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6/30 16:28:37 ID : BgryY2tByZg 11
곧 터질 것 같아서 세웠어 그냥 쌤 짝사랑러들이 아무런 이야기나 하고 가는 곳! 학교 선생님 학원 선생님 등등 선생님이라면 모두 가능٩(๑❛ᴗ❛๑)۶ 1판 주소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4019517 3판 주소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5453659
602 이름없음 2021/09/01 22:05:30 ID : fTSNBvDutti 0
왜애ㅜㅜ 무슨일 있어?ㅜㅠ
603 이름없음 2021/09/02 08:10:59 ID : jhfdXwLe3TV 0
9모 망해서 사범대학 못가고 샘도 못 볼것 같아 내가 너무 한심하고 과언이 아니라 유치원 때부터 꿈꾼 교사라는 꿈에 다가가지도 못한 채 허무하게 끝나버릴 것 같아...나에겐 버거운 꿈이었나봐.. 샘 너무 보고싶은데...진짜...
604 이름없음 2021/09/02 08:38:27 ID : fTSNBvDutti 0
에이 아니야 아직 시간 꽤 있어 열심히 하면 무조건 돼!!! 가끔 비오는 날도 있는거지 그래야 다음날 또 화창하고 그러는거야 괜찮아 무조건 돼 너무 휩쓸리지말구 멘탈 굳건하게 밀고나가! 계속 무조건 간다고 생각하고 머리에 새기다보면 그 꿈에 더 가까워지게 돼있어!!! 자책하지말고 일단 열심히 해보자!! 끝까지 버틴 사람이 이기는거야 할수있어!!!
605 이름없음 2021/09/02 09:46:36 ID : 7uk4Gre59dz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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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이름없음 2021/09/02 16:30:51 ID : E2leIIHA2Fi 0
오늘 점심시간에 차에 포스트잇 붙여서 들고 쌤 찾아갔어 ㅋㅋㅋ 교무실에서 얘기하다가 쌤이 밖에서 얘기하자고 의자에서 일어나셨는데, 내가 그 때 손에 폰 들고 있었는데 쌤 내 폰에 머리 부딪히셨어 하 쌤이 실수하신건데 뭔가 마니 죄송함 ••• 많이 세게 부딪히진 않으셨는지 괜찮다고 웃으셨는데 신경쓰여 !! ㅜ ㅜ 아 그리고 쌤이 나가서 얘기하자고 하실 때 내 손목 잡고 끌고가심 너무 설렜어ㅠㅠㅠㅠ 월요일에 이야기 할 때 목 아파하셨던 거라, 지금쯤이면 괜찮아지셨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좀 쉰 목소리 나시더라ㅜㅠ 내가 다 속상했어 차 드리길 잘 한 거 같음. 쌤이 "이거 주려고 교무실까지 온 거야~? 고마워" 이러시면서 못 말린다는 듯이 웃으셨는데 너무너무 이쁘셨어 흐아 또 교무실 밖에 있는 소파(?)에서 얘기하는데 여기가 가운데에 테이블이 있고 양 옆으로 소파가 있어서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게 돼있는 곳이란 말이야? 나는 마주보고 있는 거 보다 쌤이 내 바로 옆에 앉아주시는 게 좋음. 쌤 얼굴은 잘 안 보이긴 하는데, 거리가 가깝다 보니 쌤 냄새도 나고 뭔가 콩닥콩닥하면서 설레ㅠㅠ 암튼 내 친구가 맞은편에 앉았고 나랑 쌤이랑 같은 소파에 앉았는데 쌤이 바로 옆에서 내 얼굴을 빤히 보시는 거야ㅠㅠㅠㅋㅋㅋ 오늘은 급하게 들른 거라 이쁘게 못하고 갔는데ㅠㅠㅠ 좀 부끄러웠는데 그래도 쌤 시선이 싫지만은 않았어. 먼저 내 옆에 앉아서 나를 봐주시는 게 좋고 설렜어. 또 보고 싶다ㅏㅏ 쌤한테 저번처럼 고맙다고 문자오면 더 좋을 거 같아. 요즘 자꾸 욕심이 많아져서 큰일이야 😅
607 이름없음 2021/09/02 17:02:12 ID : jhfdXwLe3TV 0
헉 너무 고마워 자꾸 주변도 어수선하고 애들이 수시를 하향지원이라도 하더라고.. 그래서 자꾸 멘탈도 흔들리고 휩쓸렸는데 다시 잡아볼게! 계속 할 수 있다고, 난 합격한다고 생각할게 너무 고마워♥︎ 끝까지 버틸게!!
608 이름없음 2021/09/02 17:19:19 ID : VanwpRCkk62 0
무조건 밀고나가!! 할수있다!!! 무조건 될거야 ㅎㅎ 파이팅해!!
609 이름없음 2021/09/02 17:48:31 ID : xO5PbfPa5Qr 0
무조건 할 수 있다❤️ 악 나 오늘 확인했는데 자격증 합격했어 애들아ㅠㅠㅠㅠㅠ휴 개행복 (스레주임!)
610 이름없음 2021/09/02 18:01:00 ID : Y5RyHwmsmE9 0
나 오늘 용기내서 쌤께 질문했는데 넘 따뜻하게 대답해주셔서 하 너무 좋았다,,, 눈 마주쳐주시는거 개설레 오늘따라 텐션 높으셔서 진짜 귀여우셨어 평소엔 완전 무표정인데 ㅋㅋㅋㅋㅋㅋ 쌤 너무 좋아... 쌤 보고싶다.... 쌤 사랑해요 진짜 맨날보고싶어요
611 이름없음 2021/09/02 18:05:20 ID : k8nTWlu8qmN 0
오오오 축하해!!!완전 수고했어!! ㅎㅎㅎ
612 이름없음 2021/09/02 18:44:15 ID : Mja5WrthbDv 0
오늘 6교시에 쌤 교과 수업 했는데 모둠 수업을 함 근데 한 모둠이 쉬는시간 됐는데 다 못 끝내서 학습지 뒷면에 쌤한테 편지 같은 거 쓰느라 쌤이 좀 기다려 주셔야 하는 상황이었음 쌤은 아무것도 모르고 애들이 아직 학습지 적는 줄 알고 계속 천천히 해라, 기다려 주겠다 하시는데 진짜 너무 귀엽고 천사 같았음 애들은 쌤이 먼저 가버리실까봐 10초에 한번씩 가지 말라고 붙잡았는데 쌤은 계속 침착하게 천천히 하라고 다독여주시고 결국 편지 받았는데 평생 간직하겠다고 하시고 가지고 가심 오늘 쌤 복도에서 진짜 많이 마주쳤는데 마주칠 때마다 인사 받아주셔서 너무 행복했음
613 이름없음 2021/09/03 23:52:21 ID : Y5RyHwmsmE9 0
쌤보고싶다ㅜ 오늘1초봣어,,
614 이름없음 2021/09/04 09:36:52 ID : BgryY2tByZg 0
이제 자가격리만 끝나면 쌤 만나야징❤️
615 이름없음 2021/09/04 10:59:41 ID : jhfdXwLe3TV 0
헉 너무 고마워 화이팅ㅜㅜㅜ❣나 원래 이렇게 낙천적이지 않았는데 여기 오고나서부터 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이 좋아진듯!! 고마워!! 레더들 덕분이다! 헐 자격증시험 통과라니 너무 축하해!!!!! 시험 통과했으니까 자가격리 끝나면 샘이랑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행복하게 지내자! 😊
616 이름없음 2021/09/04 20:44:34 ID : zXunu4Fck02 0
쌤 보고싶어요. 쌤은요?
