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ISTJ INTJ 친구들아 제발 도와줘!!!!! (15)
2.내 망상로망이였던것.. (11)
3.너네한테 관심있는 이성이 영화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5)
4.내 과대망상 듣고 갈 사람...나 땜에 우는 외쿡 옵하 나와요..제발 나 심심해 (14)
5.홈스테이 스레들 어케 생각해 (10)
6.연애할 때 다른 커플 꽁냥대면 어떻게 보여? (9)
7.너네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2)
8.짝남이 디스코드 코드 달라고 했어 (7)
9.선생님 좋아한 얘기 (38)
10.ㅅㅂㅅㅂ 유학생 레주 새로 이사했는데 짝남 옆집임 (186)
11.심남 혹시 나한테 정 떨어졌을까....제발 도와줘 (14)
12.짝녀 귀여워...(intj 친구들 도와줘...) (9)
13.그냥 체육시간에 있었던 일인데 (4)
14.독실한 신자 어떻게 꼬셔 (25)
15.ㅍ (5)
16.처음으로 받은 고백인데 어떻게 생각해 (3)
17..ㅊ (8)
18.막 가을 타기 시작한 솔로들 소리지르고 가면 남/여친 생김 (74)
19.좋아하는 애랑 친해지는 방법 진짜 한번만 읽고 알려줘 부탁할게... (15)
20.전여친이 차단당하고 나한테 죽고싶다 문자보냈어 (4)
1
이름없음
2021/09/03 22:48:52
ID : Dz9imLcFinW
1
휴... 2년 동안 연임으로 담임 맡아주셨던 좋은 분을 올해 들어서 좋아하게 됐어. 뭐 막 선생님이 너무 좋아 사귈래!!! 이런 건 당연히 아니고 그냥 그 여고 애들 특유의 쌤 좋아하는 그런 철 없는 느낌 비슷하게... 근데 이젠 정말 은사님으로만 좋아하려고.
2
이름없음
2021/09/03 22:50:46
ID : Dz9imLcFinW
0
선생님은 이중국적자셨다. 코로나로 온라인 등교를 해 줌에서 처음으로 하셨던 말. 나는 이중국적자고 외국에서 오래 살다와서 한국어 잘 못한다. 근데 솔직히~ 말하면 선생님이 미국에서 태어나신 후 한국 와서 언어체계가 확립되고 외국에 다시 갔고 6년 쯤 살다가 돌아와서 사회 생활 한참 한 게 2020년도거든. 그래서 사실 한국어를 잘 못할 수가 없었지.
3
이름없음
2021/09/03 22:53:03
ID : Dz9imLcFinW
0
근데도 선생님은 끝까지 어눌한 말투를 고수하시며 하~ 여러분 Broom~ 브룸이 뭐였죠 아 빗자루 네 빗자루~ 이러면서 영어를 섞어쓰고 사실 머리로 생각하는 제1 언어는 영어라며... 컨셉을 확실하게 잡으셨지.
난 처음에 그런 선생님이 너무 싫었어.
4
이름없음
2021/09/03 22:54:18
ID : Dz9imLcFinW
0
잘난 척 대장에... 미국 유학 때 일진이었다고 자랑까지 하다니. 일진이 좋은 것도 아닌데 마치 영웅담처럼 거짓말 보태서 자랑하는 나랑 10살 차이도 안 나는 저 젊은 교사. 마음에 안 들었어.
5
이름없음
2021/09/03 23:02:13
ID : Dz9imLcFinW
0
그렇게 1년이 흘러가버렸고 중학생에서 고등학생이 된 것도 믿지 못했는데 그런 고1도 훅 지나가버렸어. 난 그 때까지 쌤 싫어했고. 쌤도 나 싫어하는 줄 알았지. 점심시간에 애들 급식지도 한다고 급식실 앞에 서 계시길래 예의 상 선생님 밥은 드셨죠ㅜㅜ? 하니까 응. 밖에 안 하시더라고. 내가 몸에 굴곡이 뚜렷한 편이라 더 이상해보였는지 그 전에는 골반 기장 반팔 입고 왔다고 아침부터 입고 온 거야?못 보던 옷이네~ 하면서 돌려서 깐 적도 있고.
