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9/01 00:08:34 ID : mNvyHAZa8i2 0
곧 개강인데 이놈의 정신병은 그대로고 속절없이 내일은 온다. 불안한 마음을 애써 떨쳐보려고 해도 진득하게 달라붙은 부정적인 생각들을 조절할 수가 없어. 정말 답답해. 엄마가 해주는 노력해보라는 말은 솔직히 지긋지긋해. 듣기만 해도 열불이 나고 무기력해져. 그 말 뒤에 언제나 네가 노력을 덜 해서 그렇다는 말꼬리가 따라오거든. 그냥 확실하고 선명하게 할 수 있다고 해줬으면 좋겠어. 저번학기 성적 4.11.... 이번학기에는 반드시 4.2를 넘겨서 장학금을 받고 말겠어. 다시는 노력을 덜 해서 그렇다는 말은 듣고 싶지 않아. 저번학기로 돌아간다고 해도 그게 내 최선이었다는 건 변하지 않아. 이번에는 후회하지 않을거야. 알바비 전부 등록금으로 냈고 남들이 쓴 낡은 교재도 못 사서 엄마한테 머릴 박았지만... 반드시 장학금 받아서 학교 당당하게 다니고 어디든 취직해서 빡세게 돈 벌거야. 내 동생은 절대로 이렇게 불안하게 공부하지 않도록 해줄거야!
2 이름없음 2021/09/01 00:10:28 ID : rf9g5hxU5gm 0
할 수 있어! 응원하게 된다 꼭 원하는 목표 이루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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