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너네 열나면 바로 선별진료소 갔어? (24)
2.고딩도 피구하냐...피구 잘 하는 법 없냐 (17)
3.사람은 원래 다 변하는 거니 (4)
4.고등학교 졸사 찍을때 컨셉 추천좀 (13)
5.카톡 대화 꿀팁 알려줘...어색하다... (4)
6.너넨 길에서 음식 사먹으면 어케 먹어??? (15)
7.cheonggukjang.. (2)
8.sibal notebook korean nono (7)
9.펑 (2)
10.지금 진짜 개무섭다 (1)
11.걍 의견이 궁금해 (7)
12.나 에어팟 잃어버렷다 (5)
13.파워포인트 컴퓨터 살 때부터 깔려있었는데 갑자기 사용허가 되지 않은 제품이래 (1)
14.페북 친추걸면 안되는거야?? (5)
15.어제 담임쌤이 (3)
16.요즘 트위터엔 희한한 거 많네.다들 신기한 컨셉의 계정이나 봇 본적 있어?? (7)
17.나는 사촌동생한태 엄청 악랄하게 대했던적이 있어 (25)
18.노래 중에 우우우 와아앙 우와아아앙~~~ (3)
19.팡 (1)
20.인터넷에서 영화 다운로드 해서 (5)
나도 6살 어린 사촌동생 하나 있는데 이놈이 원숭이라 해도 믿을만큼 절대 통제불가에 밖에 데리고 나가면 어그로를 엄청 끌어대서 데리고 다니기 쪽팔리는 애였는데 거기다 기어오르기는 ㅈㄴ 기어오르고 진지함이란게 뭔질 모르는 문제아였어 내가 열받아서 한대 때리기라도 하면 어른들이 애한태 폭력 쓴다고 난리고 회초리로 손바닥 때리려고도 해봤지만 외할머니가 자꾸 이러면 애 기죽어서 남자애가 밖에 나가서 기 못편다고 편애하고, 붙잡고 진진하게 혼내면 이노무자식은 그걸 또 장난처럼 받아들이는 상황이며 말로도 끝까지 안져서 내가 암걸려 뒤질거 같아 방법이 없어 고민했음
우연찮게 이 원숭이가 나한태 한번 기어올랐고 그날은 내얼굴에 침까지 뱉었는데 나도 순간 열받아서 때리려다 참고 애를 창고방에다 밀어넣고 못나오게 문막아서 가뒀음
처음엔 문두드리고 문 밀고 이러며 난리치다 시간이 지나니 상황에 심각성을 느끼고 울기 시작했고 울어도 안열어주고 좀 더 가뒀다가 열어줬는데 애가 공포에 바들바들 떨고 있더라
나도 ㅈㄴ 사악했던게 여기서 요시~!!! 이방법이다 이 생각밖에 안들었음 왜냐하면 가두고 나면 애가 겁먹어서 내 근처로도 안왔거든
얘는 지난번 당한 기억이 리셋된건지 만날때 마다 기어올랐고 나는 그럴때마다 방에다 가두고 화장실에 가두고, 창고에 가두고 등등 이렇게 해서 혼을 내줬고 이렇게 하면 애가 겁먹어서 내 근처로 오질 않고 나를 피하니 나는 편해져서 좋다고만 생각했던거 같음
나중가니까 나도 더욱 잔인해졌는데 나중에는 장농에도 가뒀고 캐비닛에도 가두는 상황까지 됬는데 캐비닛에는 가뒀다가 열어주니 애가 울지도 않고 저체온증 온것마냥 바들바들 떨길래 나도 쫄아서 바로 바로 꺼내줬고 애는 방에 들어가서 가족모임 내내 방밖으로 나오질 않았음.....
그 이후 애는 중딩 됬고 나는 대학가고 이러며 서로 몇년간 보지를 않았고 나는 지금은 직장 다니고 애도 대학 다니는데 이때 일 때문인지 아직도 내 눈도 잘 못쳐다보고 서로 서먹한 사이임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 ㅈㄴ 악랄했던거 같음 어린 사촌에게 시달리는건 나만의 일이 아닌 모두가 겪는 일인데 나만 편하고자 이런 악랄한 행동을 한거 같아
난 그냥 괴롭혀라...하고 누워있었는데 애들이 그위로 겹겹이 햄버거 쌓았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스레주가 쪼금 심하긴 했다 처음이야 어려서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그 후에는 쪼금..그렇네
너 사촌동생한테는 나중에 미안하다그래ㅠ
스레주도 인성이 좀.. 그렇기는 한데 사촌동생도 만만치 않네 얼굴에 침을 뱉어? 걍 끼리끼리였던 걸로 애한테 트라우마 될만한 강도로 체벌한 것도 문제지만 그 동생이라는 애도 아무리 어려도 너무 미친 짓을 많이 한듯
나도 보고 좀 놀랬긴 했는데 그 상황 자체는 이해는 돼
애가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그러고 집안에 일 있을 때마다 매번 만나야 하는 거면 나같아도 돌아버림 물론 나였으면 그냥 부모님이랑 상의해서 공부 핑계로 안갔겠지만 그게 안되면 진짜 골치 아프지 물론 스레주가 한 체벌은 학대 수준임 스레주도 이 부분은 반성하고 만약 자식 생기면 절대 이렇게 키우지마 애한테 정신적으로 문제 생기니까
음... 스레주 상황 이해하고 있었는데 이건 좀 아니야 난 침맞았어도 그걸로 한대 때렸으면 때렸지 스레주같은 행동은 안해 어린 애 상대로 그러는 건 그냥 비도덕적인 행동이야 후회하고 죄책감 생겨도 모자랄 판에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안돼 정말로
