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남자친구 있는 여자를 좋아하게 됐어 (4)
2.ISTJ INTJ 친구들아 제발 도와줘!!!!! (15)
3.내 망상로망이였던것.. (11)
4.너네한테 관심있는 이성이 영화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5)
5.내 과대망상 듣고 갈 사람...나 땜에 우는 외쿡 옵하 나와요..제발 나 심심해 (14)
6.홈스테이 스레들 어케 생각해 (10)
7.연애할 때 다른 커플 꽁냥대면 어떻게 보여? (9)
8.너네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2)
9.짝남이 디스코드 코드 달라고 했어 (7)
10.선생님 좋아한 얘기 (38)
11.ㅅㅂㅅㅂ 유학생 레주 새로 이사했는데 짝남 옆집임 (186)
12.심남 혹시 나한테 정 떨어졌을까....제발 도와줘 (14)
13.짝녀 귀여워...(intj 친구들 도와줘...) (9)
14.그냥 체육시간에 있었던 일인데 (4)
15.독실한 신자 어떻게 꼬셔 (25)
16.ㅍ (5)
17.처음으로 받은 고백인데 어떻게 생각해 (3)
18..ㅊ (8)
19.막 가을 타기 시작한 솔로들 소리지르고 가면 남/여친 생김 (74)
20.좋아하는 애랑 친해지는 방법 진짜 한번만 읽고 알려줘 부탁할게... (15)
1
이름없음
2021/09/20 15:16:59
ID : 59haleK0nwq
3
챕터 2
챕터 3
솔직히 보통 한국 여자애들 로망이 존잘남이 축구공 막아주는거자나
근데!!!! 난!!!! 그게 아니란 말이다아앍!!!!!!
소설 하나만 싸지르고 갈게
지금부터 여주에 빙의해주면 돼 (항마력 주의)
------------------------------------------------------------------
우선 캐나다나 미국같은 고등 하키팀에서는 혼성팀인 경우가 좀 있거든??
근데 아무래도 하키는 남자애들이 더 하다보니 여자가 한두명..그니까 홍일점 수준으로 있는 경우가 다반사고
바디체킹이라고 몸으로 밀치는게 있는데 여자애한테 그렇게 하면 약간 쓰레기 취급 받으면서 여자애 팀원들 한테 얻어터지는 그런게 있단 말이야
그리고 그게 딱 나야.
우리팀 홍일점이고 남자애들 못지 않게 실력이 좋은 편이야
솔직히 그래 인정해. 우리 팀 애들 다 개쌉존잘이야.
흑인 백인 히스패닉 아시안.. 온갖 피부색의 존잘들은 다 있어
근데 말이다!! 내 짝남이!! 세상 최강 존잘임
갈발에 녹안에 키 크고 말랐는데 힘은 또 개쎄고 우리팀 에이스야
진짜 ㅈㄴ 내 로망임
그리고 나랑 10년지기 친구야
짝사랑 한지는..한...5년?
근데 걘 날 안좋아하는것 같더라구..ㅠㅠㅠㅠ
하긴 뭐 학교 킹칸데 어쩌겠어 맘만 먹으면 다 사귈수 있는데 나 같은게 눈에 들어올리가...
암튼 그날도 똑같이 매달 있는 친선 경기에 참가해서 열심히 뛰고 있었어.
퍽을 잡고, 골대로 밀고 나가면서 딱 슛을 쏘려는 순간에..상대편 남자애가 날 밀친거야..
걔 딱 보니까 마초 헬창이더만 ㅠㅠ ㄹㅇ ㅈㄴ 아팠음..
아무리 내가 잘해도 체급 차이가 있다 보니까 ㅈㄴ 개멀리 튕겨나가서 머리 어지럽고 난리도 아니었엉..
당연히 위에서 언급 한대로 우리 팀 남자애들 다 빡쳐서 가서 걔 조져주는데..솔직히 좀 서운하더라고???
때려주는건 고마운데...넘어진건 난데 아무도 안일으켜주는거... 솔직히 좀 서운할만 하잖아??