617 이름없음 2021/09/04 22:24:22 ID : woLhBs5O7dW 0
쌤이랑 쓸데없는 연락할때 너무 좋아 ㅋㅋㅋ 그니까 약간 헛소리하고 이상한 드립치고 정신나가서 하는?ㅋㅋㅋㅋ 1년만 버티자! 원하는 대학가서 쌤앞에서 당당하고 싶어ㅜㅜ
618 이름없음 2021/09/06 22:54:37 ID : zXunu4Fck02 0
오늘 유난히 보고 싶었어요. 근데 이동 수업 하나도 없어서 코빼기도 못 뵀죠ㅠㅠ 학교에 며칠 전에 확진자 나와서 너무 불안하더라고요ㅠㅠ 쌤 뵈러 간 다음날 그랬으니까.. 저희 학년 일인데, 만약에라도 제가 확진된 거면 쌤도 위험한 거니까 무서웠어요. 다행히 다 음성이었지만! 그래서 좀 안심이 돼요. 쌤 보고 싶어요. 내일은 얼굴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619 이름없음 2021/09/07 22:27:07 ID : dBanxDBArvw 0
쌤 사랑해요 보고싶어요
620 이름없음 2021/09/07 22:57:56 ID : jhfdXwLe3TV 0
선생님 저 공부못한다고 미워하지마세요 너무 보고싶어요 샘도 가끔 저를 그리워하셨으면 좋겠어요
621 이름없음 2021/09/08 00:47:10 ID : BgryY2tByZg 0
수능이 얼마 안 남고 그래서 뭔가 즐거운 이야기 풀면 기만자처럼 보일까 봐 뭐라고 말을 못 하겠는데 여기 있는 레더들 지금 이 시기가 가장 불안하고 힘든 시기일 거 알아 게다가 짝사랑까지 하고 있다면 더 그렇겠지(작년의 내가 그랬듯이).... ㅎㅎㅎㅎㅎ 주변에서 무슨 말이 들려와도 누가 뭐라고 해도 절대 불안해하지 말고 하던 대로 쭉 해나갔으면 좋겠어 물론 그게 제일 힘든 건 누구보다 내가 더 잘 알지만 남들의 말에 너무 휘둘리지 말고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지 말고 수능 디데이 세면서 강박 갖지 말기! 난 실제로 수능 30일 전까지도 디데이 안셌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능을 준비한다는 느낌보다는 11월 모고를 준비한다는 느낌으로 계속 쭉 해나가자! 레더들이 11월 모고를 준비할 동안 나도 12월에 있을 자격증 시험 같이 준비하고 있을 테니까...(?) 작년 고3때 없는 시간과 여유 쪼개가면서 매일 쌤 보려고 학교 배회하고, 막상 쌤 만나기만 하면 틱틱거리고 미운 말만 했던 작년의 내가 너무 떠올라 그리고서는 매번 뒤돌아서서 후회하고 대가리박고 그랬었는데... ㅋㅋㅋㅋ 그리고 레더들아 고3은 벼슬의 일종이니까 쌤들한테 맘껏 어리광 부리고 아양 부려도 다 용서된다~ 그거 면죄부야~!!!!! 가끔 투정도 부리고.. 나처럼 밑도끝도없이 펑펑 울지 말구....ㅎㅎㅎ 다들 화이팅하구,,,,,, 혹시 쌤이랑 같은 대학 붙게 되면 이 스레에 레스 하나쯤 남겨줘,,,, 내가,,,, 음,,,,,, 뭘 줘야하지,,,? ㅋㅋㅋㅋㅋ 암튼 축하해줄게!! .😘😘😘😘
622 이름없음 2021/09/08 07:48:27 ID : jhfdXwLe3TV 0
히익 ㅜㅜㅜㅜ 아침부터 디데이보고 울었는데 이거 보고 또 울었어ㅜㅜ 고마워ㅜㅜㅜㅜ 나는 샘이 어느 대학이신지 몰라서.. 암튼 중학생 때부터 꿈꾸던 사범대 희망중인데 같은 과 가고 싶어.. 나도 그 과목 잘하고..그 과목을 진심으로 좋아해ㅜㅜ.. 근데 샘들은 내가 작년에 그 샘한테 휘둘린(?)줄 알고 넌 거기 못간다, 다른 과 준비해라, 네가 이러는 건 그 샘 때문이다, 그 샘이 도대체 누구길래 그러냐, 네 꿈은 일시적인거다 이렇게 말씀하셔서 엄청 속상했었는데 고마워..! 레더 덕분에 흔들리는 마음을 다시 잡게 되는 것 같아! 내가 만일 사범대 가게 되면 꼭 레더한테 먼저!! 알리러 올게!! 고마워!!
623 이름없음 2021/09/08 08:23:00 ID : Y5RyHwmsmE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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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이름없음 2021/09/08 12:04:34 ID : JXupPio1yMi 0
오늘 쌤보면 다음주 쭉 못 볼텐데.. 뭐입고가지
625 이름없음 2021/09/08 14:42:03 ID : lva4JRCrBy0 0
아니 쌤들 뭐야 ;; 우리가 아무리 어리더라도 진짜 자기가 좋아하는 거랑 일시적인 호기심도 구분 못할까봐? 진짜 너무들 하신다.. 설령 나중에 다른 분야를 좋아하게 된다 한들, 지금 레더가 좋아하는 건 그 분야인데 자기들이 뭐라고 그렇게 함부로 말씀하시냐 좀 어이없네. 나도 레더랑 비슷한 상황이야! 중학생 때부터 이 과목 좋아했고, 고등학생 때 우리 쌤을 이 과목 담당 쌤으로 만났고, 그러면서 성적이 많이 올랐거든! 원랜 다른 과 준비했는데 결국 이 과목 사범대로 진로 틀었어. 우리 쌤들은 나한테 진로 바꿨다고 뭐라고 하시기는 커녕, 오히려 좀 늦긴 했지만 그래도 네가 하고 싶은 거 해야지 하시면서 응원해주셨는데ㅜㅜ 그리고 쌤 때문에 가는 거라고 하더라도 다른 쌤들이 그렇게 말씀하실 자격이라도 있나ㅜ 괜찮아 어차피 잘해서 레더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면 되지!! 우리 수능까지 열심히 해보자 !!
626 이름없음 2021/09/08 15:27:08 ID : lva4JRCrBy0 0
요즘 계속 자소서 썼고, 오늘 완성해서 담임쌤께 첨삭 받았는데, 담임쌤은 내용이 괜찮아서 고칠 필요 없을 것 같다고 하셨어. 근데 그 뭔지 알아?? 오히려 고칠게 없다고 하니까 좀 불안(?)한 거. 어차피 담임쌤도 첨삭 전에 혹시 모르니 내가 지원하는 과랑 관련 있는 교과 선생님께 첨삭 받는 게 낫지 않겠냐 하셨는데 내가 그냥 담임쌤한테 받는다고 했거든. 그리고 우리쌤이 약간 이런 거 잘하실 것 같은? 그런 타입이시라 우리 쌤한테 찾아갔어. 쌤한테 가는 길에 마주쳤는데 쌤이 너무 급하게 어딜 가셔서, 쌤한테 제 자소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하니까 지금은 좀 곤란하다고 그러시더라구. 그래서 그럼 내일은 시간 되시냐고 여쭤봤는데 쌤이 너무 급하셨는지 그래 그럼 내일 보자 이러고 휘리릭 가버리셨는데 어카지ㅜㅜ 찾아가는 게 맞는지 모르겠어. 그리고 생각해보니 내 자소서 내용에 울 쌤 얘기도 있어서 좀 부끄럽기도 하고ㅠㅜㅠㅠ 바쁘신데 내가 괜히 곤란하게 만든 건 아닐까, 그냥 물어보지 말 걸 그랬나봐. 나 찾아가도 될까?
