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애초에 범성애자가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성에게 끌리는거임. 사랑하는 데에는 그 사람의 성별이 무엇이든 관계없고, 성별이 아니라 사람을 보고 좋아하는거.

>>2 응응 아는데 내 말이 전달이 안 된 것 같네 ㅠ 여성이라서 좋은 게 아니라 그냥 그 사람이라서 좋은 거고 성별에 구애 받지도 않는데 이상하게 무조건 여성이나 남성한테나 끌리는 사람이 몇몇 있길래 궁금했던 거야..

>>3 모든 성별에게 끌리고, 그 사람의 성별이 무엇이든 관계없지만 성별에 따른 선호도가 있다면 전성애자라고 불러.

- 범성애자(Pansexual) : 상대의 신체적/정신적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사람. 모든 성별에게 끌리며, 그 사람의 성별이 바뀌어도 변함없이 사랑함. - 전성애자(Omnisexual) : 남성, 여성, 젠더퀴어 등 모든 성별을 사랑할 수 있는 성적 지향을 말한다. 사랑하는 사람의 성별을 따지지 않는 범성애와는 다르게 성별에 따라 끌림이 영향을 받고, 특정 성별을 더 선호할 수 있다. 또한 각 성별에 따라 매력 포인트가 다를 수 있다.

레주가 말하는건 전성애자이면서 한쪽 성별을 특히 선호하는거 아닐까?

레주말은 범성애자인데 좋아하고 보니까 거의 다 여자였다 이거 아니야...?

>>6 우오아.. 이런 것도 있구나 함 알아봐야겠다 거마워!!!

>>7 비슷한데 남자한테서는 아예 끌림을 못 느끼는 범성애자? 사실 뭔 소린지 나도 좀 어렵다..

>>9 특정 성별에선 아예 끌림이 없다면 동성애자 아니야? 혹은 전성애자인데 여성의 선호가 강하다거나

>>9 특정 성별에게 아예 끌림을 못 느끼지만 여러 성별에 끌림을 느낀다면 범성애자나 전성애자가 아니라 다성애자... 다성애자(Polysexual) : 남성, 여성뿐만 아니라 제3의 성, 젠더퀴어 등 여러 성 정체성을 성적으로 사랑할 수 있는 성적 지향을 말한다. 다만, 모든 성별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며 젠더퀴어 중에서도 성적 끌림을 느끼는 성은 제각각 다르다. 모든 성별에게 끌림을 느끼고 특정 성별에 대한 선호가 있다면 전성애자, 없다면 범성애자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