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제는 모르겠다 언제까지 너가 좋을까
요즘은 왜이리 잘해주는지 어쩔 땐 왜그리 차갑게 대했는지
너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던 때도 있었고 생각만 해도 떨리던 때도 있었고
지금은 너무 많은 일이 있었어서 마음이 꽤 가라앉아버린 상태인데도 너가 먼저 애정 표현하면 마냥 행복하고 만나도 행복하네
네가 너무 갈대같은 사람이라서 너무 지쳤었고.. 그리고 다시 차가워질까 두려워서 이 이상 다가갈 수도 빠질 수도 없지만..
너가 날 좋게 생각한다는게 느껴지면 마냥 좋은 내가 웃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