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1.퇴사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걸까 (7)2.우울할 때 이거 하면 나아진다 하는 행동 있어? (17)3.생일이 싫어 (7)4.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 (576)5.대학에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어 (1)6.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3)7.빚 안갚고 자살하면 .. (15)8.집나가면 집가고싶고 집오면 집나가고싶고 (1)9.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 (7)10.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 (1)11.고어영상을 봐버렸어 (9)12.🥕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58)13.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 (7)14.ㆍ (1)15.부모가 자식에게 화나면 화나는대로 '씨발년' , '개같은 년' 이런 말 막 쓴다면... (26)16.술먹고 말실수한 친구에게 어떻게해야할까 (3)17.내가 너무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해? (2)18.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0)19.20살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 (1)20.공부하다가 가끔 흑역사 생각나는데 다들 그래? (3)
사이가 틀어진 건 꽤 최근이야.
내 친구는 도서관에 자주 와서 책 정리를 많이 도와주곤 했어.
어느날 선배가 나한테 "친구한테 책 정리 하지 말고 너도 너 일이나 잘해라" 라는 식으로 말해서, 친구에게 이 사실을 말한 후 사서 선생님께 "책 정리를 도와주어도 좋다, 너무 고맙다" 라는 허락까지 받고 같이 일을 하게 되었어. 보고 있으면 더 풀게.
그냥 오늘 학원 가야해서 지금 거의 다 풀게.
그 때부터 그 선배와 선배의 친구는 대놓고 욕을 쓰기 시작했어.
나와 친구(내 단짝친구를 지금부터 햇살이라고 할게.)
가 지나갈때마다 욕설을 쓰면서 지나가더라고.
기분이 많이 상해도 처음엔 그런 오해가 생길 수 있다 생각하고 참았어.
그리고 그렇게 어색하게 시간이 많이 흘렀어.(그래봤자 2~4주 정도)
내가 올린 사진이 오늘 사건이야. 우리반에 나한테 장난을 많이치는 남자애(이 친구를 영재라고 할게.) 영재가 내가 밥 먹을 때마다 앞에 와서 많이 장난을 치더라고. 그래서 밥을 늦게 먹었고, 안그래도 아픈 다리를 이끌고 도서관에 1시 3분에 도착했어.
그런데 가자마자 갑자기 "너 오늘 출석 안됬어" 라고 하고 내가
"오늘 사정이 있어서 조금 늦게 왔어요." 라고 했어. (도서관은 2층, 엘리베이터는 도서관 위치와 많이 멀고 우리 교실은 4층. 엘리베이터 타고 걸어가는데 총 2분이 넘게 걸렸어.) 그랬더니 억지로 계속 자기 친구가(이 선배는 단발, 선배 친구는 안경 선배라 할게) 그렇다고 했단 거야.
옛날부터 계속 선넘지 말자 뭐 이러는데,
다른 2학년들도 인정하듯이 이건 딱 봐도
[3학년한테 대들지마] 쪽에 가까운 거 같아. 예의를 안 지킨건 단발,안경선배 쪽이거든.(그렇다고 다 나쁜거 아냐 착한 선배님도 있으셔ㅠㅠ)
그리고 한가지 더, 사서 선생님조차 3학년들을 좋지 않게 생각하셔. 톡 내용은 선생님이 잘 못하는 거라 나와있지만 정 반대야, 선배들은 정리도 제대로 못하고, 청구기호 조차 잘 구분하지 못해. 선생님은 도서에 관하여 많은 지식을 알고 계시거든.
1학년들도 3학년한테 "왜 선배는 정리 안하는데 우리한테만..." 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엉뚱하게 책을 넣고선, "나 했어!" 라고 억지주장까지, 그나마 나머지 착하신(조용하신) 선배는 개입하지 않고 묵묵히 정리만 하셔....
레스 작성
7레스퇴사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걸까
105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7분 전
17레스우울할 때 이거 하면 나아진다 하는 행동 있어?
1736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7레스생일이 싫어
39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576레스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
977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1레스대학에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어
100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3레스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30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6시간 전
15레스빚 안갚고 자살하면 ..
924 Hit
고민상담 이름 : ◆kre7vDs1dyL 19시간 전
1레스집나가면 집가고싶고 집오면 집나가고싶고
23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9시간 전
7레스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
60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1레스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
36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9레스고어영상을 봐버렸어
66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458레스🥕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13506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7레스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
64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1레스ㆍ
47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4
26레스부모가 자식에게 화나면 화나는대로 '씨발년' , '개같은 년' 이런 말 막 쓴다면...
890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3레스술먹고 말실수한 친구에게 어떻게해야할까
57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2레스내가 너무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해?
55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10레스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290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1레스20살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
57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
3레스공부하다가 가끔 흑역사 생각나는데 다들 그래?
79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