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선배고 학교에서 하루에 한번은 봐. 볼때마나 인사하고 연락은 내가 하는 거 아니면 아예 안하는데 할 핑계거리가 없고 뭐하냐고 물어보면 부담스러우실까봐 연락을 못하고 있어. 좋아한지 좀 됐고 너무 좋아서 자꾸 욕심내게 돼. 선배가 이쪽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전남친, 전짝남 있었어. 양성애자일수도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는데 가능성은 없는 거 같아. 본인 숏컷이고 내가 좋아했던 사람들은 동갑인데 다 내가 꼬셔서 넘어왔어. 선배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고 대뜸 뭐하냐고 물어봐오 되는걸까? 내가 항상 예쁘다고 말씀드리고 주접 많이 떨어
이름없음2022/05/25 00:14:26ID : 3O784K6o2Hw
제발 물어봐.. 최선을 다해 티를 내란말이야..!!! 너랑 비슷한 상황에서 난 초반에 티 못내고 뚝딱대기만 해서 암것도 못한채 4년 지났어.. 후회하지 말고 대뜸 뭐하냐고 물어보고 만나자고 하고 같이 놀러댕기고 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