근데!! 내 짝남만!! 혼자 안때리고 날 와서 일으켜준거야!
엄청 걱정하는 눈빛으로 괜찮냐고 병원 가야하는거 아니냐고 안절부절 못하는데 세상에 ㅅㅂ 내 심장 ㅈㄴ 나대고 난리부르스도 아니엇음
걍 태연하게 괜찮다고 그랬지
근데 아놔 그 쪼잔한 헬창 ㅅㄲ가 경기 끝나고 악수하는데 뭔 ㅈㄴ 손 부러질거 같이 잡는거야
용트름 할때처럼 폐 깊은 곳에서 개쌍욕이 나오려고 하는데..갑자기 ㄱㅅㄲ가 자빠지대???
그래서 봤더니 내 짝남이 때린겨
난 걔가 그렇게 빡친건 처음봐서 ㄹㅇ 개벙찌고 서로 치고 박고 싸우는거 지켜보다가
사이에 껴들어서 "야! 그만해!" 하고 소리지르고
헬창 ㅅㄲ한테는 개쌍욕 날리고 짝남한테는 정색하고 손목 잡고 라커룸으로 끌고 감
ㅅㅂ 보니까 그 헬창 ㅅㄲ가 짝남 존잘 용안에 생채기 ㅈㄴ 낸거야
근데 난 지금 짝남한테 빡친척 해야하니까 짝남 얼굴 붙들고 입 꾹 다문채로 약간 거칠게 얼굴 소독해주고 있었는데
ㅇㄴ 별안간 짝남 눈에 눈물이 고여있더라고??
솔직히 다친 사람 상대로 이러는건 좀 아니지만..솔직히 좀 이쁘더라고..허허
암튼 내가 놀라서 왜 그러냐고 어디 아프냐고 막 물어봤거든
(여기서부턴 대화체 쓸게)
나: 헐 야 너 왜 그래! 왜 울어.. 어디 아파?? 병원 갈까???
짝: 아니...*민망하다는듯이 얼굴 돌림*
나: 그럼 왜 그러는데...야 나 봐봐. 아프면 말해. 병원 가게. 안 아픈척, 쎈척 하지말고.
짝: 그런거 아니야..
나: 아 그럼 뭔데!
(ㅅㅂ 여기서 짝남 눈에서 눈물이 막 흘러내리기 시작하는거임..개당황 탔지)
나: 너 왜 더 울어! 아 미안해 미안. 소리 안지를게. 왜 우는건데
짝: 이제 너가 나 싫어 할거잖아..
나: ????? 내가??? 널??? 도대체 왜??? 와이??? 뭣 때문에???
짝: 아니..너가..(훌찌럭)폭력적인 남자 싫다면서..근데 이제 내가 쟤 때렸으니까 나 싫어하잖아..
나: 내가 그랬다고?? 아니 폭력적인거 싫은건 맞는데...어디서 들은거야?? 너한테 말한 기억은 없는데???
짝: 나한테 말한건 아니고...너 친구한테 말하는거 며칠 전에 들었어..
잘 들어보니까 내가 며칠전에 친구랑 얘기하다가 내가 폭력적인 사람 너무 싫다고 말한걸 들었었나봐...ㅋㅋㅋ 아 진짜 ㅈㄴ 개귀엽지 않냐
나: 하..야. 난 누구 때린다고 몽땅 다 폭력적인 사람이라고 구분 짓지 않아. 그냥 막무가내로 지 꼴리는대로 행동하는 사람을 폭력적이라고 하는거지. 너 그냥 너 꼴리는대로 때린거야?? 아니잖아. 근데 내가 널 왜 싫어해...
짝: 그래서 나 안싫어해..?
나: 안 싫어한다니까?? 야 바보 멍청아. 반복 안할거니까 귀 똑바로 열고 들어. 너 좋아해. 눈치는 밥 말아서 어디 개밥으로 줬냐??? 평소에 그렇게 티를 내는데도 몰라???
짝: ...???? 잠만 너 지금 뭐라 그랬어??? 너 그 말 진심이야??
