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4/25 19:17:11 ID : 7ffbxBcHAZi 2
원래 이번주 시험이었고 첫시험이라 3월 중반부터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그만큼 자신도 있었어 근데 어제 아빠가 양성 판정을 받으셨어 나도 그 날 열이 엄청 올라서 신속항원을 받으러 갔는데 양성 판정을 받아서 격리 때문에 시험을 못 쳐 근데 어쨌든 아빠가 양성이라 내가 걸렸을 확률이 높아서 엄마가 미안한 마음이라도 가지라고 하셨는데 아빠는 내가 왜 미안해야 하냐 하시고 내가 부모님 계실 땐 자꾸 내 방에 볼 일 보러 들어오셔서 그 때 자고 새벽에 무드등 키고 조용히 시험 준비 했어 근데 부모님은 그걸 모르시잖아 그래서 아빠가 나한테 오히려 잘 됐지 성적 안 나오면 핸드폰 뺏고 자유가 사라졌을 텐데 이지랄을 하시고 격리가 토요일까지라 친구들 시험 끝나고 놀 때 나만 집에 있어야 하고 하tlqkf.. 진짜 존나 서럽고억울하고속상하고 위로 좀 해주라ㅠㅠㅠㅠㅠ 학원 줌으로 하면서 계속 처울고잇는데..
2 이름없음 2022/04/25 20:31:54 ID : Y60k5TTUZdC 0
헐.... 아버지가 너무 하셨네... 물론 아버지가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이 의무는 아니지만 열심히 공부한 레주한테 마치 레주는 아무 노력을 안한 것 마냥 다행이라고 그러시는 건 조금 아닌것 같아 만약 다음에 자꾸 그러시면 레주가 공부 열심히 했다는 거 말씀드리는거 어때? 근데 아빠 때문에 이렇게 된거다 라고 말씀드리면 아버지가 더 욱하실 수 있으니까, 아버지가 한 말씀이 속상했다고 하는 내용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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