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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10/14 01:39:33 ID : pO7ak7huq0p
할머니 외할머니 사촌동생 자살미수 엄마 불안장애 아빠 우울증 나 자살미수 불안장애 우울증
이름없음 2021/11/11 21:32:29 ID : pO7ak7huq0p
대면은 안하게 됐어 마냥 죽으라는 법은 없나봐 머... 아마두.... 모르겠어 ㅠ 그냥... 직구 오는 내 인형들 보고싶다
이름없음 2021/11/12 02:17:34 ID : pO7ak7huq0p
교수가 내 과제를 못받아서 안올린거래 그리고 못받은 채로 쳐 자러갔어 시발 미친년이 메일 수신확인도 해놓고 못받긴 뭘 못받았는데.... 나 너무 슬퍼
이름없음 2021/11/15 21:49:27 ID : pO7ak7huq0p
또 월요일 죽고싶다 내일도 단어시험 있어 금요일엔 상담 발표 시험 다있어 나 바보라서 살기 너무 힘들다
이름없음 2021/11/15 21:51:00 ID : pO7ak7huq0p
돈도 없고 사고싶은건 많고 택배도 안와 계속 잠만 자고싶다 계속 졸리기만해 단어 외우기 싫어 모르겠어
이름없음 2021/11/15 22:14:20 ID : pO7ak7huq0p
씨발씨발 그래도 살고싶어 나 알바 해보고싶단 말이야 알바하고 그 돈으로 키티스트랩도 사고 쿠로미 인형도 더 사고싶어
이름없음 2021/11/15 22:14:55 ID : pO7ak7huq0p
제발 이번 학기까지만 버티게 해달라니까 온갖게 나 죽으라고 다 고사를 지내
이름없음 2021/11/16 12:59:03 ID : pO7ak7huq0p
팀플 회의 빼먹었어 ㅋㅋ ㅋㅋ... ㅋㅋ 아 진짜 이게 뭐냐....... 죽고싶다 진짜 죽고싶네
이름없음 2021/11/17 02:30:55 ID : pO7ak7huq0p
나는 왜 언니답지 못하지?
이름없음 2021/11/17 02:32:20 ID : pO7ak7huq0p
성인이 된지 이년이나 됐는데 중학생때와 다를바 없어
이름없음 2021/11/17 22:29:38 ID : pO7ak7huq0p
너무 힘들다... 나는 바보고 의지도 없고 세상은 일반인을 기준으로 돌아가 그냥 다 부질 없는것 같다 인형이고 뭐고 다 필요 없어 안살래
이름없음 2021/11/18 01:42:57 ID : pO7ak7huq0p
이제 자해도 안하는데 흉터는 왜 더 깊어진것 같지? 내 눈이 삐어버린건가
이름없음 2021/11/18 01:43:55 ID : pO7ak7huq0p
흉터 있으면 취업 안된다고 엄마가 그랬는데 엄마는 뭘 걱정하고 있어?
이름없음 2021/11/18 01:46:23 ID : pO7ak7huq0p
금요일에 발표랑 외운거 구술 시험 있어 교수님이랑 면담도 있고 근데 준비한게 거의 없어 지금도 안하고 있어 저녁약하고 점심약 같이 먹었는데 진정도 안되고 머리아파
이름없음 2021/11/18 01:46:46 ID : pO7ak7huq0p
내일이 오기 전에 죽어야하나봐
이름없음 2021/11/18 16:49:49 ID : pO7ak7huq0p
우울하다 우울해 밖이 너무 캄캄하고 내 몸은 너무 힘들어 내일 발표를 잘 못해도 암기 시험을 못외웠다고 해도 그래서 교수님이 존나 화를 내시면 나는 살수 있을까?
이름없음 2021/11/18 16:50:18 ID : pO7ak7huq0p
나는 나는 되도록 살고싶어
이름없음 2021/11/18 16:51:08 ID : pO7ak7huq0p
내일 친구랑 약속이 있거든 약속을 못지키고 죽고싶지 않아
이름없음 2021/11/18 17:38:35 ID : rdU47Aqo1zR
같이 힘내자
이름없음 2021/11/18 22:15:01 ID : pO7ak7huq0p
화이팅 화이팅 버티자
이름없음 2021/11/18 22:29:11 ID : pO7ak7huq0p
나 넘 무섭다
이름없음 2021/11/19 01:55:01 ID : pO7ak7huq0p
내일... 내일 발표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게 해주세요 제발요 제발요 제발요 저 너무 무서워요 약을 먹었는데도 진정 안돼요
이름없음 2021/11/19 19:20:36 ID : rdU47Aqo1zR
레주야 너는 좋아하는 게 뭐야?
