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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계약자가 아닌 사람이 거주 (6)2.나 내일 엄마랑 산부인과 가는데 진료할 때 엄마도 같이 들어와? (5)3.태권도에서 부랄터짐.. (16)4.고모가 이제부터 학원비 내래 ㅡㅡㅋㅋㅋ 이게 맞냐? (10)5.나는 자가면역질환 전신탈모 환자야 (16)6.어떤 대상한테 열등감이 생겼는데 (8)7.친구가 실망한 것 같아.. (5)8.. (4)9.뚱뚱해도 (7)10.자해 충동 정신과가봐도 돼? (14)11.🗑🗑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35)12.남자 여자들아 객관적인 판단좀 (6)13.내가 너무 집착하는 걸까 (4)14.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11)15.정시러가 내신 챙기는거 (2)16.너무 우울하고 무기력이 너무 심해 (2)17.자고 일어나면 얼굴에 상처가 (10)18.. (1)19.카톡 없어서 엄마랑 싸웠어. 내가 문제야? (10)20.. (1)
공고 졸업해서 생산직으로 취업한지 한달 좀 넘었어
나름 과거에 삼성 계열사여서 복지 괜찮고 세전 4천정도 돼 중견기업이긴 한데 좀 위축되는거 같아
인문계 간 친구들은 대학간다고 원서넣고 남들 다하는 대학생활 할건데 20살에 돈벌겠다고 공장 생산직 들어와서 3교대 뺑이 친다고 생각하면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 해
사회생활이 처음이고 처음보는 설비들에서 일하려니 배우면서 혼나니까 더 억울하고 괜히 루저느낌이 나네
나 힘들면 나갈수도 있다고 사수형한테 말하니까 다른 회사가면 안그럴거 같냐고 이런데도 못버티면 다른곳 가면 버틸수 있을거 같냐고
만약 너가 못버티고 나가면 넌 거기까지밖에 안되고 다른회사 가서도 똑같을 거래
너무 맞는말이라 반박을 하지 못했어
친구들한테 얘기하자니 쪽팔려서 못하겠고 여기다 글남기네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해
우리 어머니께서는 대학 안가셨고 외삼촌께선 서울대 나오셨는데
어머니 연봉이 더 높아 나중에 가니까 학력이 다 무슨 의미냐... 그냥 열심히 일하고 경력 쌓아서 연봉 높이는게 어중간한 대학보다 낫더라
지금은 힘들겠지만 넌 해낼 수 있을거야. 스물부터 취업하는게 뭐 어때서. 돈 많이 벌어놓고 미래를 유유자적하게 살면 되지
나는 인문계 졸업하고 대학으로 진학할 예정인 사람이지만 레주같은 사람들 대단하다고 생각해. 스무살이 법적으로 성인이긴 하지만 진짜 어른이라고 볼 수 있는 나이는 아니잖아. 근데 벌써부터 사회에 나가서 자기 몫을 해내려면 얼마나 힘들겠어.. 그리고 대학 간다하는 주변 친구들 보고 위축 될 이유도 없어! 대학 가는 이유도 결국 취업해서 돈 벌려고 가는거잖아. 지금은 많이 힘들고 가끔 좌절하기도 하겠지만 조금만 더 버텨보자는 생각으로 일하다보면 언젠가 큰 결실을 맺을거야. 응원해 레주 우리 다 힘내자~!!!!
나는 스레주가 더 대단해보이는데
난 취업하려다 공부가 더 필요할것같아서 취업미루고 대학 가려다 대학 별로라 전문학교들어와서 용돈받고 공부중인걸 심지어 나 취업계 고등학교였는데 지금 주변애들 자가용 끌고다녀서 내가 부러워하고있어
음, 그니까 내말은 서로가 맞는길을 가고 갈수있는길을 간거니까 너무 위축되지마 과거의 선택이 최선의 선택이였을거고 그 선택을 했기에 스레주가있는거잖아
응응 그렇다니 다행이네 그래도 너무 힘들면 무리는 하지 마 스레주 정신과 몸 건강이 제일 우선순위니까 좋은 새벽 되고 앞으로 힘들지 않길 잘 풀릴 수 있길 기도할게 화이팅이야 스레주!
