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해주고싶은게 정말 많은데
부담스러워질까봐 자제하면서 10% 정도만 꺼내주거든
잘해준다고 느낄 때랑 부담스럽다고 느낄 때....... 그 경계선이 궁금하다..... 상대방이 잘해줘서 설렜던 경우 있으면 적어주숑......
이름없음2021/09/26 20:33:37ID : jipcMmL9hhx
나도 이거 궁금한데 아무도 안알려주네ㅜ
이름없음2021/09/26 21:42:57ID : 8jbfSGoMo5g
그냥 부둥부둥 해주는거? 친하진 않아도 야 ㅇㅇ이한테 왜그래~ 이런거..? 알게모르게 도와주고
이름없음2021/09/26 22:03:12ID : 07hzgjhcE4F
난 내가 정말 아무생각없이 했던 말 기억하고 어? 너 이거 좋아하지 않았나? 이러면서 말해주면 설레는거 같아
이름없음2021/09/26 22:21:31ID : 1hhArteHyNz
계속날 찾을때?! 전화할려고 하고 많이 상각해 주는거? 근데 나는 잘해준다고 뭐 막 사주거나 그러는건 부담스러운데 내가 보이지 않는 부분을 무심하게 챙겨주거나 애정표현 같은거 해주면 좋아!
이름없음2021/09/26 22:43:22ID : slCmMpe5eZb
고마워 !
이름없음2021/09/26 23:31:03ID : O8p82lfWjgY
힘들다고 말했을때 본인 일마냥 들어주고 해결해줄려 하는거
피곤하다느니 힘들다느니 먼저 말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별로 티내는 편도 아닌데 먼저 물어봐주는거 그외에도 사소한 배려들..에 잘해준다고 느꼈음 그리고 내가 지나가듯 말한 싫어하는거 기억해서 행동해주거나 지나가듯 말한 좋아하는거 기억해서 행동하면 잘해준다고 느껴짐.
사실 잘해주면서 무언가를 바라는 듯한 태도 혹은 굳이 이걸 왜 해주는거지??싶은정도의 행동이 아니라면(상황맥락에 전혀 안맞는 행동 그런거) 부담스럽다고 느껴지진 않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