이름없음 2021/11/23 01:45:52 ID : pO7ak7huq0p
나는 쿠로미를 좋아해 지금은. 여태까지 좋아한건 되게 많았어 키덜트쪽을 좋아하나봐
이름없음 2021/11/23 01:49:21 ID : pO7ak7huq0p
아 나 오늘 속눈썹펌 해서 울면 안되는데 자꾸 눈물난다 내가 죽고 후의 일들이 무서워서 죽을수가 없어 할머니랑 같이 사는 이 집에서 내가 죽으면 엄마는 또 무슨 소리를 듣고 살까 어린 동생은 얼마나 충격받을까 내 자살한 사람이라고 장례식장에 친척들 안오는거 보면서 엄마아빠할머니 얼마나 마음 찢어질까
이름없음 2021/11/23 01:50:56 ID : pO7ak7huq0p
동생이 제일 걱정이야 다른 가족들은 그래도 사람의 죽음을 몇번은 겪어본 사람들인데 동생은 아니잖아 그게 내가 되게 할순 없잖아 공부하느라 중요한 시기인데
이름없음 2021/11/23 01:51:30 ID : pO7ak7huq0p
시발 어떻게 죽는것도 맘대로 할수가 없을까
이름없음 2021/11/23 04:23:12 ID : pO7ak7huq0p
너무 졸린데 잠에 들수가 없다
이름없음 2021/11/23 22:38:17 ID : pO7ak7huq0p
엄마 좋아하는거 그만 두기로 했어 엄마는 나를 안좋아하니까 싫다는 사람 그만 붙들어야지 가족중에선 날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
이름없음 2021/11/23 22:42:13 ID : 41xxvbio59e
휴학한번 하면서 알바하고 자취한번 해보는건 어때? 집말고 다른 환경에서 바쁘게 살아보는것도 꽤 좋을수도 있어 나도 학교생활 너무 힘들어서 1년 반동안 휴학했었는데 도움 많이 됐었어 ㅎㅎ
이름없음 2021/11/24 03:19:28 ID : pO7ak7huq0p
자취 너무 하고싶은데 집에서 자취에 금전적 도움을 아예 안주겠다고 해서ㅠㅠ 이번 학기 끝나고 1년 휴학 할 예정이야! 알바도 한번 해보고 여행도 가보고 하려구 그런데 너무 길다... 학기가 끝나질 않아 어떻게든 버티고 있는데 ㅠㅠ
이름없음 2021/11/24 03:21:12 ID : pO7ak7huq0p
ㅠㅠ 힘들다 진짜 방구석 집구석 마음에 드는게 하나도 없어 예민하고 쓸모없는 내가 어떻게 앞으로 살아가지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막막해
이름없음 2021/11/24 03:22:39 ID : pO7ak7huq0p
엄마... 난 엄마가 정말 너무 좋았는데 동생을 더 챙겨주는건 애기니까 그런줄 알앟는데 다 크고 보니까 엄마는 그냥 동생이 좋았던거야 내가 아니라 아빠는 뭐 말할것도 없이 동생만 좋아했고
이름없음 2021/11/24 03:24:17 ID : pO7ak7huq0p
엄마 그만 좋아하는 연습 할거야 내가 받을게 있으면 다 받아내고 불평등하게 대우하면 화낼거야 그냥 좋다고 안참을거야
이름없음 2021/11/24 23:53:07 ID : pO7ak7huq0p
으망.... 나 왠지 화가 너무 많이 나는것 같아 정신과 쌤한테 말씀드려 봤는데 그냥 허허! 이러심 근데 진짜 짱나
이름없음 2021/11/25 05:37:12 ID : pO7ak7huq0p
사는게 이상해 사는게 이상해 알피지 게임을 하는데 농사만 짓고 있는 느낌이야
이름없음 2021/11/25 05:39:05 ID : pO7ak7huq0p
요즘은 악몽만 꾸고 그것도 너무 생생해서 아침마다 울고 기운이 없어 학교 생활도 좆되든지 말던지 에프만 주지마라 이런 느낌이네 그냥 사는게 이상해 살면 안될것 같은데 나
이름없음 2021/11/25 05:41:26 ID : pO7ak7huq0p
난 그냥... 온통 쿠로미로 꾸며진 예쁜 내 방을 갖고싶어 그거에 집중해서 다른 아무것도 필요 없는 기분이야 이건 이렇게 살면 안되는거잖아
