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친하지도 않은애가 연락와서 뭐야 왜 연락왔지? 보통은 질문이나 필요한게 있거다 나에게 불만이있어 한판 싸우려고 연락하는것이 대부분인데 막상 연락와보니 별친하지도 않은애가 뭐해? 그냥 이렇게 물어본거. 난 그 뭐해? 가 인삿말인줄 알았는데 매일 이어지는 정말 내가 뭘 하고있는지 궁금해서 물어본거란거. 난 걔와 친햐지고 싶은 마음도 없었고 얼굴만 아는 사이였는데 매일매일 빠짐없이 아침인사 연락오고 자기전에 연락하면서 서로 잘자라고 연락하고. 근데 학교에서 만나면 괜히 쑥쓰럽고 서로 본인 친구들이랑 같이 있으니 굳이 인사는 하지않고 그렇게 의미없는 아침인사와 의미없는 잡담이 귀찮아져 점점 나도모르게 답장을 안보내거나 읽지조차 않게되는. 그런데도 걘 꾸준히 나한테 연락하고. 그러다 결국 서먹한 사이가 되서는 이젠 연락도 하지않는 상태가 되면 근데 걘뭐지. 나랑 친하지도 않았으면서. 정말 아무 이유없이 나와 친해지기 위해 연락을 한거라면. 나와 친한 사이가 되고싶어서 마음먹고 고민하고 고민하다 나에게 연락한것 아닐까? 난 왜 그것도 모르고 그냥... 귀찮다고 여기게됐지? 그런생각에 다시한번 그때 연락했던 내용들을 읽어보면 그땐 왜 몰랐을까 그친구가 나한테 하는 말들이 하나하나 다 뭔가 간질간질하고 이상한 느낌이 드는게. 어쩌면 쟤가 날 좋아했었나? 싶은 느낌이드는거 그리곤 갑자기 좀 미안해지는거. 좀 옛날 이야긴데 그때 그렇게 사이 서먹해지고 나서 걔가 스토리에 엑스원 투표 해달라고 올렸었는데 아이돌 하나도 안좋아하는데 말없이 김요한인가 걔 투표했다 미안한 마음의 표시라고 해야하나

근데 애매한게 만약 남자가 그랬다면 난 썸인줄알고 그남자랑 잘해보려 했겠지? 근데 걔도 여자에 나도 여자니까 난 친구로써 그런 말들을 하는건줄 알았어. 전화해서 너목소리 듣고싶어. 이런말 하고. 딴애들이랑 같이있을땐 인사도 안했으면서 나 혼자있을땐 뽈뽈뽈와서 왜 안았는지 수학여행때 이쁜옷 입고 가니까 계속 쳐다보고 너무이쁘다... 진짜 너무이뻐 그러면서 나중에 우리숙소와서 먹을거 주고간것도 롤러코스터 타고 내려왔는데 무서운건 나밖에 안타서 같이다니던 애들 바이킹 타고 올동안 난 롤러코스터 다 타고 애들 기다리고 있을때 니가 갑자기 나한테 와서 좀비공연인가 그거 무섭다고 잠시 머뭇거리더니 내손꼭잡고 평소엔 인사도 안하는게 그렇게 대담하나 싶었더니 너도 나름 고민 엄청 한거였나? 우리집 한번 왔을때. 그때 정말 너무너무 더워서 그냥 바로 집갈려고 하고있었는데 니가 갑자기 따라와서 나 너네집 갈래 이러는거야 그래서 뭐야...엥 얘 나랑 그렇게 친한가 싶으면서도 날도 많이 더우니 우리집가서 너구리 라면 끓여주고 서로 어색해서 쇼파에 정자세로 앉아서 영화봤지 무슨영화였지 공포였는데 그리고 넌 영화 끝까지 보기도 전에 학원갔었지 근데 니가 너네집 초대해서 너네집 햄스터 보고싶어서 니네집 갔을때 니가 만들어준 요리는 진짜 장난아니였어 요리를 그렇게 잘할줄 몰랐지. 솔직히 그거 다시 먹어보고싶어 뭔진 모르겠는데 전골같은거? 난 그냥 라면끓여줬었는데. 그것도 퉁퉁뿔은라면 지금은 졸업해서 볼일없지만 그때 페북했던거 때문에 연락처로 인스타에 뜨더라

