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4/08 01:05:08 ID : va67xXBBApc 8
저는 불과 3년전 가장 친했던 친구를 잃고말았습니다 저와 같은 일을 겪지 않았으면 하기에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2 이름없음 2022/04/08 01:09:07 ID : va67xXBBApc 0
그날은 아무런 예고없이 찾아옵니다 체념해버린 순간 아주 친한 사이가 아닌 이상에야 그 차이를 발견하기란 쉬운일이 아닙니다 어쩌면 남들의 눈에는 평소의 모습 그대로 아주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생활을 보내고 있는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세상인만큼 여러분의 주변에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한명쯤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게 이 글을 보고있는 당신일지 혹은 당신의 친구일지는 모르는 일이지만요
3 이름없음 2022/04/08 01:12:44 ID : va67xXBBApc 0
주변에 들려오는 소문을 무시하거나 흘려듣지 마세요 만약 친구들 사이에서 "요즘 000 좀 이상하지 않냐?"라는 식의 이야기가 나온다면 적어도 한번쯤은 그 친구에게 말을 걸어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음의 상처는 일반적인 상처와 달라 가만히 놔두면 더욱 벌어지고 곪아 썩어가거든요 힘든 상황에서 혼자 지낸다면 그것만큼 그 친구에게 해로운 것은 없을겁니다 대화를 하면 설령 친하지 않더라고 꽤나 많은것을 알 수 있어요 어쩌면 당신이 그 친구의 일어났을지도 모를 죽음을 막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4 이름없음 2022/04/08 01:19:17 ID : JQso40la6Y5 0
친한 친구가 갑자기 평소 중요하게 여기던 물건을 아무렇지 않게 버린다던가 누군가에게 건내주는 행동을 보인다면 한번쯤 의심해 보는걸 추천합니다 이런 증세가 갑자기 일어나는 경우 최악의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까요 집까지 같이 걸어가도 좋고 뭐가됬든 좋으니 어떠한 낌새라도 보이는 친구가 있으면 긴 시간 옆에 같이 있어주세요 무리한 부탁일 수도 있겠지만 그 친구의 버팀목이 되어주세요
5 이름없음 2022/04/08 01:21:29 ID : JQso40la6Y5 0
활짝 웃는다고해서 꼭 멀쩡하거나 기분이 좋은것은 아닙니다 웃음은 슬픔을 감추는 가장 좋은 수단 중 하나거든요 만약 주변에 근래에 비극적인 일을 겪은 친구가 있다면 괜찮냐는 말 한마디쯤 건내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절대로 경고하는데 제발 친구의 부모님이나 할머니다 돌아가셨다는 말을 농담으로 받아들이거나 가볍게 웃어넘길려하지 마세요 어렵게 힘내어 친구들에게 꺼낸 이야기가 아무것도 아닌듯이 묵살되면 그 친구는 어떤 감정을 느끼게될까요?
6 이름없음 2022/04/08 01:23:17 ID : JQso40la6Y5 0
이외에도 죽음을 직감할 수 있는 많은 징조가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별거 아니겠지하고 이 징조들을 그냥 지나치죠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불쌍한 사람들을 구해주세요 아무런 죄도 없는 친구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데에 정당한 이유나 사정이란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조금만 더 주변을 봐주세요 친구를 도와주세요
7 이름없음 2022/04/08 01:23:45 ID : JQso40la6Y5 0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 후회할 일을 만들지 마세요 저처럼요
레스 작성
고민상담 실시간
2레스직장인?성인이 중딩 고딩 미성년자랑 통화?하고 그러면 9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4.08 0
7레스» 아직은 어쩌면 막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당신의 친구들에 관하여 18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4.08 8
2레스어쩐지 날이 안좋다했더니 5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4.08 0
5레스이게 왜이러는 건지 아는 사람? 5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4.08 0
6레스모든게 불안해 8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4.08 1
3레스말투에 애교기 어떻게 빼지.. 9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4.07 0
1레스 2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4.07 0
1레스친구랑 서먹해졌는데 어쩌니 6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4.07 0
1레스내가 좋아하는 애가 자꾸 나를 놀려 5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4.07 0
31레스20살에 취업해서 돈벌고 사는거 인식 어떠나 궁금해 88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4.07 0
5레스나 고딩한테 술담배 판매한 것 같은데 어떡하지...? 49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4.07 0
1레스룸메가 말도 없이 방 바꿈 5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4.07 0
1레스옾챗 4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4.07 0
6레스친구 생일선물 뭐 주지 8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4.07 0
1레스아빠가 잘생긴 남자가 그렇게 좋으면 아빠가 잘생긴 남자 하겠대 11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4.07 0
2레스. 7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4.07 0
5레스대학 힘들다 12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4.07 0
24레스그림을 그려서 나랑 같이 네 마음을 표현/표출해보자 33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4.07 6
2레스. 3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4.07 0
5레스알바 실수 좀 그만하고 싶다... 30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4.0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