이름없음 2021/11/28 00:14:13 ID : pO7ak7huq0p
안녕 또 나야 여기는 누구한테 하기도 힘든 바보같은 말을 누군가 들어준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은것 같아
이름없음 2021/11/28 00:17:04 ID : pO7ak7huq0p
그 좆같은 교수랑 편입생들이랑 면담 했는데 나빼고는 다 적응했고 따라가기 쉽대 정말 나만 힘들고 나만 이렇게 사나봐 막막하다 엄빠한테 책상 사달라고 졸라서 내일 이케아 가기로 했어 부모 돈은 또 쪽쪽 빨아 먹는다 아무리 봐도 죽는게 엄빠한테 이득일듯
이름없음 2021/11/28 00:21:04 ID : pO7ak7huq0p
교수가 나보고 민폐래 어떻게 수업에서 그렇게 대놓고 말을 할수가 있는지 나도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하는건데 진ㅁ자
이름없음 2021/11/28 00:37:27 ID : rdU47Aqo1zR
서럽겠다 열심히 하는데 그걸 아무도 알아주지 못하고 오히려 비난해버리면 나도 너무 억울하고 힘들더라 물론 내 상황과 레주의상황은 다르겠지만... 어쨌든 진짜 수고했어
이름없음 2021/11/28 01:48:39 ID : pO7ak7huq0p
고마워... 난 팀플이야 매주 수업시간마다 하거든 너도 힘들었겠다 내가 해간 결과물이 그만큼 보답을 받지 못하면 자존감 바닥나지
이름없음 2021/11/30 17:03:05 ID : pO7ak7huq0p
책상도 바꾸고 방 배치도 좀 바꿨어. 훨씬 깨끗해졌고 내가 좋아하는 가구도 놓을거야 근데 내가 뭘 꾸미는데 능력이 없나봐 아무리 예쁜걸 갖다둬도 그냥... 제자리가 아닌것처럼 붕 떠있는 느낌
이름없음 2021/11/30 17:03:40 ID : pO7ak7huq0p
그리고 팀플 회의에 또 빠졌어 또 알람을 못들었어 진짜 병신같다
이름없음 2021/11/30 17:04:42 ID : pO7ak7huq0p
매일매일 악몽을 꾸고 하루종일 졸리고 정신이 없어 매일 수업을 기다리면서 또 혼날까 울기만하고 과제 하기 싫다 외우기 싫다 살기 싫다
이름없음 2021/11/30 17:05:23 ID : pO7ak7huq0p
점점 더 죽는것 밖에 답이 없나 싶어
이름없음 2021/11/30 17:09:13 ID : pO7ak7huq0p
엄마가 버텨보라는데 못버티겠어 너무 힘들어 매일매일 암기 과제도 교수한테 듣는 욕도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면서 돈만 쓴다는 집에서 취급도 계속 밀려오는 잠도 나는 왜이럴까 멍청하면 의지라도 있어야지
이름없음 2021/11/30 21:04:35 ID : pO7ak7huq0p
죽고싶어
이름없음 2021/12/01 14:49:00 ID : pO7ak7huq0p
죽고싶다 가만히 있다보면 갑자기 죽어야할것 같은 느낌이 막 올라와
이름없음 2021/12/01 20:47:43 ID : pO7ak7huq0p
오늘 쌤이 죽고싶고 힘든건 내가 나를 존중하지 않고 남의 평가에만 신경쓰기 때문이래 그래서 교수가 뭐라하든 그냥 속으로 개소리 개소리 라고 하려구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름없음 2021/12/01 20:48:21 ID : pO7ak7huq0p
과제 외우는데 또 모르겠고 불안하다
이름없음 2021/12/01 20:55:12 ID : pO7ak7huq0p
날 존중하는게 제일 이해도 안되고 어렵네 쓸모없고 쓰레기 같은걸 아니라고 할수는 없는거잖아 그렇다고 뭔가 나아지게 노력하고싶은것도 아니야 진짜 쓰레기같다
이름없음 2021/12/01 21:24:04 ID : 8o46ja9BBAo
대굴빡 터질것같어... 안외워져...
