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터지고 집안이 좀 힘들어져서 아주 가끔씩 나가던 일을
이제 거의 주마다 2일씩 서울로 가서 일하고 오는데
그때마다 아빠가 힘들어함 집에 들어오기도 싫어하고
불만 가득해보이고 방에서 나오지도 않음
이게 반복되다보니까 처음에는 걱정이었는데 지금은 알아서해라가 됨..
어찌해야하나 .. 지금도 고민이 커지고 돌아버릴것같고 아버지의 그 우울감이 나한테까지 오는것같고 뭔가 답답함 해결방법 없을까..?
엄마가 일가는게 그냥 싫대 이유따위 없음.. 돌겠다 지금은 아까 나간뒤로
폰도 꺼두고 연락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