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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와 시험 밀렸다 ㅋㅋㅋㅋ (6)
3.사실 고민보단 하소연하고 싶었어.. (2)
4.. (3)
5.이거 내가 예민하고 이상한거지? (5)
6.나 내가 쓰는 편지가 너무 오글거려서 울음.. (3)
7.. (3)
8.11월 12월 마가 낀거 같음 (1)
9.20211230 (52)
10.길 가다 혹시라도 아버지 한 번 마주치기라도 했으면 좋겠어 (1)
11.대학 땜에 엄마랑 자꾸 부딪혀 (3)
12.수시때 안붙으면 (1)
13.게임중독. 카드빚내서 게임하는 중 (30)
14.. (1)
15.어릴때 엄마가 내돈 수백만원 다 가져가고 용돈 달라고 계속 말해도 용돈 안주고 (1)
16.연예인이 되고 싶습니다. ( 좀 긴 글 ) (9)
17.눈치 보여 (3)
18.. (4)
19.애매한 상황인데 도와줘. (5)
20.대학 등록하고 울었다 (6)
1
이름없음
2021/12/20 14:02:16
ID : u66nO4GpXxW
1
5살 이전엔 같이 살았나? 기억도 안 나고 진짜 엄마 뱃속에서라도 한 번 본 적이나 있나 궁금해
엄마랑 아빠 둘 다 본남편이랑 본처 있는데 바람펴서 나 낳았어
가끔 엄마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처럼 입이 근질근질하실 때마다 한 마디씩 아버지 얘기를 하시는데 나랑 얼굴 비슷하고 키 크고 연하였대 본처랑 애도 있었대 우리 집에서 지하철역 2정거장 거리에서 아버지?친부?생부? 만났고 출산장소는 경기도 부평이라는데 부평은 인천에 있잖아 그래서 엄마 말도 거짓말 같아 듣다 보니 애초에 엄마 돈 뜯으려고 본처랑 짜고 친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이름도 생부가 거짓말한 걸 수도 있고 나이도 거짓말일 수도.
얼굴도 이름도 뭐 하는 사람인지도 모르니까 밉지도 않고 오히려 호기심이 들어 진짜 뭐 하는 인간이었을까? 한 번 만나보고 싶기도 하고 만나면 양육비나 먼저 내놓으라 할 거야 법적 내 전 아버지? 엄마 본남편은 정신병자였고 엄마도 한국국적 따려고 결혼하셨대
몇 달 전에 엄마 폰에 카톡 깔아드리고 가입시켜드린 적 있는데 거기서 웬 선글라스랑 모자 쓴 중년남자 프사 사람이 ㅎ...요즘 잘 지내시남유? 라는 톡이 있더라고 그 사람이었을까?
진짜 죽기 전에 애비란 놈 면상이랑 엄마 본남편?이란 분이랑 생부 아내랑 이복동생?들 한 번 보고 싶어 뭐 하는 사람들일까?
초딩 때 진짜 아빠 없는 게 당연하게 자라서 반 애들한테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난 아빠 없다고 말한 거 생각나네 지금은 외고 간 어떤 애가 엄마가 미혼모면 그럴 수 있다고 말했던 게 기억나 또 다른 애는 나랑 학교에서 술래잡기 같은 거 하다가 계단에서 내 말 듣고 그거 진짜야?라고 물었고 그렇게 밝힌 이후에 진로캠프에서 공통점 쓰기 활동하는데 어떤 애가 아버지가 있다를 쓰면서 나 한 번 흘끗거리고 뭐 낳아주신 사람은 있을 테니까 라 함 내 기분 상하게 하려는 의도는 아닌 것 같은데 나 싫어하던 애라 나 자체를 무시하는 듯한 말투 때문에 화났었어
소설 같은 거 읽을 때 간혹 아버지가 없는 것에 대한 열등감이나 뭔가 이상한 감정들 공감 안 되고 직접 만나게 된다면 아무 생각 안 들 것 같음 완전한 남이지만 신기한...? 동물원 원숭이의 먹이나 생활습성 궁금해하는 것 같은 호기심...? 이 들 것 같아
가부장제나 남아선호사상이 심한 가정이라 아버지가 없어서 오히려 나은 것 같기도 하고
말할 사람도 없고 그냥 하소연하고 싶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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