이름없음 2021/12/01 21:46:08 ID : pO7ak7huq0p
불안해 너무 불안하다 불안해
이름없음 2021/12/05 03:53:40 ID : pO7ak7huq0p
불안쟁이 또 왔어 삶은 내 생각만큼 무섭지 않고 누군가 와서 내 뺨을 갈길수도 없다는걸 배우는 중이야 그래도 무섭지만 ㅠㅠ
이름없음 2021/12/05 03:56:02 ID : pO7ak7huq0p
종강이 이주 남았는데 종강을 하고 나서는 알바를 해볼 예정이야 22살 인생 처음 알바다? 내 손으로 돈버는거 정말 해보고싶었는데 붙지 못하면 어떡하지 뽑히고 이틀만에 잘리면 어떡하지 욕먹어서 내 멘탈 상태 더 나빠지면 어떡하지 등등 걱정 불안만 또 태산이야 일어나지 않은 일 걱정하기가 정말 바보같은것 같아
이름없음 2021/12/09 01:35:31 ID : pO7ak7huq0p
안녕 4일만이야 나 요즘 아이브 레이가 그렇게 좋더라 너무 귀엽고... 근데 나 여돌 빨면 멘탈 너무 안좋아져서 큰일이야 지금도 그래서 정병 심해졌는데... 최애 욕먹는걸 못봐 너무 슬프고 아직 애기인 애들한테 무슨 소리를 하는가 싶고 근데 문제는 내가 그걸 욕먹는 사이트에 가서 굳이 찾아본다는거야 진짜 이상한데 자꾸 그래 욕먹는거 보면 또 슬프고
이름없음 2021/12/09 01:36:21 ID : pO7ak7huq0p
넘 바보같다 요즘 돈도 없고 시험기간이고 슬퍼
이름없음 2021/12/09 02:18:29 ID : pO7ak7huq0p
사는거 좆같다 아무나 내 몸으로 하루만 살아봐 게으르다 하는거 없다 아무도 말 못할걸
이름없음 2021/12/09 02:18:45 ID : pO7ak7huq0p
개새끼들
이름없음 2021/12/09 02:28:11 ID : pO7ak7huq0p
개시발새끼들아
이름없음 2021/12/11 00:17:47 ID : pO7ak7huq0p
지금 목 매면 구술시험 안봐도 될텐데
이름없음 2021/12/11 00:18:54 ID : pO7ak7huq0p
어쩌다 살고싶어져서 이러지 그냥 차라리 계속 죽고싶었으면 힘들지도 않고 진작에 죽었을텐데
이름없음 2021/12/11 00:28:41 ID : pO7ak7huq0p
우울한건 절대 이해 못하는 친구, 자기 얘기 하는것만 좋아하는 친구, 나보다 훨씬 힘들게 산 아빠, 성인 되자마자 아빠랑 결혼한 엄마 아무도 내 얘기를 들어주지 않고 들어도 이해하지 못하고
이름없음 2021/12/11 00:31:35 ID : pO7ak7huq0p
설령 내가 지금 버틴다고 해도 앞으로 더 힘들 미래에 나는 버티지 못할텐데 지금 왜 내가 살아야하지
이름없음 2021/12/11 00:36:28 ID : pO7ak7huq0p
근데 나 아직 키티스트랩 갖고싶은거 많은데 어떡해
이름없음 2021/12/12 01:39:37 ID : pO7ak7huq0p
고슴도치가 죽었어시발 이년반밖에 못살았는데 어떡해
이름없음 2021/12/12 01:40:42 ID : pO7ak7huq0p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죽을수있어 두시간전까지 그래도 돌아다녔어 어제오늘 좀 비실거렸는데 씻겨주고 따뜻하게 해주니까 그래도 잘 움직이기 시작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름없음 2021/12/12 01:41:35 ID : pO7ak7huq0p
그냥 아무소리도 없이 움직임도 없이 팔다리 위아래로 쭉뻗고 죽어버렸어
이름없음 2021/12/12 01:45:07 ID : pO7ak7huq0p
나똥오줌도 잘 안치워주고 오늘 씻기기도 하고 마지막까지 괴롭힌 새끼라고 생각하겠지
이름없음 2021/12/13 19:24:58 ID : pO7ak7huq0p
걍 뒤지고싶다 인생이 구려
이름없음 2021/12/13 19:25:11 ID : pO7ak7huq0p
내가 구린거겠지만
이름없음 2021/12/13 19:26:16 ID : pO7ak7huq0p
그냥 죽으면 안될까 살기 너무 힘들어 사람들은 날 싫어하고 나는 모르는게 너무 많고 성격도 안좋아
이름없음 2021/12/13 19:28:24 ID : rdU47Aqo1zR
나도
이름없음 2021/12/13 19:32:38 ID : pO7ak7huq0p
사람들은 날 왜이렇게 싫어할까? 왜이렇게 날카로울까
이름없음 2021/12/13 20:34:53 ID : pO7ak7huq0p
