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 성지향성이 좀 헷갈려 (5)
2.짝녀한테 커밍아웃 타이밍은 언제라고 생각해? (6)
3.레즈들이 좋아하는 팝가수나 외국배우 (25)
4.짝사랑.. 다들 중증? (9)
5.상대방이 잘해준다고 느낄 때가 언제야? (7)
6.군대갔어 (7)
7.0 (16)
8.11살 차이 쌤-제자 커플 질문받앙 (35)
9.성지향성/정체성 깨달은 나이 말해보자 (76)
10.짝녀진짜하개귀여워으아아아아아아아 (1)
11.얘가 나 좋아하는 건지 읽어줘. (15)
12.내가 너무 유교걸인가 (7)
13.급해!! 짝녀 생일선물 추천 좀! (4)
14.내 성지향성이 헷갈려 (2)
15.썸인 거 구분하는 방법 알려줄 사람 (4)
16.여태까지 짝사랑했던 짝인들 공통점을 말해보자 (110)
17.진짜 우정끼리 (10)
18.난 여잔데 이 언니만 좋아 (3)
19., (4)
20.오늘이 네 생일이구나 (1)
1
이름없음
2021/09/25 13:07:42
ID : irz860q3TQr
0
A라는 친구가 날 좋아하는 건지 의아해서 글을써. 난 얘한테 관심없고, 내가 눈치가 좀 없는 편이라 김칫국이라면 다행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을 남겨.
+내가 말을 안했네. 나도 이쪽이고 벽장이야
2
이름없음
2021/09/25 13:09:29
ID : irz860q3TQr
0
일단 현 19살이야. 난 중3때 좀 아픈 첫사랑을 했어. 벽장이라 좀 가까운 애들만 내가 친구문제로 힘들어했구나 정도로 알고있어. A는 중3, 고1때 같은 반이었고 둘다 외향적이라 두루두루 애들 사귀는 편이라 서로 그 두루두루에 속했어.
1. 고2 다른 반이 되고 그냥 살고 있었는데 학교에서 마주칠때마다 왜 연락을 안하냐며 서운한 말투로 매번 그랬어. 원래 연락도 안하던 사이였고 웃긴건 얘도 먼저 안하고 그냥 의아했었어
3
이름없음
2021/09/25 13:15:11
ID : irz860q3TQr
0
2.버스를 탔는데 우연히 만난거야. 그래서 같이 앉아서 얘기했는데 학기초니까 친구들 어떻냐 이렇게 흘러가다가, 내가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있다고 귀엽다고했나? 쨋든 그랬어. 이때 내가 짝녀가 있었어서 한창 친해지고 싶어했거든.
근데 얘가 머묻거리더니 "김..김.. 그..누구였더라..걔(중3 때 첫사랑 이름 성)랑 같은 감정인건가...?" 이러는거야.
이름 다 아는데 떠보려고 연기한 것 같았어. 나는 걔가 누구지?하고 넘어갔고.
4
이름없음
2021/09/25 13:17:12
ID : irz860q3TQr
0
3.학교에서 우연히 마주칠때마다 난 널 이렇게 좋아하는데 넌 왜그러냐며 계속 서운하다는 듯이 말함.. 나보고 어쩌라는거지ㅠ
5
이름없음
2021/09/25 13:22:25
ID : irz860q3TQr
0
4. 학교에서 마주칠때마다 만나자고 말하기 시작했었어. 거절을 잘 못해서 그냥 웃으면서 그래~언제한번 보자 식으로 몇번 넘어가다가.. 한번은 손을 붙잡더니 안놔주고 정확히 시간을 말하라고 하는거야. 그냥 나중에~~ 하고 넘어갔는데 안놔주길래 약속을 잡음. 내가 좀 너무했나 싶기도 한 마음이었던 것 같아. 서로 집이 좀 먼데 우리집 앞으로 가겠다고 하더라고.
6
이름없음
2021/09/25 13:24:15
ID : irz860q3TQr
0
약속날짜가 다가오는데 연락도 없고 당일이 되어서도, 약속시간 한시간 전에도 문자가 없는거야. 그래서 이대로라면 약속 없어지겠다 나도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내바람대로 자연스레 약속이 없어졌어.
7
이름없음
2021/09/25 13:25:27
ID : irz860q3TQr
0
5. 이일이 있고 몇주됐나.. 뜬금없이 생일도 아닌데 무드등을 줌.. 층도 다른데 찾아와서 나한테 전해주고 가라했대. 안에 손편지도 있었는데 좀 길었어. 근데 끝에 나좀 만나주라 이런 내용이었어.
8
이름없음
2021/09/25 13:26:22
ID : irz860q3TQr
0
6. 마주치면 손이라던거 어깨.. 계속 만지려고함..
9
이름없음
2021/09/25 13:29:14
ID : irz860q3TQr
0
7. 나한테 너한테 나중에 할 말이 있다고 하는데 지금은 안된대.
내가 자기 인생을 좀 바꿔놓은게 있다고 함.
내가 '지금 말해' 했더니 너가 계속 이런식으로 반응하니까 못하겠다고함. (그 이전 대화가 걔가 보고싶었다 등등 말하면 내가 오글거린다고 했음)
10
이름없음
2021/09/25 13:30:40
ID : irz860q3TQr
0
그전까진 긴가민가했는데 위의 말들으니까 진짠가 해서...
내가 착각하는걸까 너무 김칫국인가ㅠㅠ 판단하고 조언해줬음 좋겠어ㅠㅠㅠ
11
이름없음
2021/09/25 23:07:04
ID : vzRu1fSHwq1
0
좋아하는것같은디..?
12
이름없음
2021/09/25 23:40:31
ID : k7fcK2Gk8i5
0
좋아하는데?! 무자각도 아니고 자기 감정 잘 알고있는듯
넌 걔 어떤데?
13
이름없음
2021/09/26 01:02:38
ID : pSINuq2Gq7u
0
진짜 좋아하는거 맞는듯…!
14
이름없음
2021/09/26 12:46:36
ID : hvvfXutunu3
0
난 얘한테 정말 관심없어..
그냥 두루두루 알던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작년부터 갑자기 날보기만하면 삐진것 같은 말투로 먼저 연락안하냐 등 말하니까 좀 당황스러웠어. 그렇게 친하다고 느낀적 없었고, 또 내가 연락씹은것도 아닌데 본인도 안해놓고 정말 매번 마주칠때마다 너무하다고 하니깐ㅠㅠ 뭐라고 하기엔 또 장난스러워서 으응.. 그래..하고 넘어갔었는데... 이때부터 솔직히 부담스러웠던 것 같아.
그 뒤로 만나자고 하는 것도, 선물을 받을때도, 나를 쓰담을 때도 좀 부담스러웠어. 특히나 내 성지향성을 떠보려는 시도가 좀 있었는데(내착각일수도있어) 그땐 정말이지 소름돋았어. 난 어딜가서 말해본 적이 없었거든
15
이름없음
2021/09/26 12:51:17
ID : hvvfXutunu3
0
솔직히 내가 이쪽이 아니었다면 이 생각까지 가지도 못했을 것 같아. 걔가 나 좋아하는 게 확실한 것도 아니고 여자끼리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인데.. 괜히 선그으려고 하는건가 오바인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만 난 좀 부담스럽고 특히나 내 지향성을 떠볼때마다 모르는척 넘어가는게 너무 불쾌하거든ㅠㅠ 어찌하면 좋을까?? 아근데 정말 김칫국 아닌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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