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 소개
취미로 타로 보는 사람입니다. 경력은 10년쯤? (물론 10년 내내 타로만 보고 살지는 않았음;;)
30대 중반 남성입니다.
타로는 상담의 방편 중 하나일뿐, 운명이나 필연처럼 절대적인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00% 정확한 점괘는 없습니다. 운명은 스스로 개척할 수 있습니다. 타로든 뭐든 그저 참고일 뿐입니다.
제 타로를 너무 믿으면 오히려 부담 됩니다. 점괘에 지나치게 의존하시는 분은 다른 상담을 받아주시길...
2. 규칙
타로를 신청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와 같은 서식을 맞춰주세요.
...
#타로 신청
(내용)
...
이는 혹시 모를 다른 스레의 잡담이나 질문과 섞여 혼동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위의 양식(특히 # 부분)을 스레 첫부분에 넣지 않으시면 제가 보지 못하고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의 내용은 분량과 양식에 상관 없이 마음껏 적으시면 됩니다.
3. 양해 바랍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하루 종일 스레만 보고 있을 수 없고,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타로도 한정되어 있습니다.
어차피 신청이 그리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하긴 합니다만, 하루에 3건을 한도로 정해 놓고 그 이상 신청이 들어오면 주사위를 굴려 정하겠습니다.
그날 받지 못한 상담은, 죄송합니다만 없어진 것으로 취급하겠습니다.
다만 다음 날 똑같은 상담을 다시 올리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정말 듣고 싶은 상담이라면, 꾸준히 올려서 언젠간 받아내는 것도 가능하단 소리)
4. 마치며
예전에도 스레딕에서 타로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제가 스레주가 아니었고, 다른 분이 세운 스레에 스레주가 사라져서 제가 대신 타로를 봤던 거지만...
그 때에 비해 상주 인원은 많이 줄어든 것 같지만, 오히려 그래서 안심이 되기도 하네요.
여기까지는 소개 겸 인삿말이라 존댓말을 했지만, 이후로는 반말로 하도록 할게.
이름없음2021/10/19 00:37:52ID : dQtwHCmGrgk
#타로 신청
이번년도에는 서울대갈수있을지ㅠㅠ
이름없음2021/10/19 00:41:38ID : oL87hBAjikt
#타로신청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과 궁합이 어떤지, 좋은 인연인지가 궁금해! 점점이라곤 같은 반 친구...? 정도고 상대는 운동을 잘하고 좀 무뚝뚝한 편이야! 근데 좀 감성적인 편인것 같아...!!
아 복채로는 뭘 주면 될까...?
이름없음2021/10/19 00:44:58ID : E65879a1a5V
#타로 신청
가고 싶은 학과가 실기로 갈 수 있는 곳이랑 내신이나 수능 잘 봐서 갈 수 있는 곳이 다 있는데 고1이지만 3개 본 내신 시험을 다 망해서 등급이 바닥인데 내가 가고 싶은 과 특성상 누구나 알만한 학교를 가야 성공하는 경우가 많고 예체능 라인이라 부모님도 그쪽으로 내가 정 가고 싶다면 그정도의 노력은 해서 그 분야 최고 대학 정도는 가야 그 일을 시켜준다고 해가지고 수도권 쪽 대학을 가야 하는데 그냥 내신 다 접고 실기 준비를 해야 할까? 내신 가망이 없는 걸까?
이름없음2021/10/19 01:39:58ID : nSLe3RDuq3V
.
이름없음2021/10/19 02:14:55ID : ZhbDz84Fa66
저기, 스레주, 좋은 취지는 감사하지만 타로 주제는 심리판에서 다루고 있어.
나중에 판이탈이나 곤란한 이야기가 나와서 스레주도 의뢰한 스레더들도 상처입을까봐 걱정되네.
불편한 소식을 두고가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