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도 뭐가 무서운지모르겠는데 (8)
2.부모님이랑 정신과 방문해본 사람 있어? (6)
3.너무 도덕적으로 행동하려 한다면, 그냥 꽉 막힌 사람인걸까? (13)
4.화상과외 (5)
5.지적하는 걸 좋아하는 친구랑 9년 되어가는데 이제는 관계에 대한 객관성이 사라졌어. (4)
6.내 얘기 좀 들어봐 (3)
7.친구 위로하는데 너무 지친다 (5)
8.친구랑 손절했는데 슬퍼 (3)
9.얘는 왜 항상 이딴식으로 말할까 (6)
10.. (1)
11.내가 너무 잘 못했는데 어떻게 생각해.. (6)
12.기초체력검사.. (1)
13.강박같은거 있는데 (3)
14.동물학대 영상을 봤는데 너무 고통스럽다 (2)
15.넷이서 다니는데 한 명이 자꾸 붙어 (2)
16.너무 무섭다. 대응 어떻게 해? 빨리 알려줘 (136)
17.나는 내 친구와 사귀고 있지 않은데 이걸 어떻게 말해야 반 애들이 알아듣지 (2)
18.친구가 몸매에 집착함 (7)
19.언니 노트북 액정나갖 (3)
20.이건 그냥 내 생각인데, 자살을 결심하는건 삶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 (5)
1
이름없음
2022/04/09 14:06:50
ID : fTRCmE9wMo3
0
자살을 결심하는 것에 대해 누가 해준 말이 있는데, 자신의 인생에서 "자살"이라는 것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면 삶을 더 도전적으로,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대. 난 그말이 맞다고 생각해.
사람이 도전을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가, "실패하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실패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자살)을 미리 결심하면 걱정을 좀 덜어낼 수 있는 것 같아.
물론 자살을 "결심" 한다는 말이 하염없이 우울해하며 자살해야지 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살까지도 삶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한다는 말이야.
좀 이상한 생각일수도 있지만, 난 이런 생각으로 살고 있어.
.
2
이름없음
2022/04/09 16:17:10
ID : 5U6mJTVbxCk
0
어 나도...ㅋㅋㅋㅋㅋㅋ 입시 때 떨어지면 죽어야지 이 생각으로 살았는데 진짜 1레스 말대로 최악의 상황을 미리 결심하니까 걱정이 좀 덜 됐어. 정확히는 걱정이 덜 됐다기보단 뭔가 다 받아들이고 끝까지 달릴 수 있을 것 같은?
3
이름없음
2022/04/09 16:26:09
ID : kk3CrAo7zfa
0
나도 그렇게 살다가 진짜 실패한 뒤 자살에 실패하고 나서 우울증 걸림
그건 알아야 돼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다는 거 그리고 까딱 잘못되면 나처럼 몇 년간 고생할 수도 있다는 거
자살이라는 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지 중의 하나로 있다는 거
이거 하나 자체가 엄청 위험한 일이야 중독성이 있거든
그 이유는 말대로..... 걱정을 좀 덜어내고 용기를 가질 수 있거든
덕분에 난 오랫동안 이 지긋지긋한 자살사고가 안 사라지는 중이고
난 비추천해 절대로. 너무 위험해
4
이름없음
2022/04/09 16:26:43
ID : mq7xO5RCpcL
0
성인 전에 죽을 결심을 하고 하고싶은 것만 하고 살다가 못 죽어서 ㅈ된 입장에서는 별로 동의하고 싶지 않다
5
이름없음
2022/04/09 17:23:20
ID : rxXxPfSIIK6
0
개인적으로 뭘 하든 부담을 많이 느끼는 편이라 망한다고 해도 괜찮다 까짓 거 죽으면 된다 이런 생각 하는 게 마음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더라 뭐 어때 함 해보는 거지~ 이런 식으로 사는 거지 죽으면 그만이야 이러면서 맘대로 살아버릴 거라는 게 아님... 뭔가 하고자 할때 용기가 생긴다고 해야하나 물론 정말 잘못되면 후폭풍이 심각하겠지만 그렇게까지 망하는 일은 없더라고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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