6
이름없음
2021/09/03 23:04:58
ID : Dz9imLcFinW
0
근데 방학 전에 생기부 검토하고 첨삭 받고 그런다고 친구랑 학교 하루종일 뛰어다녔다가 비교과까지 싹 다 정리했는데 갑자기 방송에서 나 부르더라. 그래서 뭐지?? 하고 교무실 갔는데 모니터에 장학증서. 하고 써있는 거야. 내가 1학기 2.3 -> 2학기 3.4 총 2.8 이렇게 성적이 급하락해서 받을 이유가 없는데.
7
이름없음
2021/09/03 23:06:50
ID : Dz9imLcFinW
0
그래서 진짜 멍... 해진 상태로 부모님 전화번호 부르고 주민등록번호 알려달래서 멍.. 하면서 불렀어.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 개판인데 성적이? 그래서 쌤이 나 나가는데 레주야 장학금..받을 거지? 하셔서 아아 네넵.. 주시기야 하면 감사히 받죠ㅠ 했는데 아마 그 때 정신 차린 상태면 엉엉 울면서 아무 노력도 안 했는데 저한테 왜 이런 거 주시냐고 울었을 걸
8
이름없음
2021/09/03 23:09:26
ID : Dz9imLcFinW
0
그래도 그 이후로 아 역시 마냥 미움 받진 않았구나.. 했지 솔직히 쌤이 날 미워한다는 게 믿을 수가 없었거든. 성적이 개판이긴 한데 5등급 그런 건 아니잖아..😢 그리고 생기부엔 목숨 걸었고 예의 바르고.. 나 미워하는 쌤 없었거든.
집 가서 엄마한테 시험 죽 쒔지만 장학금 받는 거 알면 화 좀 풀까 해서 바로 얘기했는데 2월이 되도록 안 들어오는 거야. 돈이
9
이름없음
2021/09/03 23:09:49
ID : MnVhtjtgY4H
0
ㅂㄱㅇㅇ
10
이름없음
2021/09/03 23:10:59
ID : Dz9imLcFinW
0
그래서 아.. 이건 나에게 선사하는 마지막 빅엿이구나 라고 생각하며 헛웃음이 나오더라. 너 같은 성적급하향자는 꿈도 꾸지 말라는 뜻이었나 했어ㄱㅋ ㄱㄱㅋㅋㅋ 알고보니까 장학금은 거의 새학년 들어갈 때나 나오더라고. 그 때 받았어. 그래서 아 진짜로 미워하신 거 아니구나... 했어
11
이름없음
2021/09/03 23:14:55
ID : Dz9imLcFinW
0
그리고 절대 오지 않았으면 했던 3월 2일 일주일 전... 새 반 단톡에 초대 받았어. 1학년 때도 반장, 학년장을 했던 나는 2학년 때도 꼭 하려고... 별로 안 좋은 생각인데 반장 나갈 것 같은 애들을 예의주시해두거든. 그래서 벌써 2-1 다 찾아서 반톡 만든 놈이 언놈인가 해서 위로 쭉쭉 올라가서 초대한 사람 봤더니 내 담임이 안녕하세요 2-1 담임 김뫄뫄입니다. 이러고 있더라고...? 그래서 진짜 소리 없는 비명 지름.
12
이름없음
2021/09/03 23:16:49
ID : Dz9imLcFinW
0
연임이라는 걸 알게 된 나.. 신입생 입학식 학생회 홍보영상 때문에 방학 끝무렵 중 학교에 다시 가게 된 날 쌤을 우연히 학교에서 만났어. 입에 발린 말 잘 하는 나는 또 올해도 선생님이 담임 선생님이셔서 놀랐어요. 잘 부탁드려요! 했더니 쌤이 그러게 ㅎㅎ 우리 작별인사 했는데 하며 받아쳐주셨던 게 기억에 남아.