ㅋㅋㅋㅋㅋㅋ 그 귀찮아진 사람 바로 나야나.. 전짝녀가 나 귀찮아하는거 같아서 포기했었음 ㅋㅋ쿠ㅜㅜㅜ

아 내가 쓴 글인줄.. 나도 귀찮아지다가 끝났는데 돌이켜보니까 썸이었고 아직까지 걜 못잊음..근데 어제 걘 남친이랑 딱붙어서 걸어가더라

기분 묘하다 이런 글 보니까 옛날 생각나네

현장체험학습 끝나고 나 버블티가 너무 먹고싶어~ 버블티먹으러가자~ 이랬었나 미리 약속했었나.. 그때도 너무 더워서 그냥 바로 집갈려고 했었는데 너가 놀자해서 카페가서 버블티 먹고 그리고나서 노래방도 갔었는데 너가 메리미를 부르는거야 근데 정말 웃겼다? 요새 누가 메리미를...ㅋㅋ 그것도 저노래를 노래방에서 그냥 부르는 사람이 있구나 저노래 좋아하는것도 웃기고 뜬금없이 나한테 그노래 불러주는것도...ㅋㅋ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의미가 담긴거였을까? 그런 의미담긴 노래를 노래방에서 부른게 마냥 웃기기만 했는데 날 왜좋아했을까 그게 궁금해 난 나를 왜좋아하는지 모르겠어. 날 좋아했던 애들 대체 이유가 궁금해 나를 왜? 그냥... 그래서 그게 물어보고싶어 대체 내가 어디가 좋아서?

>>3 내가 걔를? 걔가 나를?

>>4 음... 팔로우는 먼저했는데 내가 팔로우 할때마다 걔의 새 계정들이 점점 생기는거같아. 일부러 날 피하는느낌? 근데 맞팔은 해주던데... 사실 걔가 너 나 귀찮지? 미안해 하고 막 울고면서 전화오고나서 내가 왜그러냐고 미안하다고 하고 다시 사이 나아졌는데 일주일만에 연락이 뚝 끊였었거든. 내가 다시 연락할 자격은 없는거같고 나도 딱히 미련은 없는데 정말 궁금한건 대체 날 왜좋아했는지? 좋아한건 맞는지? 내가 대체 어디가좋은지? 그리고 사실 그때 내인생에서 정말 사건도 많고 행복한일도 많았던때라 걜 추억하니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5 포기하면 어때? 다시보면 화나? 미워? 짜증나고 한대 때리고싶어? 날 싫어하지 않았으면 하는데

>>6 음 나도 잊진못해. 그냥 미안하고 그래서

>>7 사실 나도 그래 걔를 생각하다보니 옛날 생각이 나서 기분이 묘한건지 옛날생각을 하다보니 걔가 생각나서 기분이 묘한건지

>>11 음 나는 레주랑은 상황이 많이 다르겠지만 난 전짝녀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은 안들어! 다시 보면 또 설레고 그렇겠지만.. 이젠 나도 더이상 노력할 마음이 안 든달까? 그냥 반응 없으니까 식은거지 뭐 ㅋㅋㅋㅋㅋ

나라면 이미 디엠 보냄 씹히는 한이 있어도 일단 보낸다 레주야 너가 그렇게까지 그 아이한테 미안해할 필요 없을 거 같아 너가 그 때 엄청 연락 잘 봐주고 했어도 좋아하는 상대 입장에서는 그거대로 마음 아팠을걸 ? 어차피 너는 당시에 그 친구한테 관심이 없었으니까 언젠가 한쪽이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는 관계였잖아 마음 가볍게 먹고 인사부터 해봐 잘 지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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