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무슨 사이냐고 물어봤거든...? 그러니까 대답 회피하다가 내가 왜 회피하냐고 계속 물어보니까 '그냥 친구사이'라는거야. 그래서 좀 충격먹고 상처받아서 오늘 걔가 무슨 말을 하든 그냥 친구사이에 이런 것도 말하나~? 이런 식으로 맞받아쳤어. 그러다가 내가 지금 이 상황 0고백 1차임인가? 이렇게 물어봤는데 아니라고 본인은 누군갈 찰 만큼 대단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아니라고 그러는거야...
이건...뭐지? 본인이 갖기는 싫고 남 주긴 아까운 뭐 그런 생각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