13
이름없음
2021/09/03 23:18:31
ID : Dz9imLcFinW
0
그리고 3월 달. 상담주간이 시작됐어. 교무실에 들어가서 딴 쌤 찾는데 우리쌤이 그거 보더니 그 쌤 지금 안계시는데? 할 거 없으면 넌 여기 앉아서 상담이나 하자~ 하시더니 갑자기 상담이 시작됐어. 알고보니까 그 주 이후로 선생님이 엄청 바빠지셔시 상담 진행을 못했거든? 날 일부러 제일 먼저 하신 거지. 이과 1반이라 전교권 애들이 날 뛰는데 나 잡아서 하시더라. 내 성적이 개판이라 그런지,
14
이름없음
2021/09/03 23:23:45
ID : Dz9imLcFinW
0
상담에서 들은 얘긴 굉장히 나에 대한 긍정적 평가였어.
1. 너 행발 봤나?
해당 학년일 땐 행발 못 보잖아요ㅜㅜ 못 봤어요! 했더니 진짜? 하고 본인이 쓴 1학년 때 꺼 보여주시더라 거기에
언제나 웃음과 예의로 타인을 어쩌구저쩌구 그 일례로 ~~했으며 꽉꽉 채워서 써주셨더라. 그러더니 내가 진짜 너 생기부에 영혼을 갈았다고 하시더라고.
2. 전교회장 나가니?
이건 뭐... 생기부 채우라는 얘기였는데 그냥.. 나에 대한 쌤 생각을 알 수 있었던 부분이라! 내가 꼭 나갔으면 좋겠다고 정말 큰 인재고 지금 나가서 10명한테 물어봐도 다 너 뽑는다고 한다고 해주셨어 히히 나중에 알고보니까 이걸 다른 친구 상담하면서도 어쩌다 나온 얘긴지... 딴 친구들에겐 미안하지만 레주가 나오면 레주를 이길 친구들은 없을 것 같네? 하셨대
3. 이건 비밀인데...
우리 학교에 기숙사있거든. 쌤이 가끔 사감하셔. 여기 왜 안 들어오냐고 하셔서 엄마가 절 너무 안고 키워서 반대하신다고 했더니 진짜 비밀인데 어머니가 작년에 나랑 싸웠을 때 혹시 레주가 기숙사 자리있냐고 하면 없다고 해주시면 안되냐고 여쭤봤었다고 하시더라고. 이 말 듣자마자 어 선생님 너무 슬퍼요ㅜㅠ 하고 엉엉 울었다
15
이름없음
2021/09/03 23:24:51
ID : Dz9imLcFinW
0
쌤이 휴지 갖다주면서 누가 보면 내가 나쁜 놈인줄 알겠네~ 부모님의 사랑은 대단한 겁니다~ 하면서 기숙사 들어오면 안되냐고 엄청 꼬득이셨어.
별... 그냥 일반적인 교사-학생 상황이지만 쌤에 대한 평가가 전반적으로 바뀌며 나에겐 너무 좋은 기억이지.
16
이름없음
2021/09/03 23:26:38
ID : Dz9imLcFinW
0
그러던 중 쌤이 야자를 추천하셔서 야자를 시작하게 됐어. 이게 내가 쌤을 좋아하게 된 발단인 거 같아. 야자를 하려면 석식이 있어야 해서 신청을 했거든.
근데 석식 먹으러 갔는데 명단에 내 이름이 없는 거야. 그래서 급식 아주머니께 여기 이름 없으면.. 못 먹어요? 했더니 응. 그래서 신청도 안 하고 밥 먹으려는 애가 된 기분이라 너무 쪽팔려서 후다닥 뛰어 교실에 갔어.