나: 몰라. 받아주던가 안 받아줄거면 잊어버리던가. 가만히 좀 있어. 소독 안끝났으니까. 너 하키 글러브에 세균이 얼마나 있는지는 아냐???
짝: 잠만 소독은 됐고. 너 나 봐봐
ㅇㄴ ㅅㅂ 짝남이 내 얼굴 한 손으로 딱 잡는데 존나 설레는거야. 얘가 좀 찌질할때는 있어도 원래 성격이 가끔 나올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ㅈㄴ 능글맞아진단 말이야..
얘 눈빛을 보니..아..올것이 왔구나..싶더라고. 입꼬리 한쪽 올려서 씩 웃는데 와 씹 개섹시해 하
짝: ㅎㅎ우리 ㅇㅇ이 오빠 걱정할줄도 알고..많이 컸네????
참고로 얘가 1살하고 반년 연상임. 난 당연히 얼굴 ㅈㄴ 화끈거리면서 눈 못마주치지.
얘가 작정하고 능글대면 진짜 못이겨
나: 아 오빠는 무슨..됐어 너가 나보다 유치해. 어린애가 까불긴
짝: ㅇㅇㅇ, 나 보랬다. 내 눈 똑바로 쳐다봐.
나: 뭐..왜! 그래 쳐다봤다! 왜!
ㅅㅂ ㄱㅅㄲ가 내 볼에 뽀뽀함 ㅅㅂㅅㅂㅅㅂㅅㅂ
ㄹㅇ 이게 꿈이냐 생시냐
나: ??????
짝: ㅋㅋㅋ동공지진 하는거 봐라. 쪼그만게 ㅈㄴ 개귀엽네
나: 으아앙아아아ㅏㅏㅇㅇㅇ 몰라아앍! 나 좋아하는것도 아니면서 왠 볼뽀뽀야!!
짝: ? 누가 그래? 내가 언제 널 안좋아한대?
나: ...응? 응???????? 아니 잠만. 나 지금 상황파악이 안되는데..이거 뭐 개꿀잼 몰카냐??? 거짓말 하지마...!!!?!??
다 뭔지 알죠. ㅇㅇ 키갈이라는걸 내가 당했어요. 인생 18년만에 내 인생의 10년과 마음의 5년을 갖다바친 ㅅㄲ한테 키갈을 당했다구요
솔직히 평소에도 알고는 있었지만 얘가 일어나서 벽에 붙혀서 키스하는데 아니 씹 체격차이 뭔 일이냐고
짝: 꼭 이렇게까지 해야 알아듣냐? 너 아까 그 말 책임져라. 니가 먼저 말 꺼냈다. 난 너 안놔줄거니까 알아서 감당해.
ㅇㅇ 그래서 그 뒤로 ㅈㄴ 깨볶다가 이번달에 결혼함. 개부럽지
------------------------------------------------------------------
네...뇌내망상 하나 싸지르고 지나갑니다..
이것이 바로 용두사미의 정석
스레드 하나도 안달리면 ㅈㄴ 개쪽..
제발 반응좀 해줘요 (관종
나중에 되면 더 쓸게..
2
이름없음
2021/09/20 15:53:22
ID : IE5Wi5WnQmq
0
ㅈㄴ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써줘
3
이름없음
2021/09/20 16:09:03
ID : 59haleK0nwq
0
ㅋㅎㄹㅋㅎㅎㄹㅎㅋㅎ 웅 지금은 안되구 있다가 더 써줄게
4
이름없음
2021/09/20 16:17:20
ID : IE5Wi5WnQmq
0
ㅇㅋ 기다린다
5
이름없음
2021/09/20 16:42:23
ID : pTSLdWpfeZc
0
더써줘ㅓㅓㅓ 너무 재밌다다ㅏㅏㅏㅏ
6
이름없음
2021/09/20 17:40:29
ID : 59haleK0nwq
0
ㅋㅋㅋㅋㅋ 웅 알겠어 쓸 수 있으면 밤에 쓰고 태그 해줄게ㅔㅔ
7
이름없음
2021/09/20 18:56:42
ID : 59haleK0nwq
0
생각보다 반응이 괜찮아섴ㅋㅋ 챕터 2 쓸게요..
