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쪄서 맞는 옷이 없는데 어떡해 (4)
2.와 시험 밀렸다 ㅋㅋㅋㅋ (6)
3.사실 고민보단 하소연하고 싶었어.. (2)
4.. (3)
5.이거 내가 예민하고 이상한거지? (5)
6.나 내가 쓰는 편지가 너무 오글거려서 울음.. (3)
7.. (3)
8.11월 12월 마가 낀거 같음 (1)
9.20211230 (52)
10.길 가다 혹시라도 아버지 한 번 마주치기라도 했으면 좋겠어 (1)
11.대학 땜에 엄마랑 자꾸 부딪혀 (3)
12.수시때 안붙으면 (1)
13.게임중독. 카드빚내서 게임하는 중 (30)
14.. (1)
15.어릴때 엄마가 내돈 수백만원 다 가져가고 용돈 달라고 계속 말해도 용돈 안주고 (1)
16.연예인이 되고 싶습니다. ( 좀 긴 글 ) (9)
17.눈치 보여 (3)
18.. (4)
19.애매한 상황인데 도와줘. (5)
20.대학 등록하고 울었다 (6)
1
이름없음
2021/12/13 19:39:54
ID : vg6nXxRvjs2
0
얼마 전에 만난 친구가 선물이라고 스티커를 줬어. 근데 그냥 '선물'이라고 해서 좀 애매한 상황이 되어버렸어.
선물이라는 것이 금전적인 것보다 마음을 따지는 거고 나를 생각해서 줬다는 사실만으로 고마운 게 맞잖아. 근데 얼마 전에 내 생일이었고 우리는 늘 생일 선물을 챙기는 사이였어서 당연히 이번에 챙길줄 알았어. 나랑 걔 생일이 비슷해서 보통 같이 주고받았는데 이번에 얘 생일선물이 배송이 좀 늦어서 내가 다음에 가져올게 이런식으로 계속 말을 했단말야. 근데 만약에 스티커가 생일선물이었다면 내가 조금 속상할 것 같아.
나는 지금 스무살이고 친구랑은 고등학교에서 만난 사이야. 그동안 받은 선물은 늘 만원 이내였고, 나는 그거보다는 조금 더 신경써서 줬어. 여기까지는 괜찮은데 나는 올해는 어른이니까 금액을 조금 더 올려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리고 그렇게 준비했고) 친구는 정말 선물이라는 것에만 의미를 두는 것 같아서 조금 속상해. 내가 너무 많이 의미를 부여하나 싶기도 하고 선물이라는 거나 금액에 신경을 안 쓰려고 해도 손해보는 기분이기도 하고. 내가 약속에서 밥이랑 커피 따로 사는 더치페이에도 ㅇㅋ 해놓고 무의식중에 계산하는 인간이라 그냥 내가 찌질한건가 싶기도 하고 고민돼
2
이름없음
2021/12/13 22:30:23
ID : PfPeMknCkra
0
스티커는 너무 정성도 실용성도 없는 느낌이다...
3
이름없음
2021/12/19 23:06:09
ID : gkoGljtjxRD
0
근데 그 친구가 자기랑 커플이라고 하고 좋아하는 눈치였거든 나도 그런 문구류를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게다가 자기 핸드폰에 붙인 거 보여주면서 커플스티커라고 해서 어떻게 반응할지 좀 고민돼.
4
이름없음
2021/12/19 23:07:42
ID : gkoGljtjxRD
0
결국 그 친구 생일선물로 원래 생각했던 거 줬는데 나도 스티커(ㅋㅋ) 주긴 했어. 대신 그 친구한테 받은 건 문구점에서 파는 그런 류였다면 나는 인터넷에서 주문한 자개 스티커 그 친구가 좋아할 것 같아서 줬어. 이게 맞나 고민되다가도 3년지기인데 이 정도는 어때 싶다가도 고민된다 ㅜㅜ
5
이름없음
2021/12/20 01:57:14
ID : dVe1zSJSMmN
0
선물을 줄 때 그만큼 돌려받을 기대를 안하고 주는 게 맞아
아니라면 그 선물에는 순수한 의도가 담겨있지 않은거지
정말 순수한 우정을 나누고 싶은 거라면
네가 부담 안되고 이 정도는 줘도 신경 안 쓰일 것 같은 선에서만
선물을 주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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