627 이름없음 2021/09/08 17:47:31 ID : 60nvjBAmE8r 0
나는 대학 원서 자소서랑 취업 자소서까지 다 썼는데 내 생각으로는.. 가서 첨삭 받는거 추천! 그냥 내가 원하는 사람한테 첨삭 받을때까지 불안한가 계속 있고 여러 사람 의견 들어보고 수정 할 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학생이니까 아직 쌤 도움 많이 받아도 되는거지
628 이름없음 2021/09/08 18:33:03 ID : FfVapPeLglu 0
쌤 못봤다....... 금요일에 갈까..?🥺
629 이름없음 2021/09/09 18:33:16 ID : zXunu4Fck02 0
조언 고마워 ㅎㅎ 안 그래도 우리 쓰앵님한테 오늘 첨삭 받고 왔어! 근데 약간 후회돼 .. 너무너무 잘 봐주셨고 다 좋았는데 쌤 오늘 진짜 너무 피곤해보이시더라. 근데도 뭐 하나 시작하시면 꼼꼼하게 끝까지 하시는 스타일이라 끝까지 봐주시고ㅠㅠ 아마 내 자소서 첨삭해주시면서도 많이 힘드셨을 거야. 쌤 나랑 대화하시는 와중에도 일 때문에 애들 몇 명이랑 쌤 한 분 찾아오셔서 막 일 봐주시고 그랬어ㅜ 그거 보고 드는 생각이 하 시발 괜히 왔다였음. 쌤 진짜 피곤하고 힘들어 보이셔서 너무 죄송하고 ㅜㅠㅠㅠㅠㅠ하 내 욕심 채우자고 선생님 고생시킨 거 같아서 마음이 너무 힘들었어. 처음에 봐주시기 전에 왠지 바빠보이셔서 많이 바쁘시면 안 봐주셔도 괜찮다고 그랬는데, 수시원서 내일부터 접수 아니냐고 그냥 봐주신다고 해서 맡겼거든.. 고생하시게 하고 싶지 않았는데ㅜㅠㅠㅠ너무 속상했어. 1시간? 좀 안 되게 내꺼 봐주셨고, 다 끝나서 같이 건물 밖으로 나갔어. 아니 근데 ㅋㅋㅋ 쌤이 그때 서류랑 패드랑 손에 뭔가 잔뜩 들고 계셨거든. 나는 당연히 집에 가려고 했고, 쌤은 바빠보이셔서 교무실로 바로 들어가실 줄 알았는데, 쌤이 팔에 드신 거 다 들고 나랑 학교 건물 나와서 교문 쪽으로 같이 걸어가주셨어ㅠㅠ
630 이름없음 2021/09/09 18:50:09 ID : zXunu4Fck02 0
긍까 쌤이랑 나랑 자소서를 같이 본 곳 : 교무실 앞 교무실은 2층이라서 밖으로 나가려면 계단도 내려가야하거든. 쌤이 나랑 교무실 앞에 있다가 자소서 피드백이 끝나서 나는 쌤한테 인사드리고 가려고 했는데, 쌤이 그 때 급한 업무 전화를 받고 계셨음. 근데 교무실로 안 들어가시고 전화는 그대로 받으시면서 밖으로 나가는 복도 쪽으로 가셨어. 심지어 둘이 같이 걷지도 않음 ㅋ ㅋ ㅋ 쌤은 걸음이 좀 빠르시고 나는 느리거든. 암튼 전화 받으시면서 빨리 가시길래, 화장실이나 다른데 가시려나보다 하고 나는 더 천천히 걸었어 ㅋ ㅋ ㅋ 근데 쌤이 복도 끝에서 날 기다리고(?) 계신거야 ㅋㅋㅋ 진짜 뭐지 싶었어. 같이 나가는 건가..? 내가 오니까 이번엔 또 나랑 걸음걸이 맞춰주시면서 같이 계단 내려가고. 계단 다 내려간 담에 건물 1층에서 우리 둘 다 걸음을 멈췄어. 쌤은 업무 전화를 계속 받고 계신 상태였고, 나는 쌤이 여기까지 같이 와주신덴 뭔가 이유가 있을 거 같아서(?) 그리고 감사하다고 제대로 인사 드리고 가려고 쌤이 전화 끊으실 때까지 안 가고 기다렸어. 쌤이 드뎌 전화를 끊으셨고, 한 1분 정도? 나랑 같이 별 말 없이 운동장을 걸으시다가 좀 머뭇거리시더니, 선생님이랑 친분 있으신 선생님 중에 자소서 잘 봐주시는 선생님이 계시다고, 혹시라도 도움이 더 필요하면 말해달라고 하셨어. 평범한 선생과 제자 사이에서 오갈 법한 대환데, 나는 왜 그 말이 그렇게 따뜻하고 스윗하게 들렸는지 모르겠다.. 나는 오늘 쌤이 시간 내셔서 봐주신 것도 너무 감사했는데, 뭘 자꾸 더 해주려고 하시니까.. 진짜 눈물 나올 뻔했어. 이쁜짓 한 것도 없는데 나한테 왜 그렇게 잘 해주시냐고ㅜㅜ 감사하다고 하고 이제 진짜 가려고 했는데, 쌤이 "나중에 시간 되면•••" 이러고 말끝 흐리시더니 그냥 "아냐아냐" 이러셨는데, 그 때 내가 정신이 너무 피폐해서(오늘 쫄딱 밤샜거든) 더 안 묻고 오늘 감사했다고 하고 집에 와 버렸는데, 그 때 무슨 말씀 하려고 하신 건지 궁금해 ㅜㅠㅜㅜㅠㅠ 어차피 내일 또 뵐 거 같아. 자소서 내일 다시 봐주시기로 했거든. 오늘은 쌤도 나도, 둘다 너무 피곤한 날인 것 같으니 할 일 다하고 푹 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쌤도, 나도.
631 이름없음 2021/09/09 20:39:52 ID : jhfdXwLe3TV 0
헉 지금 봤다 ㅜㅜ 너무 고마워 ㅜㅜㅜ 우리 꼭 원하는 사범대 합격하자❤ 근데 레더 썰 보니까 샘이 무슨 하실 말씀 있으신것같은데 나중에 밥먹자..이런거 아닐까...!??!?!?!?!?!!!!
632 이름없음 2021/09/10 00:12:21 ID : zXunu4Fck02 0
조앙~~~~ 아니 긍까. 분위기 심상찮았음ㅋㅋㅋㅋ 우리쌤이 평소에도 좀 사람이 가볍지 않다..? 매사 진지하다? (그렇다고 장난을 안 치시는 건 아님ㅋ..) 그런 느낌이 드시는 분이야. 근데 아까 정확히는 "OO아, 혹시 나중에 시간 여유 되면•••"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뒤에 뭘 말씀하려고 하신 걸까ㅜㅜ 근데 암튼 평소에도 꽤 진지한 스타일이신 쌤이 약간 무게 잡으시니까 더 궁금하자너ㅜㅠㅠㅠㅠ 사실 그때 상황이 잘 기억 안 나긴 하는데 기억을 어케어케 잘 복구해서 내일 여쭤볼 생각임ㅁ 나 궁금한 거 못 참아 ㅋㅋㅋ
633 이름없음 2021/09/10 00:21:54 ID : BgryY2tByZg 0
오아 이거 뭐야 나 두근거려 그 다음 말 뭔지 너무궁금해,,,
634 이름없음 2021/09/10 13:09:53 ID : Y5RyHwmsmE9 0
쌤 보고 싶다 ㅋㅋㅋㅋ 나 맨날 이 말 하러 들어옴.. 보고싶다무새 쌤 뭐하세용
635 이름없음 2021/09/10 18:00:15 ID : pU1A2NAo5al 0
오늘 쌤 결혼하기전에 마지막으로 봤어...! 내가 쌤한테 막 꿈에서 쌤 많이 나온다니까 ㅇㅇ이 힘들게 왜 자꾸 나오지? 이러시더라 내가 좋아하는거 아시나봐...
