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말을 걸어도 울고 내가 무슨 감정인지도 모르겠어. 계속 눈물만 나. 내 곁에 아무도 없어 가족빼고. 친구는 남자애 한 명 있고. 나 어떡하지. 아무것도 안 했는데 내 삶이 망한 느낌이야. 전학가고 어디론가 뛰쳐가고싶어 한적한 시골에서 혼자 살고 싶어.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아. 무서워 누가 내 욕 할까봐.
이름없음2021/10/25 17:10:21ID : VcHAZeGnBhA
위로가 받고 싶은 건지, 실질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건지 잘 생각해 봐.
만약 위로 받고 싶은 거라면 하소연 판으로 가는 게 더 도움이 될 지도 몰라.
이곳은 좀 더 해결책 위주 고민거리 푸는 곳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