17
이름없음
2021/09/03 23:28:37
ID : Dz9imLcFinW
0
그러다가 지나가는 담임 쌤 보고 선생님...! 저 석식 신청했는데 제가 명단에 없대요. 했더니 어어? 그럴 리가 없는데 내가 너만 누락시켰을 리가 없다고 하시더라고. 많은 애들 중에 내 이름만 빠졌을 리도, 꼼꼼한 쌤이 내 이름을 빠뜨렸을 리도 없다고 나도 생각했어.
선생님은 조기졸업 후 곧바로 임용을 따셔서 군대 마치고 25살에 첫 부임하신 멋진 분이시거든.
18
이름없음
2021/09/03 23:30:21
ID : Dz9imLcFinW
0
쌤이 알아본다고 하시고 근데 레주야 그럼 오늘은 뭐 먹는 거야? 돈.. 있어? 하시길래 돈 없는데용? 할 순 없잖아ㅋㅋㄱㅋㅋ그래서 한 푼도 없는데 네...있어요..ㅎ 했더니 진짜? 진짜 있어? 하시길래 네...ㅎㅎ 했어. 다음 날 생각해봐도 후회된다고 애들한테 엄청 떠들었어. 돈 없으니까 초밥 먹게 3만원만 주세요 할까 했다며 우스갯 소리로 떠들고 다녔어.
19
이름없음
2021/09/03 23:32:06
ID : Dz9imLcFinW
0
다음 날 되니까 쌤이 아침조회 끝나고 레주야... 진짜 미안해. 쌤이 실수로 널 누락시켰어. 일단 네가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 거야. 그러니까 오늘은 나랑 먹자. 내가 살게. 그러는 거야.
그래서 어...네? 그래도 될까요? 했더니 원래도 너랑 먹으려고 했어. 하시길래 감사합니다~ 하고 교무실을 나왔어.
20
이름없음
2021/09/03 23:34:38
ID : Dz9imLcFinW
0
나 ㅂㄱㅇㅇ 소리 들은 적 처음이라 두근대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봐줘서 고마워🤍🤍
21
이름없음
2021/09/03 23:49:41
ID : rhxPeMlDwNy
0
미친 설렌다 몰입하게 돼
22
이름없음
2021/09/03 23:59:54
ID : Dz9imLcFinW
0
허미 감사합니다
23
이름없음
2021/09/04 00:02:00
ID : Dz9imLcFinW
0
밥 먹은 얘기는 너무 길어서 내일 쓰려 하는데 갑자기 상담 때 너무 웃겼던 거 생각난다.
레주야 아직도 교사 꿈은 그대로지? 하시길래 네? 아...네... ㅎㅎㅋㅋㅋㅋㅋㅋ.. 했는데 뭐야~ 왜 웃어 웃지마 정 들어.. 아니 내가 뭐라는 거야 이러셨던 거 생각 나 나는 성적도 바닥인 주제 꼴에 교사 꿈 그대로 라는 게 쪽팔려서 웃은 건데.
컨셉 상 웃지마 정들어 가 어떤 의민지 잘 모르시는 건지 뭔지 나한테 웃지말라고 정든다 해서 너무 웃기고 놀랬다.. 사실 너무 느끼한 멘트지만 처음 살짝쿵 설레봤어.
24
이름없음
2021/09/04 00:46:01
ID : MnVhtjtgY4H
0
아니개미친 ㅂㄱㅇㅇ
25
이름없음
2021/09/04 12:15:19
ID : AlzQrgjg41B
0
헐 나랑 상황 비슷해서 더 설렌다ㅠㅠ 나도 여고고 2년 연임하시는 올해 초반까지는 싫어하다가 요즘 들어 설레고 있거든... 융통성이 조금 부족해서 우리 반 애들은 안 좋아하지만 그만큼 성실하셔! 자기가 성실하니까 애들한테 대하는 기준이 높으신 거겠지. 요즘이 수시 마감 기간인데 내 생기부를 마치 자기 생기부처럼 챙기시며 왜 이거 안 했냐고 학종 갈 놈 맞냐고 잔소리하셬ㅋㅋㅋ 학교전형도 이것저것 찾아봐주시고 너무 고마운 분이야. 잔소리는 심하시지만 그만큼 애정이 담긴 게 느껴져서 좋더라고.