------------------------------------------------------------------
나에겐 평생지기 남사친 연우가 있음.
그리고 내가 엄청나게 사랑하는 내 3년 남친도 있음.
근데 둘 다 질투, 소유욕, 그리고 보호본능이 엄청남. 단지 다른점은 연우는 그냥 친구로서 내가 자기랑 멀어진다거나 누가 나한테 못되게 굴면 저러고 내 남친은 그냥 내가 남자랑 얘기만 해도 약간 삐지는게 보여서 ㅈㄴ 개귀여움.
내 남친은 특히 연우를 제일 경계함. 솔직히 그럴만해. 우리끼리만 아는 농담이나 일화도 있고 맨날 친하니까
근데 오늘 역대급 사건이 일어남.
난 그저 평소같이 내 사물함에 어깨 기대고 연우랑 얘기를 하고 있었음.
다른 사람이 봤을땐 "쟤들 사귀냐??" 소리 나와도 이해가 아예 안되지는 않을만큼 ㅈㄴ 웃고 있었음. 그만큼 대화가 개웃겼거든.
근데 갑자기 내 남친이 내 목 주위로 팔 두르고 목이랑 어깨 연결되는 부분에 턱을 올려놓더라고
내가 쓱 보고 "음?" 하는 표정 지어줌
나: 왜여, 아저씨
남친: 매점 가자
나: 아이 또 그런다. 나 지금 연우랑 얘기 중이잖아. 얘기 곧 끝나는데 끝나고 가면 안돼?
남친: 응 안돼. 지금 가야 돼.
나: 씁, 떼쓰지 말고.
이럴때 보면 내가 연애를 하는건지 육아를 하는건지 헷갈림
남친: 쳇 몰라. 지금 가자고오
연우: 야. 눈 멀었냐?
남친: 뭐?
연우: 아, 죄송. 귀도 먹었나보네. 우리가 지금 대화하고 있는걸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걸 보니.
내 남친은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말싸움엔 잼병이라 분명히 또 개소리를 늘어놓을거란걸 직감적으로 알아챔.
남친: ㅇㄴ 이-
나: 워워. 연우야 그만. 너도 그만. 둘 다 싸우지마. 연우랑 나랑 그냥 친구인거 알고 있잖아. 어차피 얘 좋아하는 사람 있음. 박 어쩌고 랬나. 저어기 5반-
연우: 아 닥쳐! 그걸 그렇게 복도에서 크게 말하면 어떡하냐!!
나: 아 어차피 니 걔 좋아하는거 ㅈㄴ 티나서 다 안다고!!
연우: 근데 그걸 굳이 확인사살 할 필요는 없잖아!
나: 아 홍연우 ㅈㄴ 쪼잔해!!!!
연우: 빼애액
남친: ...몰라 나 갈거야.
ㅋㅋㅋ내 남친 삐짐. 저 멀리 걸어가네. 솔직히 내가 어떤 인간이 살아가면서 만날 수 있는 사람 중에 제일 착한 사람은 아니라서 남친 놀리는 맛에 삶. 연우도 그걸 알기도 하고 내 남친 싫어해서 내 남친 약올릴때만 장단 ㅈㄴ 잘 맞음. 일종의 가짜 플러팅을 할때랄깤ㄹㅎㅎㅋㄹ 암튼 ㅈㄴ 죽이 잘 맞아서 다 속아넘어감.
나: 연우야아아ㅏㅏㅏㅏ
연우: 왜ㅐㅐ
나: 나 매점에서 과자 사주라ㅏ
연우: ㅋㅋㅋ아라쪙 귀여워서 사준다
아 ㅆㅂ 나보고 귀엽다고 한 순간 연기인거 다 까먹고 존나 피구왕 통키급 불주먹 날릴뻔 하다가 참음.