636 이름없음 2021/09/10 19:17:25 ID : 2IMkpWnQty2 0
허어...뭔가 왤케 ...막 맴찢이지..ㅠㅠㅠㅠ
637 이름없음 2021/09/10 19:29:38 ID : zXunu4Fck02 0
엥 오반데ㅜㅠㅠㅜㅠ 결혼하시는 것도 슬프고, 아시는 것 같은 것도 슬프다. 진짜 아시는 거면 왜 아는 척 하신 걸까,, 충분히 모르는 척 넘어가실 수도 있었을 텐데..
638 이름없음 2021/09/10 19:58:52 ID : JXupPio1yMi 0
그치.... 그리구 먼가 남편 이야기 꺼내시면 평소 표정이랑 좀 달라.. 그냥 이것저것 너무 바쁘셔서 그런건가.. 내가 쌤 반지 예쁘네요! 이러니까 다른 이야기로 돌리시고 네일 새로 하셨네요 하니까 응 웨딩네일인데 그냥 제일 무난한걸로 했어 이러시구..
639 이름없음 2021/09/10 20:04:41 ID : jhfdXwLe3TV 0
샘이 네가 좋아하는 거 아니까.. 그러시는 것같다 아이고 진짜 미치겠네...ㅜㅜ 진짜 하늘이 무너져내리는 것 같아.. 레더는 이젠 꽃길만 있을거야..!
640 이름없음 2021/09/10 20:13:16 ID : 2IMkpWnQty2 0
너무 슬프다 진짜 나이차이 안될거 아는데 너무 다 아는데 쌤이 계속 쇄기박으셔.. 쌤 나이대 연예인이나 쌤들 좋다고하거나 장난식으로 결혼할거라고하면 나이차이땜에 절대 안됨 이러시고.. 나이차이는 극복 할수 없어요 그런짤보내시고.. 저도 안다구요...왤케 쇄기를 박으세요..진짜 ㅠㅠㅠㅠ 아 뭐 하 아ㅏㅏㅏ
641 이름없음 2021/09/10 20:45:10 ID : 2IMkpWnQty2 0
ㅠ 좋은쌤들 많다고 내사랑이라고(쌤으로 존경한다는 뜻으로) 장난식으로 쌤한테 그랬는데 그쌤이 동갑을 좋아해보라면서 쌤들 좋아할스도 있죠 이랬더니 나이차 금지 뭐 이런짤 보내시고.. 근데 원래 잘 놀리셔서 장난치신 거긴한데 솔직히 좀 마상이여서 너무 좀 기분 안좋았어...그냥 동년배 좋아해라~ 어차피 안된다~ 이렇게 다가와서 완전 꽁했는데..갑분싸 될까봐 걍 내가 장난식으로 네에~ 이런식으로 분위기 풀고..잔다고 가신지 한참 지냈는데 아직도 기분 안좋아...이런걸로 뭐라할수도 없는거고...그런걸로 놀리지 마시지...기분 안좋게..
642 이름없음 2021/09/11 00:52:40 ID : jhfdXwLe3TV 0
헉 예전부터 샘이 나이차이로 거절하시지 않았니.. 아니이ㅣ.. 샘ㅇ... 장난으로 연예인한테 그럴 수도 있는건데 한번이라도 받아주시지... 나이차이는 극복할 수 없어요.....극...극복.. 근데 저번에도 그랬지만 성별은 언급을 안하시네.. 나는 저런 말 하면 애들이나 샘이나 (히익) 이런 표정 지으면서 ㅇ..여자랑..? 동성이랑...?? 그러지마 이러시던데ㅋㅋㅋㅋㅋㅋ 나이차이는 안중에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샘은 나이..차이가 중요하신 건가... 어째서.. 그럴 수도 있는건데..ㅜㅜ 레더 상처받게..ㅜㅜㅜ
643 이름없음 2021/09/11 10:21:25 ID : XvxAZjzbCi9 0
허헝 ㅠㅠㅠ우리쌤은 성별은 1도 상관없어 하시더라...그냥..나이차이가..겁나나서...놀리는건지 뭔지...ㅠㅠㅠ 근데 레더도 여자랑?? 이런말 들으면 상처받았겠다....ㅠㅠㅜㅠ 흐잉 모르겠어....으어...ㅠㅜㅠㅠ힘내자...ㅜㅜㅜㅜㅜㅜ
644 이름없음 2021/09/11 10:31:36 ID : XvxAZjzbCi9 0
..쌤이랑 찐친된듯..
645 이름없음 2021/09/11 22:41:15 ID : zXunu4Fck02 0
이제 포기하고 정말 필요한 일 아니면 쌤 안 뵈려고 하는데, 자꾸 보고싶다. 어캐해야돼;; 짝사랑 포기하는 법은 아무도 안 알려주고 너무 힘들다.. 금요일에 쌤한테 문자 보낼 일이 있어서 보냈는데 마지막에 답장이 안 왔어. 혹시 내가 말실수 한 거 있나 뇌절중이야 미치겠어.. 하 특별히 이상하게 한 말은 없는 거 같은데 그냥 읽고 안 보내신 건지, 내가 뭔가 잘못한 건지 모르겠어. 다른 때였으면 그냥 넘겼을 텐데, 이게 답장이 와야할만한(?) 그런 내용이어서 더 신경쓰인다ㅜ 이런 사소한 거 하나하나 신경쓰는 내가 싫어. 그래서 쌤 포기하려고 했는데 잘 안 돼. 미치겠다
646 이름없음 2021/09/12 09:48:11 ID : Y5RyHwmsmE9 0
나 이제 진짜 포기했어 이제 쌤 봐도 설레지도 않고 뚝딱이지도 않고 그냥..평온해 오늘 꿈에서 쌤 나왔는데 내가 못본척 지나쳐 갔어 현실에서도 쌤 최대한 안 마주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그게 무의식으로 꿈까지 나온다는게 넘 슬프네,,, 아 쌤 보고 싶다 나 그때 쌤한테 왜 그랬지 쪽팔리게.. 이 생각만 가끔씩 들고 말아
647 이름없음 2021/09/12 20:16:49 ID : xO5PbfPa5Qr 0
아................요즘에 대외활동에 동아리 자격증공부 학과 공부 알바까지 너무 바빠서 쌤한테 연락온거 거의 하루 넘게 못 읽고 있었는데....... 방금 카톡 들어가봤더니 마지막 메시지가 000님이 선물을 보냈습니다 이게 떠서 엥???? 하고 들어가봤더니 쌤이 어제 오후 4시쯤에 내 문자에 답장 보내고, 한 3시간쯤 있다가 자기 저녁 먹는데 너도 저녁 먹으라고 스벅 깊티 보내주셨다................ 따흑........... 쌤도 바쁘실텐데.........내가 선물 드리면 자꾸 돈없는 대학생이 돈쓰지 말라구 핀잔 주시겠지............ 피곤할텐데 힘내라고............ 중간고사 끝나면 가고싶은 곳 있다고 사진도 보내주심...... 공부 때려치고 당장 놀러가고싶당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뭔가 뭐랄까 바빠본 적이 있는 사람이랑 연애하는 거 되게 좋다 바빠서 연락 안 받아도 뭔가 트러블이 안 생기고 그런 느낌? 지금 독서실인데 집 들어가기 전에 스벅에서 깊티 쓰고 쌤한테 전화 한번 걸어봐야겠다 휴 나 원래 전화 싫어해서 학창시절에 담임쌤한테 전화와도 오만상 찌푸리면서 받았었는데 먼저 전화를 하고 싶어지는 날이 오네 에효
648 이름없음 2021/09/13 01:27:51 ID : jhfdXwLe3TV 0