편입해서 친구도 없고 에타에 물어보면 수업시간에 뭐했냐고 욕만 먹고 그냥 죽고싶다
이름없음 2021/12/13 20:54:15 ID : pO7ak7huq0p
나는 너무 멍청하고 무능해서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살수가 없는데 아무도 나를 도와주려 하지 않아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사람들이였다면 나도 한심하고 귀찮다고 생각했겠지만
이름없음 2021/12/13 20:58:44 ID : pO7ak7huq0p
생각해보면 나는 한번도 뭘 잘한다고 말해본적이 없는것 같아 오히려 맨 처음부터 못한다고 나는 이거 잘 못한다고 게임도 공부도 운동도 예술도 애초에 처음부터 내가 꼴등 할거라고 장난치면서 말하는게 다였지 왜냐면 나는 못할거고 만약 내가 열심히 하고도 꼴등을 한다면 그건 정말 더 슬플테니까
이름없음 2021/12/13 21:07:55 ID : pO7ak7huq0p
@@마시는게 그렇게 목이 아프고 속이 타들어가는것 같다던데 큰 슈퍼 가면 있나? 아니면 농림 어쩌고 찾아야하나
이름없음 2021/12/13 23:40:16 ID : pO7ak7huq0p
태어나지 않았다면 좋았을텐데 지금 죽는건 너무 민폐야 진짜 짜증나
이름없음 2021/12/14 16:22:30 ID : pO7ak7huq0p
그냥 죽고싶다 근데 그럼 아침에 나랑 싸운 동생은? 우울 하다는데 별 말 안해준 엄마는? 아마 평생 죄책감 갖고 살겠지 진짜 좆같애
이름없음 2021/12/14 16:53:43 ID : pO7ak7huq0p
그냥 누구라도 다 니가 못뒤지는 핑계라고 해줄래 죽기 무서워서 대는 핑계라고 그럼 죽을수 있을것 같아
이름없음 2021/12/15 00:24:02 ID : pO7ak7huq0p
이젠 쓰는 내용들이 제목과는 같지 않은것 같아서 그냥 없앴어
이름없음 2021/12/15 00:25:21 ID : pO7ak7huq0p
시험만 보면 일년간은 보지도 않을 교수는 끝까지 날 힘들게 하고있어 쪽지 읽씹함 시발련 공지는 처올리고 동의로 알아들을게
이름없음 2021/12/15 00:32:11 ID : pO7ak7huq0p
사는게 참 이상하다 예상한건 하나도 맞지 않고 세상이 날 죽일것만 같다가도 그건 아니라는지 조금 풀어줄때도 있어 계속 한번씩 큰 파도가 오는것 처럼 그런데 그 파도를 넘기는게 아니라 계속 맞고 깎여나가고 있었나봐 너무 작아져서 작은 파도에도 맞고 쓸려 내려가려고 해
이름없음 2021/12/15 00:37:14 ID : pO7ak7huq0p
이젠 모든게 죽는것 보다 무섭고 불안하고 뭐가 맞고 틀린지조차 구분하지 못해서 누구한테나 무례 해지고 그러면서 후회하고 나는 점점 없어져가
이름없음 2021/12/18 04:03:24 ID : pO7ak7huq0p
현실엔 말 잘통하고 착한? 친절한? 남자들이 주변에 대부분인데 왜 인터넷만 오면 이렇게 질나쁜 사람들이 많을까... 물론 아닌 사람들도 인터넷을 하겠지만 주로 욕하고 분위기 흐리는 사람이 유독 남자 말투가 많이 보여서 자꾸 스트레스 받아
이름없음 2021/12/18 04:05:21 ID : pO7ak7huq0p
우리 아빠 말투가 딱 그짝이거든... 그래서 더 스트레스 받는것 같애
이름없음 2021/12/18 04:12:51 ID : pO7ak7huq0p
나 그냥 자살해야할까봐 진짜 병신같애
이름없음 2021/12/18 04:15:08 ID : pO7ak7huq0p
유서를 어디다 숨겨놔야 안들키고 내가 죽을때 제때 꺼내놓을수 있을까? 일단은 메모장에 있는데 죽기전에 카톡 나한테 보내기 해놔야하나
이름없음 2021/12/18 04:16:12 ID : pO7ak7huq0p
어떤 사람들은 내가 빨리 죽는걸 원할지도 몰라
이름없음 2021/12/18 04:19:44 ID : pO7ak7huq0p
나 오늘 나름 기분 좋았던것 같은데 또 처울고 있네 머리아파 소리지르면서 울고싶다
이름없음 2021/12/18 04:26:57 ID : pO7ak7huq0p
내가 잠시 행복하고 난 후에나 살고싶다고 느낄때마다 내가 너무 원망스러워서 눈물이나 이딴 몸뚱이 이딴 정신머리로 어떻게 살아가라고 살고싶어지는지 고통도 고스란히 내 몫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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