어휴 tmi가 길었네 아무튼 같은 처지로서 응원해ㅋㅋㅋ 썰 많이 써줘!!
26
이름없음
2021/09/04 14:43:38
ID : PdzU47xWrwL
0
어우 대학생인데 고딩때 갱각나서 감정이입된다
27
이름없음
2021/09/04 19:33:18
ID : Qq2JO1ip89s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28
이름없음
2021/09/05 18:44:04
ID : Dz9imLcFinW
0
다들 좋은 말 해줘서 고마워!!
29
이름없음
2021/09/05 18:45:46
ID : Dz9imLcFinW
0
암튼 다시 이야기를 적어보자면 선생님의 저녁을 같이 먹자는 말에 솔직히 그 때까지는 요맨큼 못 미더웠었지만 어딘가 기분이 이상해서 친한 애들한테 석식 못 맥인다고 나랑 밥 먹쟤ㅋㅋㅋㅋ 하면서 쿨하고 웃긴 척... 떠들고 다녔다? 근데 속으로는 뭐 먹지 뭘 먹어야 예쁘게 먹을 수 있지 햄버거는 안돼... 이런 생각 하고 있었이
30
이름없음
2021/09/05 18:47:02
ID : Dz9imLcFinW
0
그렇게 두근두근 기대하던 중 쉬는 시간에 선생님이 레주야 잠깐 나와볼래? 하시더니 내가 좀 알아봤는데, 기숙사 들어간다고 했다가 취소한 애가 이번에 있어서 그 애 대신 레주가 먹으면 될 것 같아. 근데 그렇게 말씀 드려놨는데 오늘 네가 안 먹으면 좀 웃기잖아? 밥은 나중에 먹자.
이러시는 거야
31
이름없음
2021/09/05 18:48:23
ID : Dz9imLcFinW
0
그래서 아... 역시 원래도 나랑 먹으려 했다는 말은 쌩 뻥이셨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그러던 중 학생회인 나는 2학기에 홍보 나갈 때 사용할 학교 홍보 영상을 촬영하게 되었어. 많은 장면이 있었고 학생회 모두가 같이 나오는 장면도, 각자 파트가 나뉜 장면도 있었어.
32
이름없음
2021/09/05 18:50:30
ID : Dz9imLcFinW
0
그리고 그 중엔 교문 앞에서 학생에게 어서 오라고 손 흔드는 선생님의 손을 잡고 선생님께 이끌리며 찹!! 하고 등교하는 학생의 모습이 담긴 장면이 있었어. 그 장면 촬영하는 애는 나였어. 이렇게 글로 읽으면 잘 모르겠지만 원래 익살스러운 연기 같은 거 되게 좋아하고 열심히 하려고 하거든. 애들이 다 알고 날 그 장면에 넣었는데
33
이름없음
2021/09/05 18:51:29
ID : Dz9imLcFinW
0
그 장면에 학생 손 잡고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는 그 교사는 우리 선생님이셨어. 제일 젊고 임팩트 있는 우리 선생님으로 하자고 애들이 그랬거든.
34
이름없음
2021/09/08 22:10:44
ID : SE4Fio2Gsi9
0
ㅂㄱㅇㅇ
35
이름없음
2021/09/08 23:07:38
ID : yE1a4K46lve
0
ㅂㄱㅇㅇ
36
이름없음
2021/09/10 23:08:57
ID : Dz9imLcFinW
0
다들 봐줘서 고마워!!