레더 부럽다... 샘이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연애하다가 결혼까지 하고 검은머리가 파뿌리가 될때까지 사랑해야해 정말ㅜㅜ❤
649 이름없음 2021/09/13 02:01:39 ID : jhfdXwLe3TV 0
아 약간 현타오는데 난 샘한테 아무것도 아닌걸까 진짜 아무것도 아닌거겠지 진짜 접을 수만 있다면 마음 접고싶다 포기하고 싶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면서 못 잊고있는 내가 밉다.. 난 샘한테 아무것도 아닐텐데 난 특별한 연락도 안하고, 오지도 않고.. 근데 여기 레더들은 연락 자주하고 오고가고 하는 것 같은데... 현타 온다... 갑자기.. 아니 수능 66일 남기고 이러면 진짜 수능망할 각인데 정신 잡아야겠다
650 이름없음 2021/09/13 04:32:45 ID : zXunu4Fck02 0
보통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하고, 나도 그 말이 틀렸다고 생각하진 않아. 그런데 레더처럼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어렵다.. 나도 쌤이랑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으니까, 너무 자주 마주치니까 그래서 못 잊는가 해서 이제는 필요한 일 아니면 안 찾아뵈려고 하는데, 이렇게하면 정말 잊을 수 있는게 맞는지 모르겠어ㅠㅠ 어차피 난 몇달 후면 졸업하고, 그 이후론 보고 싶어도 자주 못 볼 텐데 괜히 멍청하게 행동해서 쌤이랑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을 날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그리고 졸업 했다고 해서 내 마음을 완전히 접어버릴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없어. 그땐 정말 보고 싶다고 마음대로 뵈러갈 수 없으니까. 그런 때가 왔을 때 내가 현실을 감당할 수 있을까, 많이 힘들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냥 레더 글을 읽으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적어 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어렵고 힘들다 ㅋㅋ...
651 이름없음 2021/09/13 07:43:40 ID : jhfdXwLe3TV 0
아이고.. 레더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구나.. 아뉘 근데 레더는 샘이랑 같은 학교잖아! 그러니 샘을 너무 밀어내려하지마ㅜㅜ레더가 힘들어질 수 있을 것 같아.. 나도 작년에 샘이랑 같은 학교였을 때 어차피 내년에 샘은 가시니까.. 에라이 그냥 마음껏 좋아해야겠다 하고 맨날 사랑해요 좋아해요 저는 샘이 전부예요 이러면서 원없이 표현하고 살았어! 그래서 샘이 가신 지금도..막 후회되는 건 없더라..!!! 내년에 레더 졸업하잖아..!! 그냥 원없이 좋아해보자..!!!! 그리구 졸업해도 샘 많이 볼 수 있을거야😊 으니 내가 새벽갬성으로 쓴 두서없는 말 읽어줘서 고마워ㅜㅜ 아쒸 이 모순된 감정ㅜㅜ 포기할거야! 하고 그 다음 날 아이 모르겠다~~~ 이러고 있으니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652 이름없음 2021/09/13 16:11:47 ID : vzU2IHxDuts 0
아 ㅋ ㅋ ㅋ ㅋ ㄹㅇ 포기할거야! 하고 그 다음날 내가 먼저 반가워서 "쌤 안녕하세요~" 이럼 미치겠다. 하 우리 어떡하냐. 잊을 순 있는 건가 ㅜㅠ 오늘 복도에서 어쩌다 쌤 마주쳤는데 다른 애한텐 먼저 인사해주시고, 난 봐주시지도 않음 ㅠ 우리 쌤이 원래 앞을 잘 안 보고 다니시는 거 알지만 그래도 슬펐다고 ㅜ 나는 쌤한테 인사하려고 헤벌쭉해서 준비중이었는데 나 완전 보지도 않으셔서 ㅋ쿠 6교시 쉬는 시간에 그러고 7교시 하나도 집중 안 됐는데, 학교 끝나고 먼저 전화하셔서 또 설레고 좋았다가 전화 끊고 수신 전화에 51초 뜬 거 보고 또 현타오고 ㅋ ㅋㅋ (완전 업무전화같아서 ㅠㅠ)
653 이름없음 2021/09/13 18:18:37 ID : ArtclfWp9dA 0
나 너무 눈물날것 같아 어떡해.... 소리지르면서 울고싶다..... 쌤 어제 결혼하셔서 오늘 카톡 프사 배사 다 바꼈는데.. 보면 포기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힘들어🥺
654 이름없음 2021/09/13 21:36:39 ID : jhfdXwLe3TV 0
조심스럽지만.. 위로의 말을 건네주고싶어,, 많이 힘들었지 사랑 중에서도 가장 힘든 사랑을 하고있었던 레더에게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결혼하신 샘의 모습을 두 눈으로 목격하게 된다면 나라도 정신을 못 차릴 것 같아 계속 해서 방황할 것 같아 분명 일찍 멈춰야할 사랑이었겠지만, 우리의 마음은 어쩔 수 없는거니까. 그래서 레더는 애써 마음을 숨기려 했겠지 누구에게도 상처주기 싫어서 혼자 끙끙 앓았을거야 레더가 그동안 선생님을 향해 보낸 마음은 헛되지않았다고 믿어 그런데 참 세상이 나쁘다. 레더가 이렇게 아프게 짝사랑하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냈는데, 세상이 진짜 야속한 것 같아 레더가 스스로의 마음을 억지로 눌러가며 슬픔도 억눌렀을텐데 지금이라도 떨쳐내보는 게 어떨까 선생님은 레더가 있었기에 그동안 행복하셨을거야. 레더를 영원히 추억하실거야. 레더가 그동안 보낸 날들이 별이 되어 하늘에 촘촘히 박혀 가끔 하늘을 봤을 때 그때 행복했었지 하며 추억하는 날이 오길 바랄게
655 이름없음 2021/09/13 23:38:35 ID : JXupPio1yMi 0
고마워....! 쌤 신혼여행 갔다오실때까지 마음 잘 추스리고 있어야겠어🥺 정말 고마워ㅜㅜㅜㅜㅜㅜ😭
656 이름없음 2021/09/15 00:05:46 ID : BgryY2tByZg 0
오 별 감흥없이 연애판 둘러보는데 갑자기 썰 생각났어
657 이름없음 2021/09/15 00:14:04 ID : bxyMmFfPcoI 0
뭐지 뭘까 뭔데?!?
