 거였지 현재의 그녀를 사랑한게 아니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내려놓았는데도 사랑할 동안 그랬던 것처럼 지금도 다른 사람은 눈에 안 들어오고 심장은 두근거리지 않아 두번 다시 뛰지 못 할 것 같아 두려워

일단 나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난 진짜 사람 좋아하고 친해지면 정 다 퍼주는 스타일. 나랑 친한 애들은 다 애칭으로 부르거든? 이름이 궁서체 라고 하면 체체야!! 이렇게 부르고 걍 이달의 소녀 츄 같은 성격이야. 근데 내가 참다참다가 터져서 친했던 친구랑 손절하고(이건 백프로 걔 잘못이었는데 한두번 아니라서 손절함.) 진짜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때 걔랑 친해지게 됨. 힘들었을때 다가와줘서 그런지 진짜 내가 많이 의지하고 아끼는 친구였거든 너무너무 고마웠고. 진짜 멀어지기 싫은 친구였어. 싸우기도 참 많이 싸웠는데 그때마다 서로 싸우기 싫어서 계속 대화할려고 하고 서로 화해쿠폰 만들고 그랬었거든ㅋㅋㅋ? 근데 학년 올라가고 다른반되니까 어쩔 수 없이 전보단 적게 만나고 연락빈도수도 줄어들었어. 그래도 계속 반찾아가고 전화하고 만나고 하면서 잘 이어오고 있었다? 근데 내가 전화하면서 '보고싶당'이라는 말을 좀 많이 썼나봐...나는 그게 그냥 내 애정표현이었거든..진짜 보고싶은 게 아니라 그냥 친구한테 하는 애정표현. 막 걔가 재종반 들어간다고 그러면 헐~~벌써 보고싶어ㅓ 막 이러고 걔랑 막 이상형 얘기 하면서 결혼 누구랑 할거야? 이런얘기 나오면 와 남친생기면 딱 데려와 내가 딱 보면 알지~~ 그러면 걔가 마자 딱 너가 허락해야 내 남친이 될 수 있는거지 마지막관문~~ 이러고 내가 하 소중한 ㅇㅇ..아무한테나 못줘!! 나랑 자취해야되는데 남친생기면 하 난 독거노인되는건가 ㅋㅋㅋ나랑 살아ㅜㅠㅠ막 이러거든. 그리고 막 자취같이하자 같이 넷플보명서 엽떡도 먹고..하 재밌겠다 이러고 야우리 여행도 가실?? 나 제주도 완전 가고싶어 일단 하 여름에 가야하나 이런 얘기들 했거든..근데 내가 막 자꾸 보고싶다고 하는거랑 자기한테 자꾸 자취하자고 하면서 집착하는 게 너무 부담스럽대...근데 내가 자취얘기할때 얘도 막 헐 엽떡 ㅠㅜㅠㅠ너무 좋지 이러면서 받아쳐줬었거든..그래서 그건 뭐였냐니까 그냥 맞춰준거래. 그러면서 나랑 멀어지고 싶대. 부담스럽다는 말 한 번도 들은적 없고 그냥 오래된 찐친이었는데 난 처음부터 그랬었거든..근데 왜 3년 지나서 얘기한건지도 모르겠어. 난 항상 그래왔었는데 갑자기..? 그래서 그 뒤로 친구들한테 애정표현 잘안해...나 부담스러워 할까봐..어떻게 생각해

다른데 레스 써서 여기 또 써도 될지 모르겠넴... 나 진짜 말실수를 너무 많이 해서 고민이야. 친해지고 싶고 반응도 잘 해주고 싶은 마음은 많은데, 진짜 딱 마음만 많고 요령은 하나도 없어. 오늘도 게임에서 연락하던 외국인 친구 국적을 처음 알게 된거야. 난 그걸로 좀 더 대화를 하고 싶으니까 너 되게 예쁠 것 같다고 얘기 했거든, 얘기할 때 까지만 해도 그게 되게 실례되는 말인거 몰랐어. 친구가 기분이 되게 나빴나봐 나 본 적 있어? 본적 있지도 않으면서 얼굴 평가하지 말라고 화내더라고... 그냥 국적 말했을 때 그랬구나 넘어가면 될걸 괜히 이상한 칭찬 하려다가 사이도 어색해지고 마음도 무거워졌어. 전날도 현실에서 말실수 한 것 때문에 사과했는데, 오늘도 또 똑같은 일이 일어나니까 나도 내가 하는 말에 자신감 없어진다..ㅎㅎ 외국인 친구 사과한 다음에 아무렇지 않게 놀았는데 사실 나한테 정 많이 떨어졌겠지? 나도 남이 내 외모 평가하는거 싫어하는데 왜 똑같은 일을 한건지 정말 많이 실망했고, 말실수하는 습관 어떻게 없애야 되는지 고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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