촬영 당일이 됐어. 나는 교복 풀 장착에 선생님은 가디건 입고 오셨는데 쌤이 촬영한다고 아 왜 나 불러~ 손 잡으라고?? 이렇게 반 장난 반 징징 하면서 운동장 오셨는데 쌤 피지컬에 놀랬어. 운동 엄청 하시고 머리 진짜 작으시거든 옷발 진짜 짱이었어.
37
이름없음
2021/09/10 23:11:03
ID : Dz9imLcFinW
0
그리고 대망의 손 잡는 신을 촬영했는데 첫 번째는 학교 가기 망설이는 애를 손 내밀어서 확 끌어당겨서 학교로 찹 이끌리는 컷이었는데 쌤 손이 너무 단단해서 기분이 이상했다?? 두 번째는 손 클로즈업이었어. 클로즈업이니까 맞잡은 손의 의미를 강조하는 신이라고 생각해서 손 잡고 원래는 학교로 이끌려야하는데 가만히 한 2초? 있었거든
근데 쌤이 본인 쪽으로 확 끌어당겨서 애들 소리 지르고 난리 났던 거ᆢㆍ그날부터 선생님 좋아했던 거 같아.
38
이름없음
2021/09/22 03:45:24
ID : oLcMrzgmGnw
0
흙흙 레주 글 더 써줘ㅜㅜㅜ 너무 설렌단 말이야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남친이랑 내 친구 관계가 의심돼ㅠ
전적있는 남친 어디까지 이해해줘야 할까?
남친 언제까지 기다려주는게 맞을까
요즘 기분이 이상한거
infp여자는 호감있으면 상대한테 표현을 안해?
15레스ISTJ INTJ 친구들아 제발 도와줘!!!!!
4958 Hit
연애
이름없음
21.09.22
0
11레스내 망상로망이였던것..
123 Hit
연애
이름없음
21.09.22
0
5레스너네한테 관심있는 이성이 영화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116 Hit
연애
이름없음
21.09.22
0
14레스내 과대망상 듣고 갈 사람...나 땜에 우는 외쿡 옵하 나와요..제발 나 심심해
149 Hit
연애
이름없음
21.09.22
3
10레스홈스테이 스레들 어케 생각해
179 Hit
연애
이름없음
21.09.22
0
9레스연애할 때 다른 커플 꽁냥대면 어떻게 보여?
195 Hit
연애
이름없음
21.09.22
0
2레스너네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116 Hit
연애
이름없음
21.09.22
0
7레스짝남이 디스코드 코드 달라고 했어
125 Hit
연애
이름없음
21.09.22
0
38레스» 선생님 좋아한 얘기
336 Hit
연애
이름없음
21.09.22
1
186레스ㅅㅂㅅㅂ 유학생 레주 새로 이사했는데 짝남 옆집임
2475 Hit
연애
이름없음
21.09.22
48
14레스심남 혹시 나한테 정 떨어졌을까....제발 도와줘
128 Hit
연애
이름없음
21.09.22
0
9레스짝녀 귀여워...(intj 친구들 도와줘...)
488 Hit
연애
이름없음
21.09.22
0
4레스그냥 체육시간에 있었던 일인데
79 Hit
연애
이름없음
21.09.22
0
25레스독실한 신자 어떻게 꼬셔
243 Hit
연애
◆u0061wpVdQq
21.09.22
2
5레스ㅍ
34 Hit
연애
이름없음
21.09.21
0
3레스처음으로 받은 고백인데 어떻게 생각해
137 Hit
연애
◆zSGr85UZa66
21.09.21
0
8레스.ㅊ
75 Hit
연애
이름없음
21.09.21
0
74레스막 가을 타기 시작한 솔로들 소리지르고 가면 남/여친 생김
467 Hit
연애
이름없음
21.09.21
0
15레스좋아하는 애랑 친해지는 방법 진짜 한번만 읽고 알려줘 부탁할게...
868 Hit
연애
이름없음
21.09.21
0
4레스전여친이 차단당하고 나한테 죽고싶다 문자보냈어
218 Hit
연애
이름없음
21.09.21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