여기서 내 남친은 빡쳐서 복도 저어쪽 반대편에 있던 애가 ㅈㄴ 뛰어와서 나 허리채 잡고 달려감. ㅋㅋㅋ내가 이 맛에 일부러 놀린다고
우리 학교에 사람 ㄹㅇ 거의 안다니는 복도 하나 있는데 거기가 커플들 핫플임. 근데 어떻게 용케 겹치거나 마주치는 날은 없었음.
이제 남친이 나 뙇!!! 벽으로 밀치고!!! 얼굴 ㅈㄴ 밀착해서 말함. 목소리 반톤 낮아지는거 ㅈㄴ 개치임
남친: 내가 뭐랬어.
나: 뭐...뭘.
남친: 니 그 일명 남사친이라는 연우 ㅅㄲ랑 어쩌라고 했는지 기억하잖아.
나: 아니 내가 말했잖아 걘 진짜 친구라니까
남친: 친구라는 ㅅㄲ가 임자있는 사람한테 귀엽다는 개소리나 지껄이냐?
나: 하..장난인거 알고 있잖-
응 키갈~~~~~~~~~~~~
아니 솔직히 내 남친 운동부라서 폐활량 개오진단 말이야. 그래서 내가 못따라가
근데 그날따라 너무 심해서 내가 밀어내는데도 안 떨어지길래 좀 레알로 빡쳐서 뺨 살짝 치고 밀어냄.
나: 야. 그래 인정할게. 너 질투나게 하려고 연우랑 일부러 더 그런건 내 잘못 맞아. 앞으론 안그럴게. 근데 이건 좀 아니지 않냐? 내가 진짜 힘들다고 밀어내는데도 강제적으로 하면 그게 남친이냐? 적당히 좀 해;;; 내가 연락할때까지 연락하지마.
그리고 ㄹㅇ 말하다보니 빡쳐서 걸어버릴라는데에엙!!
남친이!!! 달려와서 허리를 당기면서어얽!! 우는거야!!
내 쇄골에 눈물 떨어지는게 느껴짐
남친: 미안해..미안해. 앞으론 안그럴게. 진짜 미안해. 가지마..제발. 버리지 마
나: ...진짜 앞으론 안그럴꺼지?
남친: 응. 진짜 (훌찌럭)
나: 알았어. 나도 앞으론 안그럴게. 울지마.
남친: ...흐어어엉
나: 아 울지 말라니까??????
남친: 나 버리고 가는줄..(훌찌럭)..아랐따고오오옭
나: 아아앍!! 콧물!! 개더러!!!!
왜 내 연애는 맨날 이딴식으로 끝나는건지 모르겠지만...이것도 나름 나쁘지는 않은거 같아
------------------------------------------------------------------
응...더 썼어..하하하하ㅏㅏ
다음 소재도 준비 되어 있으니까 반응 잘해주면 더 써줄게...
알림 리스트 (알림 받고 싶으면 말해줘):
8
이름없음
2021/09/20 20:00:07
ID : 88nXy6jdCph
0
나도 알림
9
이름없음
2021/09/20 20:00:52
ID : 59haleK0nwq
0
알게썽
10
이름없음
2021/09/21 12:48:52
ID : pTSLdWpfeZc
0
아항항아ㅏ아ㅏ 재밌어ㅓㅓ 레주 시간 되면 계속 써주라ㅏㅏ
11
이름없음
2021/09/21 21:37:26
ID : 59haleK0nwq
0
ㅋㅋㅋㅋ웅 있다가 또 쓰고 알림 띄워줄게
12
이름없음
2021/09/21 22:23:27
ID : 59haleK0nwq
0
응...반응 꽤 괜찮네...
이런 망글이 왜 인기가 있는건진 모르겠지만 레주들이 재밌다니까 또 짜내서 써볼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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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틱톡인가 뚝딱인가 뭐시긴가 아무튼 그 앱에서 정말 ㅈㄹ맞은 트렌드를 발견함
그 트렌드가 뭐냐면...아니 진짜 바보같은게
남친이랑 뽀뽀하고 싶으면 그냥 하면 되지 왜 굳이 피해서 도발을 하느냐...이게 내 의문점이었거든??
