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고등학교는 다닐 수 있을까? (12)
2.. (10)
3.. (6)
4.살 어떻게 빼..? 난 왜 이러지? (2)
5.인간관계중에 생일같은게 나오면 뭐라고 할지 모르겠어 (9)
6.. (7)
7.알바 어떡하지 (5)
8.재수고민 얼마동안 하는건지 진짜 (3)
9.. (1)
10.전남친과 닮은 사람이 주변에 있어 (3)
11.어디 고등학교가 나을까?? (4)
12.뭔가 살지 말지 고민될 때 어떻게 해? (9)
13.10년지기 친구랑 손절할까 (8)
14.. (6)
15.ㆍ (1)
16.속상하네 (3)
17.중3이 학교 며칠동안 쉬고싶다하면 어때보임? (33)
18.가족 관계 상식적으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19)
19.아이패드 (2)
20.. (1)
2
이름없음
2021/12/13 14:51:40
ID : xBdU6pdXy44
0
어렸을 때 가족끼리 (아빠 빼고) 해외로 어학연수 나왔어
3
이름없음
2021/12/13 14:52:23
ID : xBdU6pdXy44
0
기러기 아빠였는데 힘들었던 건지 뭔 문제가 생겼던 건지 어학연수 시작한 이후 4-5년 후 쯤에 갑자기 연락 끊기고 해외에서 남은 가족끼리 정말 힘들게 살았거든
4
이름없음
2021/12/13 14:53:31
ID : xBdU6pdXy44
0
엄마도 일하고 나도 고등학교 다니면서 알바 다니고 동생들 돌보고
5
이름없음
2021/12/13 14:57:00
ID : xBdU6pdXy44
0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졸업하고 하고 싶은 공부는 바로 포기하고 매일 일하면서 오늘내일은 겨우겨우 살아갔거든
6
이름없음
2021/12/13 14:58:14
ID : xBdU6pdXy44
0
그러다 남은 가족들은 겨우 한국으로 귀국했고 나는 나대로 돈 좀 모아서 사는 지역에서 가장 싼 기술 학교 들어가서 내가 내 돈으로 학교 다니고 집세 내고 다 하면서 살았어
7
이름없음
2021/12/13 14:58:59
ID : xBdU6pdXy44
0
그런데 어쩌다 보니 엄마가 아빠랑 다시 연락이 닿았다고 하고
8
이름없음
2021/12/13 14:59:38
ID : xBdU6pdXy44
0
아빠쪽에서 다시금 금전적인 지원을 해줄 테니까 해외로 다시 유학을 가고 싶으면 가래
9
이름없음
2021/12/13 15:01:13
ID : xBdU6pdXy44
0
나는 솔직히 이미 한 번 크게 데인 게 있으니까 못 미더웠는데 엄마는
아빠가 회사에서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고 현재는 건강도 그리 안 좋다더라
이번에는 아빠 혼자 지원해주는 게 아니라 친척 쪽에서 같이 도와주겠다고 해서(좀 잘 사는 분이란다…) 기어코 다시 동생들 데리고 유학을 오겠다네
10
이름없음
2021/12/13 15:01:36
ID : xBdU6pdXy44
0
동생들이 한국 학교에서 적응을 못하고 있고 기본적으로 해외가 살기 더 좋다면서
11
이름없음
2021/12/13 15:03:19
ID : xBdU6pdXy44
0
다시 지원해주겠다 하면 다시 돌아가는 게 보통인가? 내 기준으로는 좀 이해가 안 가서… 한 번 데인 게 있어서 또 같은 일 반복될까 두렵기도 하고 아무리 울 엄마도 다시 일을 할 거라고 하긴 해도 계속 아빠쪽에서 돈 받는 것도 미안하기도 해서
12
이름없음
2021/12/13 15:04:43
ID : xBdU6pdXy44
0
그리고 나는 직장 때문에 가족들이 내가 살고 있는 나라로 온다 해도 따로 살 거거든. 나는 정말 무슨 일이 있어도 내 돈으로 내 삶을 살려고 했는데 몇 년동안 고생했으니까 좀 편해지고 싶어서 나도 도움 받고 싶다는 생각이 끝도 없이 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13
이름없음
2021/12/13 15:07:14
ID : xBdU6pdXy44
0
그리고 또 난 이제 아빠랑은 무슨 관계가 되는 건지도 모르겠어. 지금 한국에 있는 남은 가족들이랑 연락도 하고 동생들은 가끔 아빠랑 만나기도 하는데, 나는 아빠랑 연락 안 한지 족히 5,6년은 되가지고ㅋㅋ 약간 아빠가 밉기도 하고 애잔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해서. 그렇다고 아빠한태 먼저 연락 온 것도 없고 볼 기회도 없고 그렇다고 딱히 보고 싶은 마음도 없네…
14
이름없음
2021/12/13 15:07:45
ID : xBdU6pdXy44
0
혹시 이 스레 본 사람 있으면 다들 어떤 의견인지 무슨 생각이 드는지 말해주면 좋겠어 고마워
15
이름없음
2021/12/13 15:50:23
ID : a5U5dPeFeLh
0
나도 좀 뭔가 못 미덥긴 하지만.... 이번에는 연락 끊지 말라고 말해. 나라면 믿든 못믿든 기회 놓치긴 싫어서라도 적당히 애정표현하고 유학가긴 함.
16
이름없음
2021/12/13 15:53:07
ID : xBdU6pdXy44
0
어차피 아직까진 내가 독립하고 생활비랑 학비 충당해서 관련은 없지만… 엄마한테 아빠쪽을 꼭 믿으라고 하고 싶지않은데 역시 기회 놓치기 싫어서 꾸역꾸역 하겠다는 거 같아… 나는 이대로 계속 아빠랑 연 끊는 게 나을까
17
이름없음
2021/12/13 17:19:15
ID : y6i3yKZa4Mi
0
아니?? 지원해주겠다는데 뭐하러 손해 봐. 독립할 정도면 나름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아야겠다고 해. 그대로가 좋으면 상관은 없는데 앞으로를 위해서라면 믿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봄
18
이름없음
2021/12/13 17:25:52
ID : xBdU6pdXy44
0
그렇지? 남은 가족, 미자인 동생들이랑 엄마는 뭐 지원 받는 게 당연하다 생각하지만 난 이제 또 성인이니까 주는데로 받겠다 하거나 먼저 지원해달라고 하기엔 너무 몰상식하지 않을까 싶었어… 그동안 등처먹고 살아서 아빠가 힘들어서 잠수 탄 건데 또 그런 거냐고 아빠나 친척이 그렇게 생각할까봐
19
이름없음
2021/12/13 19:29:05
ID : y6i3yKZa4Mi
0
관심 그렇게 없을 걸...설령 그런다 해도 입 밖으로 꺼내는 경우는 정말 몇 없을 거고...해준다니까 우선 해보고 싶은 거 말이나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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