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중얼중얼 (1)
2.집이 싫어서 가출했어 (2)
3.너무 힘들고 무기력해 좀 도와줘 (13)
4.친구가 너무 부담스러운데 어떡하지 (2)
5.취준생인데... (2)
6.내가 이상한 걸까? (3)
7.내 옆자리 때문에 미치겠다 (6)
8.학원에 같이 다니는 남자애가 유치원 동창같아 (5)
9.진로와 다른 과 대학 면접 (5)
10.나도 꽁냥꽁냥 거리면서 다니고 싶다.. (3)
11.나 이름 바꾸고 싶은데 엄마가 허락을 안 해줘 (10)
12.혹시 카페알바하는 사람있어???? (5)
13.내 삶을 후회할까 (3)
14.나 아싸는 아싸인데 발전가능성 하나도 없는 정도야…? (6)
15.평범한 가정이라는게 참 부럽다 (4)
16.. (1)
17.. (25)
18.힘들다 (1)
19.그제서야 알게 됐다. 내가 인정받고자 했던 그건 나보다 보잘 것 없는 것이란 걸 (9)
20.나만 공학인데 남사친 없나...? (2)
1
이름없음
2021/08/20 01:59:10
ID : 3BcHvio5glz
0
우울증이 너무 심했고 우울증 걸리기 이전에도 난 그렇게 긍정적인 사람이 아니었다
매사 소심하고 부정적이고 나서는거 전혀 못하고 그렇다고 해서 특출난 재능이 있는것도 아니고 가정형편도 나쁘고
진정된 행복과 평범한 삶에 대한걸 전혀 못느꼈다
그래도 요즘은 없는 형편에도 조금씩 치료좀 받고 일찍 자고 일어나고 사람들이랑 같이 평범한 삶이란걸 살다보니까 나아졌다
살아가는 느낌이라는걸 알게되고 문득 드는 생각이 있다
나는 변화도 없고 오직 살아가는 이 느낌과 생활이 마음에 들고 계속 이렇게 살고싶은데 과연 미래는
내 미래는 어떨까
이렇게 너무 평범하게 그저 일반적인 삶을 살면 다음에 후회하지 않을까
나는 항상 우울했으니까 그래서 미래에 특별한 삶을 원했고 그게 나한테 맞고 바른 길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평범한 삶이 좋다니
내 가치관을 부정당하는 느낌이다
후회할까 이걸
2
이름없음
2021/08/20 02:02:03
ID : 3BcHvio5glz
0
내가 너무 비참한 인생을 보냈어서 이다음엔 반드시 특별한 인생을 보내야한다고 그러지 않으면 난 패배자라고 죽겠다고 생각을 하는데
과연 이렇게 살아도 되는걸까 싶다
3
이름없음
2021/08/20 07:24:54
ID : ZbdA4Zio0nD
0
지금 삶에 만족한다면 몇년은 그렇게 사는게 좋을거 같아 에너지 재충전을 겨우하고 있는중 인것 같은데 지금 이시간의 평화만 온전히 누리고 건강해졌으면 좋겠어.
나도 생각해보니 즐기면서 살았던적이 없는것같고 유년시절부터 사회에 적응하기 너무 힘들어 했었던거 같아 ㅜ지금도 사회적응 하기 힘들고 내가 잘 속할수있는 집단.분야.직업등이 하나도 안맞는데 꼭 찾아나가려면 내가 마음이 안정된 상태여야 하더라?
특별한삶을 살까 후회는 할거같아.그런데 거꾸로여도 마찬가지 로 잔잔한삶을 갈망할거같아.어쩔수 없는 인간의 한계인거같고. 만약 특별한 삶으로 늦게라도 가고싶은 충동이 들면 갈수는있게 통로는 열어두면 좋겠어.
그 특별한 삶으로 갈수있는 수단이 뭔지는 모르만 만약 취미로 남겨둘수 있다면(예 글쓰기.노래.영상만들기.악기 등등) 일주일에 두번 꾸준히 몇년이 걸리든 쉬지않고 해 그럼 그게 큰 위안이 되고 실력이 될꺼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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