차라리 싸대기를 한대 후려쳤어야 하는구나......어른들이 얘한태 손이라도 올리는거나 때렸다하면 나를 엄청 갈궜고 우리집 어른들이 형은 동생을 무조건 받아줘야한다는 ㅈ같은 철학이 있었어 그리고 내가 안보이는곳에서 때리더라도 얘는 나중에 꼭 이르더라구 근데 캄캄한데 가두니까 애가 겁을 엄청 먹어서 이르지도 않길래 이 방법이구나 하고 생각했던거 같아
나는 사촌, 친척을 자주 안봐서 별 생각 없는데 내가 4살 9살 터울인 동생이 둘이나 있거든.. ㅎㅎㅎ 똑같은 나잇대에 지금 난리피우고있어서 그 심정 잘 알아.. ㅠㅠ
처음 잡아가둔날도 내가 눈이 뒤집혀서 애들 칼로 찔러버릴거 같아서 이악물고 잠시 참은뒤 얘가 꼴도 보기 싫어서 내눈앞에서 안보이게 하고싶다는 마음에 순간적으로 잡아가뒀는데 얘가 기가 죽어서 이르지도 않고 나한태 설설 기니까 나도 이러면 안되지만 그당시엔 기분이 좋았던거 같아 그래서 얘가 이럴때마다 당연하게 잡아 가두게 됐지
아니 싸대기 말고 등짝이나 한대 후려치지 그랬어.. 부모님도 스레주한테 충분히 잘못했지만 그래도 사리분별 못하는 6살이나 어린 애고 스레주는 트라우마 남길 정도의 체벌은 하면 안된다는 거 알고 있을 나이였잖아 나도 예전에 어린 사촌동생 때문에 속 많이 썩었는데 그래도 그정도는 아니었어 흔적이 안남는다고해서 그런 체벌 계속 했다는 건 좀 심각해 집안이 그 지경이니까 한번 폭발할 수는 있어도 그걸 계속 반복했다면 선 넘었지
그렇다고 잡아 가두지는 마 차라리 귀싸대기를 한대 후리거나 걷어차버려 잡아 가두는건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위험한 방법인거 같아 나도 마지막으로 가뒀을때가 첼제 캐비닛에 가뒀는데 얘가 오줌까지 싸면서 겁먹었길래 이떄 이후로 그만뒀지 그 이후로 몇년간 못봐서 다 지나갔지만
그러엄 ㅎㅎㅎ 가두는건 몸에 상처는 안보이더라도 정신적으로 큰 충격일테니까 ㅠㅠ 이것도 지나가겠지 하고 그냥저냥 하고있어
변명을 해보자면 나는 그당시 부모님과 외가식구들이 무슨 모임같은거 만들어가지고 사촌들과 자주 만나는 상황이였는데 가족모임 중시하는 아버지 때문에 나는 항상 끌려갔고 무조건 받아주라는 어른들 때문에 때리지도 못하고 동생은 그거 알고 더 기어오르고 이런 상황이 나는 너무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었어 한번 등짝 후려팼다가 아버지가 동생 패는 깡패는 안키운다며 내쫒으려고도 했었기에 나는 이도저도 못했어 아무리 사정을 말해봐도 애니까 그렇다고 받아주라는 말밖에 안하는 어른들이였어 아마 이 이모가 얘 낳기 전에 유산을 한번 하고 낳은애라 어른들이 편애했던거 같아 그런데 이런 원숭이가 태어날줄은 몰랐지 내가 미쳐서 정신병원 갈거 같아 그러다 우연히 잡아가둔게 효과를 봤고 그이후 내 정신이 편해지기 위해 애를 잡아 가두게 된거같아 그땐 하면되고 안되고 알 나이지만 내가 미치지 않기위해서 했던 행동이야 한마디로 살기위해 죽여라의 이론이였지
집안 상태보면 사람이 미쳐도 이상하지 않네.. 그정도면 이해해 이건 사촌동생도 문제지만 어른들이 상황을 그 지경으로 만든 거나 다름없지 그냥 그런 체벌이 얼마나 위험한건지 알고 이젠 성인이니까 앞으로는 안그럴거면 된듯..
그땐 내가 미쳐버릴거 같았어....굴욕감이 너무 크게 들었거든 6살어린놈한태 반말듣고 침맡고 어른들이 무조건 감싸고....나는 나 살기 위해서 이렇게 한거라고 변명을 할수밖에 없다
근래서 지금은 가족모임에 진절머리나서 친가쪽이던 외가쪽이던 절대 안가 이걸로 부모님이랑 많이 싸웠는데 이젠 분가해서 사는 입장이라 몇번 배쨰라식으로 안가니까 부모님도 포기하신건지 더 말씀 안하시더라 그리고 사촌동생이랑은 지금도 쌩까고 사는중이야 솔직히 내가 한 체벌이 위험한 행위였던건 맞지만 내가 사과하고 싶지는 않고 평생 얼굴 안보고 살고 싶어 마지막으로 얘를 가둔게 철제 캐비닛에 가두고 열쇠로 잠가버렸던건데 이때는 나도 무서웠어 나중에 열어주니 얘가 울지도 않고 눈은 충혈되서 말도 못한채 벌벌떨며 오줌도 지렸더라고 나도 이때 덜컥 겁먹고 그만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운좋게 그뒤로 이모네가 이보무 일 때문에 멀리 이사가고 몇년 안만나면서 숨통이 틔인거 같아
그럴만도 하네 이젠 안간다니까 오히려 다행이다 나같아도 사과고 뭐고거지같아서 얽히기 싫을듯 지금 보니까 사촌동생한테는 그 체벌이 트라우마였겠지만 스레주한테는 그냥 그 집안 전체가 트라우마였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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