멋져 레주야, 네 인생을 살아
다른 애들은 자신만의 길을 걸을거야
어차피 네가 선택한 이상 돌이킬 수 없잖아?
그러니 기왕 선택한거 후회하지 말고 만족하면서 살아
정말 멋져 진심이야
힘들 때마다 언급해 응원하러 와줄게 난 공부 길을 걸은 걸 후회하는 사람으로써 정말 진심으로 부러워하고 있어 내 마음 자체가 위로되는 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네 선택을 부러워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 알아줘! 너도 너대로 힘들겠지만 조금만 힘내자 파이팅!!
난 석사까지 땄는데
연봉 2600에 심지어 동갑인 학사 중고신입들한테 니는 경력도 없고 일도못하는데 우리보단 돈 잘버는건 석사때 퍼부은돈 때문이라 생각할게 라는 소리들음
자존감 확확 깎여서 바로퇴사함;;
남들안하는 야근도 해가며 진짜 열심히 했는데도 들은소리가... 그리고 버는월급도ㅠ
돈잘버는것도 장점이야... 진짜 회사 잘간듯
대신 빡센만큼 몸관리잘하구 직급올라가면 편해질지는 모르겠지만 보상은 있을거라믿어 기술도배우구
심지어 석사따두 생산직 가는애들많구... 게다가 중소가면 그사람도 연 2600받았었어... 스레주는 회사고르기는 잘고른듯... 조언해주는 사수도있구말이야
무슨선택을하던 잘되길바랄게
난 21살 고졸 백수야... 뭐라도 할 용기랑 능력이라도 있는 레주가 부럽긴 하다
요새는 빠르면 고등학생때 취직하는 경우도 있긴 해.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같은 학교도 많아져서 대학 패스하고 바로 취직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고... 분명 앞으로 더 잘될거야
많이 힘들었겠다 ㅠㅠㅠㅠ 그 회사 퇴사한거 잘한 선택이야 그런소리 들으면서 있을 필요가 없지
나도 최대한 버텨보려고 스레주도 잘됐으면 좋겠어
맞아 나도 공고나와서 바로 취업한 케이스야 용기라기 보다 막연했던거 같아 대학가서 공부할 머리도 안되고 멀쩡한 몸뚱아리로 때우자 라는 생각이었어 너무 처져있지말고 용기 가졌으면 좋겠다
스레주가 너무 부럽다 나도 차라리 대학 패스하고 취업하는 길 알아볼걸 그랬나봐
스레주의 선택이 난 너무 멋지고 대단하다고 생각해 별 도움 안 되는 말이겠지만 응원할게 스레주 늘 좋은 일만 있고 하는 일 잘 풀리기 바랄게
쓴이야 어설프게 이상한 대학가는 애들보다 더 기특하고 어른스럽다...
지금은 내 청춘 없는것 같고 당장은 힘들수도 있어
3년만 존버해봐 그럼 산업체 연계해서 대학 들어가는 전형 있을거야
이거 꼭 찾아봐서 이거 조건만 만들어.. 어차피 학비는 네가 벌어서 낼 수 있는 수준 될거야
오히려 이 전형으로 더 이름난 대학 갈 수 있을거야... 괜히 학위 아깝다고 이상한 사이버대 같은데 가지말고
산업체 전형이 회사다닌 경험 3년 이상인가 그럴거야...
별 도움이 안된다니 저 글을 올리고 한달반이 지나고 있는데 나름 조금씩 적응해가는거 같아 스레주처럼 응원해 주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보다 응원 정말 고마워 ㅠㅠㅠㅠ
헉 고졸에 공장다닌다고 하면 쪽팔릴까봐 최소 사이버대라도 할까 생각중이었는데 산업체 전형은 처음 들어봐 정보 고마워 ㅠㅠㅠㅠ
산업체 전형 맞는지는 몰라 근데 내 아는애가 이걸로 야간대 24살에 갔어 근데 야간대 전문대는 크게 메리트가 없어 1학년 1학기만 다녀도 자퇴하는 애들이 절반이상아고... 이 조건이 산업대 아니면 특정 전형이 있는데 3년이상 재직해야될거야 자세한건 더 찾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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