658 이름없음 2021/09/15 00:33:18 ID : BgryY2tByZg 0
고2때 애들이 쌤이랑 악수해보라고 부추겨서 복도에 쌤 지나가시는데 용기 있게 "쌤!!!!!" 하고 불렀는데, 그날 쌤이 졸업사진 촬영날이어서 블라우스에 청바지에,,,,평소에 안 입던 페미닌한 스타일로 입고 오셔서 불러놓고 부끄러워져서 아무 말도 못 하고 우물쭈물하다가 쌤이 "왜 불러~ 일 없으면 나 간다~" 이래서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악수해주세요! 이랬는데 쌤이 아무말도 안 하고 가만히 쳐다보는거얔ㅋㅋㅋㅋㅋㅋ진짜 무표정으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아....싫으시면.....저 갈게요......" 했는데 쌤이 안 붙잡더라? 그래서 기분 팍 상하고 속상해서 하루종일 꽁해 있었는데 집 가는 길에 마주친거야....! 무시하고 그냥 가려고 했는데 쌤이 00이 아까 나한테 뭐라고 했어? 시끄러워서 못 들었어 교과목 질문이야? 이러길래 아 질문 아니고 그냥 부탁할거 있다고 악수 한번만 해주시면 안되냐고 ㅋㅋㅋㅋㅋㅋ 했더니 쌤이 ....?...??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다 겨우 그거 하려고 그렇게 긴장했냐면서 손 깍지 잡아주셨었어 ㅎ... 옆에서 다른 애들이 지켜보면서 막 "헐 쌤 왜 저희는 안해줘요" 이랬는데 쌤이 "진로 시간에 그만 좀 자" 이러고 쿨하게 뒤돌아서 가셨음 연애판에 손 작으면 좋은점 이런거 있길래 써봤다 나도 손 작거든 허허 근데 쌤은 손바닥은 별로 안 크신데 손가락이 되게 길어서 좀 커보임
659 이름없음 2021/09/15 00:49:39 ID : zXunu4Fck02 0
으악 설렌다ㅜㅠㅠㅜㅠㅜㅜㅠ 레주한테만 해주신 것도 너무 설레고 너무 좋아ㅜㅜㅜㅠ 나는 악수해달라 하면 정색하실 거 같은데 해보고 싶다 ,,, 기회가 된다면 해봐야겠음ㅁ 꺆 암튼 넘 설레ㅜㅜ 아 자매품(?)으로 나는 쌤이 내 손 잡아주신 적 있어 ! 잡아줬다기보단 쓰다듬은 다음에 감싸주셨다고 해야하나 시험을 노력한 거에 비해 못봐서 우울해하고 있었는데, 쌤이 내 자리까지 오셔서 나 엄청 달래주셨거든! 그 때 내 손 위에 쌤이 손 포개셔서 쓰담쓰담 몇 번 해주시다가 그대로 감싸주셨는데 우울한 거 싹 날라가고 약간 뭉클하면서 설레드라ㅜㅜㅜ 근데 레주 나랑 똑같다 ㅋㅋㅋ 나도 손이 좀 작아. 손가락도 긴 편이 아니고. 레주네 선생님이랑 똑같이 우리 쌤도 손 자체가 큰 건 아닌데 손가락 얇고 길어서 이쁘시드랑ㅇ ㅎㅎ
660 이름없음 2021/09/15 18:22:01 ID : VanwpRCkk62 0
내가 찐짝사랑하는 쌤 말구 다른 친한쌤이랑 얘기하다가 내가 그 쌤께는 손잡는거 많이하는편이거던 그래서 교무실에서 얘기하면서 내가 쌤 손 꼼지락 거리다가 몇초동안 좀 잡고있었어 쌤이 나 놀리시던데 아니에요오 하면서 ㅋㅋ 손 꼼지락 ㅎㅎ 그 꽉 말고 손가락 2개 3개? ㅋㅋ정도로 살짝? ㅎㅎ 아 쌤 너무 좋으셔ㅜ
661 이름없음 2021/09/15 22:19:45 ID : 40lhgrBvwrb 0
진짜 좋아하던 학원쌤이 학원 관두셨어ㅜㅜㅜ 건강문제같으신데 걱정도 되고ㅜㅜ 근데 그쌤이 연락처나 이런거 절대 안 알려주시는 분이라 다시 연락할 방도도 없네.. 진짜 떠나기 삼일전에 얘들아 선생님은 화성으로 간다~~같이 말씀하셨거든...그래서 관두신다고는 상상도 못했어. 당일날 샘이 우리반애들 다섯 전부 안아주셨어. 막눈물이 나는데 여기서 울면 안될 것 같은거야...결국 선생님 가지마세요ㅜㅜ 같은소리나 하고 끝남.. 그래도 감사합니다 이거라도 말했어야했는데ㅋㅋㅋㅜㅜ 내가 선생님이 관둔다는 소리듣자마자 편지 썼거든...거의 울기직전표정으로 쌤한테 편지드림. 선생님이 거기에 대한 답으로 메모지두장꽉꽉 채워서 주셨어. 빈말이겠지만 그래도 나랑 수업할 때 즐거웠고 반응 잘 해줘서 고마웠다고. 잘하고 있고 응원한다고....어떡하지 또 울것같아ㅜㅜㅜ
662 이름없음 2021/09/15 22:33:25 ID : 9a62Mo6pdRB 0
쌤이랑 서로 손에 뭐 끄적이고 절교라고 손가락 사이 끊는거(어릴때 많이 하던거! 나만인가.ㅎㅎ)하면서 놀고 어쩌다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연락하고 가끔 엿도 살짝 날려주시는..ㅎㅎ(난 절대 안날리고) 하루하루가 재밌는거같아 ㅋㅋㅋ 쌤이랑 담생에 친구로 태어나겠다 했더니 놀기만할거같대 ㅋㅋㅋㅋㅋㅋ
663 이름없음 2021/09/15 22:35:20 ID : 9a62Mo6pdRB 0
헐..너무 슬프겠다..ㅠㅠㅠㅠㅠ 완전 가신거야?ㅜㅜ 연락처 못물어보나....ㅠㅠㅠㅠ 아이고..나도 몇년전에 좋아했던 선생님 갑자기 학원 그만두시고 힘들었는데 좀 지나니까 괜찮아지긴하더라...ㅠㅠ 어떻게든 연락할 방법 찾아서 연락 닿았으면 좋겠다ㅠㅠ내가 다 마음아파..
664 이름없음 2021/09/15 22:38:10 ID : 40lhgrBvwrb 0
응ㅜㅜ 아예 가신 듯 해...더이상 연락할 방도도 없고..ㅜㅜㅜㅜ 시간이 약인걸까...고마워ㅜㅜ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삭히다가 이렇게 위로받으니 조금낫다ㅜㅜ
665 이름없음 2021/09/15 22:48:27 ID : 9a62Mo6pdRB 0
에구ㅠㅠㅠㅠ 시간 좀 지나면 좋은 추억으로 자리잡을거야ㅜㅜ 해줄 수 있는 말이 힘내라는 말밖에 없네..ㅠㅠ 진짜 힘내ㅜㅜ
666 이름없음 2021/09/16 17:06:06 ID : 9a62Mo6pdRB 0
아 쌤 인기진짜 왤케 많으시냐...환장하겠네ㅠ 왤케 질투가 심하지 나는 ㅠㅠㅠㅠㅠㅠㅠ 질투 안하는법 없나?ㅠㅠㅠㅠㅠㅠ
667 이름없음 2021/09/16 19:27:36 ID : Y5RyHwmsmE9 0
쌤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진짜로
668 이름없음 2021/09/16 19:54:18 ID : 7z801dDBtdy 0
쌤 요즘은 잘 못 보잖아요. 많이 바쁘신가봐요. 그다지 절박하게 보고 싶은 건 아닌데, 그래도 꽤 오래 좋아했다보니 하루 아침에 다 잊을 순 없나봐요. 교무실 앞 지나가면 혹시나 마주칠까봐 두리번 거리고, 선생님네 반 앞 지나가면 혹시 안에 계시나 계속 살펴요. 그러고 싶지 않은데 완전 무의식적으로..ㅎㅎ 제가 금사빠 기질이 있어서 이렇게 1년 넘도록 누군갈 짝사랑 해본 적은 없는데, 특히나 여자를 대상으로 이렇게 사랑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는 그동안 제가 찐 이성애자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정말 사람일은 모르나봐요. 암튼 너무 못 보니까 보고싶어요.