근데...그 트렌드...볼매더라??
이게 바로 그 반복노출 뭐시기의 힘인건지 아무튼 나도 내 남친한테 해보고 싶어짐..
그래서 결론은..데이트 끝나고 한적한 공원에 앉아있을때...해버림
나: 오빠
남친: 왜
나: 뽀뽀
남친: 뭐래;
나: 아아아아ㅏ앍 뽀뽀오옭!!
남친: 조용히 좀 해!! 동네방네 소문낼거야???
나: 3초 안에 안해주면 ㄹㅇ 소문 낸다. 3. 2...
남친: 알았어 알았어;;
(얼굴 들이밈)
나: 응 아니얌~
남친: ?....아 진짜..
나: 다시! 뽀뽀
남친: 안 속아.
나: 이번엔 진짜로.
남친: ...어휴
(얼굴 들이밈)
나: 응 아니얌~
남친: 아!! 장난 안친다며!!
나: ? 동네방네 소문내지 말라면서 자기가 다 하고 있네??
남친: 윽..
나: 이번엔 진짜 진짜. 뽀뽀
남친: 이번엔 진짜 진짜. 안.속.아.
나: 아아앍 진짜로오옭
남친: 안속는다니까??
나: 나 안 사랑해?????
남친: 아니 왜 얘기가 그렇게...하..진짜 마지막이다
나: 웅!
(얼굴 들이밈)
나: 응 아니-
피하려고 했는데, 내 뒷통수 탁 잡고 얼굴 못돌리게 턱 다른 손으로 잡고 입술 박치기를 시전하더라고??
아 솔직히 인정함. 개설렘.
사람 없는 불 꺼진 공원에서 그 ㅈㄹ 하고 있으니까 ㅈㄴ 개설렘.
나: 뭐..뭔데!
남친: 야. 그딴 짓 하지마. 나 미치는 꼴 보고 싶어?
아 ㅅㅂ 항마력 딸린다.
목소리 반톤 낮아져서 허스키해져 가지곤 개섹시하네;;;
나: ...///
남친: 또 그럴거에요 안 그럴거에요
나: 모..몰라
응..예상했지?
이젠 입술 박치기가 아니라 ㄹㅇ 키스 시전함
숨 막혀서 어깨 탁탁 치니까 뒤로 빼고 입술 닿을락 말락 하는 거리에서 다시 말함
남친: 또 그럴거야, 안 그럴거야???
나: (개미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아..안그럴게요오..
남친: 안 들려. 뭐라고?
나: 안 그런..다구요
남친: 더 크게.
나: 아 진짜아앍! 안 그런다고옭! 됐냐! 이 심술쟁이 오빠야!
남친: ㅋㅋㅋㅋ응.
이마에 뽀뽀 쪽 하고 떨어지는거 까지..캬 완벽크..
너네들도 한번 해봐...
다른 사람이 하는거 보면 ㅈㄴ 개같아 보이는데 내가 직접 당하면 ㅈㄴ 개설렌다
------------------------------------------------------------------
또 봐주는 사람 잇엇음 조켓당...
점점 짧아지는건 기분 탓일까...
담엔 좀 더 긴거 써보도록 노력할게요..
전혀 귀찮아서가 아니라 내가 너무 메이져 한걸 첨에 늘어놔서 그래요..이해해줘요
알림 리스트 (알림 받고 싶으면 말해줘):
13
이름없음
2021/09/22 13:02:47
ID : pTSLdWpfeZc
0
재밌어ㅓㅓ 진짜 이 스레 추천 계속 하고 싶은데 이미 했다네 아하ㅏ가가가 너무 재밌다ㅏㅏ
14
이름없음
2021/09/22 13:52:26
ID : 59haleK0nwq
0
ㅋㅋㅋㅋ 고마웤ㅋㅋㅋㅋㅋ 있다가 또 되면 더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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