669 이름없음 2021/09/16 21:20:41 ID : jhfdXwLe3TV 0
😑
670 이름없음 2021/09/17 17:33:02 ID : 9a62Mo6pdRB 0
샘한테 추석연휴 잘 보내시라고 연락 드리고싶은데 무슨 요일이 좋을까ㅜㅜ 오늘은 너무 빠른가??고민되넹..
671 이름없음 2021/09/17 17:37:46 ID : jhfdXwLe3TV 0
ㅁㅊㅁㅊㅁㅊㅁㅊ 오늘 보내도 될 것 같아!!! 후기후기!!
672 이름없음 2021/09/17 17:40:55 ID : 9a62Mo6pdRB 0
오늘 보내도될라나!?! 좋아 한번 보내볼겡 그러는김에 레더도 도전..?!
673 이름없음 2021/09/17 17:50:46 ID : jhfdXwLe3TV 0
ㅇ,,어? 이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뉘 나 안돼 ㅜㅜㅜㅜ 진짜 대학 못 갈것 같아서 수능 끝나고 보낼래...ㅜㅜㅜㅜㅜㅜ아 너무 수치스러운 점수들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4 이름없음 2021/09/17 17:58:13 ID : 9a62Mo6pdRB 0
에이이 수치수럽다니ㅠㅠㅠㅠㅠㅠ 뭐 힘얻고 그러는거지..!!!!!!..!!!!!! 난 답장왔어 ㅎㅎ 너도 잘 보내라고 하셨어! 더 말 얹고싶는데 쌤 너무 바쁘셔서 못하겠다.. ㅠ
675 이름없음 2021/09/17 18:05:51 ID : jhfdXwLe3TV 0
ㅁㅊㅁㅊ.. 샘 답장 거의 우사인급이시다...ㅜㅜㅜㅜㅜ💕💕 부럽다 부러워 ㅠㅠㅠㅋㅋ큐ㅠㅠㅠ 샘 반말 너무 치인다,,(?)
676 이름없음 2021/09/17 18:17:46 ID : 9a62Mo6pdRB 0
우리쌤은 공부 관련 얘기할때만 존댓말하셔 수업할때랑 ㅎㅎㅎㅎㅎ 너무좋아..ㅠㅠㅠㅠ 연락 더 하고싶은데 좀 아쉽당 ㅎㅎ..
677 이름없음 2021/09/18 11:03:11 ID : nyE61DBy5hv 0
.
678 이름없음 2021/09/18 13:14:12 ID : XwLgpe1u4KZ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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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 이름없음 2021/09/19 00:30:45 ID : jhfdXwLe3TV 0
벌써 샘 못 뵌지 1년 다 되어가네 버틸 수 있을까 싶었는데 어떻게든 버틸 수는 있구나 근데 자꾸 생각 나 샘이 계신 학교 학생들은 부럽다 매일 매일 샘 볼 수 있어서. 나도 보고싶은데 그 애들은 행복하겠다. 내 소원은 샘 수업 듣는건데 그 애들은 매일 내 소원을 이룰 수 있어서 부럽다.
680 이름없음 2021/09/20 12:35:52 ID : Fjy41xBbCqj 0
선생님 그때는 제가 그저 선생님으로서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많이 흘러 생각해보니 그게 아니었던 거 같네요 학원 데스크에서 매일 업무를 봐주셨는데 선생님은 꽤 먼 곳에서 사시는데 오후 10시가 지나 버스를 타고 퇴근하시는 선생님이 그때는 그저 위험 할 거 같아서 매일 같이 수업 끝나고 선생님 퇴근 시간에 맞춰 같이 나가서 버스를 같이 기다리고 안전하게 타고 가시는 모습까지 보고 저는 집을 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평범한 스승에게 가지는 마음은 아니었던 거 같아요 선생님은 이 학원에서 알바로 일하셔서 그만 두실 때가 됐을 때 항상 다른 날과 다르게 저는 또 같이 집을 가려고 했는데 그때 선생님이 오늘은 꼭 같이 가야 한다며 다른 날은 몰라도 오늘은 꼭 같이 가야 된다고 하셨잖아요 저에게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서요 그러고 같이 엘베 타고 내려갔는데 어떤 남자분이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남자 친구를 보여주며 소개 시켜줬잖아요 저는 살면서 이때 이런 기분을 처음 느껴봤어요 마치 돌에 맞은 거처럼 머리가 띵 하더라고요 이런 기분을 처음 느꼈지만 이쪽에 대해서는 전혀 모를 때라서 그냥 지나갔던 거 같아요 그때는 그리고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출근 하던 날 학원 수업이 있는 날도 아니었는데 일부러 선생님 얼굴 보러 갔었어요 아쉬움 때문에 그런 지 선생님은 우시더라고요 저도 정말 눈물이 나왔는데 참았어요 일부러 저마저 울면 안 될 거 같아서 이때도 누구랑 이별을 할 때 이렇게 슬플 수 있구나 라는 감정을 느꼈는데 단지 슬픈 감정이 아니었던 거 같네요 선생님 생신이나 가끔 생각 날 때 연락 드리는데 보고싶네요 매우 그리고 감사해요 제가 이쪽이라는 걸 확신 할 수 있게 해주셔서
681 이름없음 2021/09/21 03:04:27 ID : zXunu4Fck02 0
다 잊었다고 생각했어요. 며칠 그냥 쌤 생각이 별로 안 나서 그냥 살았어요. 근데 또 새벽 되니까 보고 싶어요. 진짜 다 잊은 거 같아서 오히려 좋았는데요. 이제는 쌤 얼굴 보고 죄책감 느끼지 않아도 될 거 같아서 좋았는데 아직 좋아하나봐요. 하 이 감정은 도대체 언제쯤 사라질까요?
682 이름없음 2021/09/21 08:42:52 ID : Y5RyHwmsmE9 0
꿈에서 쌤 나오셨어 너무좋다..
683 이름없음 2021/09/22 20:49:08 ID : jhfdXwLe3TV 0
선생님 샘이 다른 학교로 떠나면 자연스럽게 샘이 잊혀질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었어요 저 선생님 그리워하고있어요 보고싶어요 지금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어서 샘이 있었던 그 자리만 봐도 울컥해요 보고싶어요
684 이름없음 2021/09/23 09:29:24 ID : Y5RyHwmsmE9 0
안들어오려고했는데 들어왔다 쌤 웃으시는데 진짜 흐헤헤 이렇게 웃으심 아너무기여워... 텍스트로 쓰니까 이상한데 진짜 저런 웃음소리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겉바속촉쌤정말최고이에.. 쌤 진짜 귀여운데왜모르세요
685 이름없음 2021/09/23 10:16:32 ID : 804LffcIIFj 0
아 ㅋ ㅋ ㅋ ㅋ우리 쌤도 흐헤헤 하면서 웃으시는데 넘 기야우심
686 이름없음 2021/09/23 11:12:48 ID : ba5Valdu3DB 0
샘들 공통 웃음소리인가..ㅋㅋㅋ
687 이름없음 2021/09/23 17:10:00 ID : jhfdXwLe3TV 0
와 학교갔는데 샘 보고싶다 아 그냥 보고싶다고요!!!!!!!!
688 이름없음 2021/09/23 17:31:01 ID : xO5PbfPa5Qr 0
헐 나 스레주인데 나 이거보고 생각났는데 쌤이 소리내서 웃는거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네..?ㅋㅋㅋㅋㅋㅋㅋㅋ
689 이름없음 2021/09/23 17:43:43 ID : 9a62Mo6pdRB 0
이제 진짜 모르겠다ㅜ 뭔가 쌤 보고싶긴한데 보면 또 싫고 근데 이게 또 진짜 싫은건 아니고 그냥 연락 단답같은거 좀 서운?한거 뭉친?ㅋㅋㅋ ㅜㅜ 왜이러는지 모르겠네 어쩔 수 없는건데...평소에 쌤 생각은 안나는데 생각하면 또 설레고..뭐지 너무 오래좋아해서 익숙해진건가 감정이.. 보고싶은데 안보고싶고 막 그래..왜이래증말.. ㅠㅠ
690 이름없음 2021/09/24 09:34:01 ID : Y5RyHwmsmE9 0
와 나 스레딕 패션 스레 들어가서 맘에 드는 사이트 찾고 둘러보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입으신 옷 찾았어.... 손민수할까 ㅎㅎㅎㅎㅎㅎㅎㅎ
691 이름없음 2021/09/24 12:10:55 ID : DzfdQlfSGty 0
쌤만 보면 떨려서 미치겠고 심장소리가 귀에 울리는데 수능 끝나고는 이렇게 매일보고 얘기할 수 없다는게 너무 두려워요.. 제가 쌤 없이 살 수 있을까요?ㅠㅠ 앞으로 쌤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게 제일 잔인한것 같아요 얼마 못본다는걸 알면서도 계속 좋아하는 제 마음이 원망스럽네요ㅠㅠㅠ 수능이 이제 진짜 코앞인데 고3 힘들지만 수능 끝나고 쌤 못보는 그시간이 더 힘들것 같아요ㅠㅠ
692 이름없음 2021/09/24 12:45:25 ID : ba5Valdu3DB 0
수능 끝나고 샘 못봐..?!?! 따로?!??!
693 이름없음 2021/09/24 13:58:00 ID : DzfdQlfSGty 0
한두번이야 볼순 있겠지만 지금처럼 매일은 못보지 않을까?ㅠㅠㅠ
694 이름없음 2021/09/25 01:20:53 ID : Y5RyHwmsmE9 0
레더들아 나오늘 생일인데 쌤 한번만 뵙고싶다 학교가서 쌤께 인사 한번만하면 그게 생일선물인데
695 이름없음 2021/09/25 01:32:56 ID : jhfdXwLe3TV 0
꼭 레더가 샘 만나뵙길 기원할게 레더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696 이름없음 2021/09/25 02:13:33 ID : zXunu4Fck02 0
연락 드리고 한 번 찾아뵙는 거 어때 ?? 우리학교는 이제 1,2학년들 중간고사 기간이라고 쌤들 많이 바쁘시긴 하든데,, 일단 학교 분위기 봐서 한 번 가봐도 좋을 거 같은데!! 레더 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 ㅎㅎ 생일축하해
697 이름없음 2021/09/25 04:03:44 ID : Y5RyHwmsmE9 0
아 나 2학년이야 ㅋㅋㅋ 주말이고 학교안가고 오프라인으로 못 뵌지 오래되서 !! 고마워
698 이름없음 2021/09/25 04:47:02 ID : zXunu4Fck02 0
아 ㅋ ㅋ ㅋ 왜 당연히 3학년이라고 생각했을까 미안미안 그러고보니 주말이구나,, 나도 학교 안 간지 오래돼서 내일이 주말인지도 까먹고 있었어 ㄷㄷ 혹시 선생님이랑 연락 자주 하는 편이라면 말이라도 한 번 꺼내봐 ㅋㅋ 귀엽게 생각하실듯!!
699 이름없음 2021/09/25 05:11:59 ID : zXunu4Fck02 0
중딩 때 200일 정도 사귀었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걔한테 고백 받은 날이 벌써 4년 전 오늘이네. 시간 진짜 빠르다. 사귄 건 200일 정도 밖에 안 됐지만, 그때의 내가 어리긴 어렸어도 정말 결혼하고 싶다고 수도 없이 생각했을 만큼 걔를 정말 많이 좋아했는데, 마음 많이 퍼주다가 결국엔 그쪽에서 먼저 식어서 차였고 헤어진 다음에도 나는 걔를 못 잊어서 계속 힘들어 했었어. 헤어진 다음에 다른 남자애들도 많이 만나봤지만 걔를 완전히 잊을 수는 없었고, 이게 한 해 두 해 그렇게 쌓이다보니까 점점 더 힘들더라고. 못 본지 2년 정도 됐으면 잊을 때도 됐는데 그게 안 되니까. 중3 봄에 헤어지고 쭉 좋아하다가, 고2 때 우리 쌤을 좋아하게 되면서 걔를 완전히 잊게 됐어. 지금 걔를 떠올리면 힘들었던 것도 생각나긴 하지만 좋았던 추억도 꽤 많이 남았더라고ㅎㅎ 작년 이맘 때쯤부터 쭉 잊고 살다가 오늘 옛날폰에 있던 통화녹음을 찾았는데, 걔랑 사귈 때 전화하다가 모르고 통화녹음 버튼이 눌려서 저장된 녹음 파일이 몇 개 있었어. 듣다가 오글거려서 폰 던질 뻔했는데, 그래도 풋풋하고 행복해보이고.. 좋아보이더라. 고2 때 쌤 좋아하게 된 이후로 아무도 안 만나면서 각박하게(?) 짝사랑만 했는데, 오랜만에 내가 행복하게 연애하는 모습을 보니까 좀 새로웠어. 좋아하는 사람이랑 연애하는 나는 진짜 진짜 행복해보였어. 쌤이랑도 그런 관계가 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진짜 좋겠다. 나이 차이는 좀 나도 내가 쌤 행복하도록 잘 해드릴 수 있는데, 아직 나는 쌤한텐 연애상대로도 안 보이는 어린 학생이라는 사실이 참 슬퍼. 짜증나고. 너무 가능성 없는 짝사랑이라 이제 약간 잊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해. 그냥 쌤이랑은 이대로 존경하는 선생님과 잘 따르는 제자 이런 사이로 남았으면 싶기도 하고. 내가 계속 좋아해봤자 관계가 더 불편해지기만 할 테니까. 이제 진짜 잊을 수 있을 것 같아..ㅎㅎ 그래도 1년 넘게 좋아했으면 꽤 오래 좋아했는데 이룬 것도, 남는 것도 없어서 좀 씁쓸하지만 그래도 잊을 수 있다는 희망이 보여서 다행이야. 나중에 장난스럽게 감정 1도 안 싣고 "제가 쌤 많이 좋아했어요." 라는 멘트 날릴 수 있을 만큼 감정이 다 사라질 날도 오겠지? 한 2주 아예 떨어져서 못 보니까 정말 잊어가는 거 같아. 학교에서 다시 마주치면 또 모르겠다 ㅋ ㅋ ㅋ ㅋ 지금 새벽 감성에 쓰는 거라 나중에 보면 완전 이불킥각일 것 같긴 한데 그냥.. 나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사랑받고 싶고 행복한 연애 다시 하고 싶어서. 지금은 그냥 이런 생각이 들어서 주저리주저리 써봤어 하하...
700 이름없음 2021/09/25 13:07:29 ID : k65cFfPa62G 0
으아... 나랑 생각하는게 같구나..... 진짜 감정 하나도 안싣고 그렇게 말할수있는날이 왔으면 좋겠다,,!
701 이름없음 2021/09/26 10:48:22 ID : cpO67z9eK3U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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