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겨울 방학도 맞이해서 붕어빵 먹어보자고 안 뛰어내리고 이런 스레 세워서 다행이다

잘했어! 지금까지 잘 버텨왔네! 힘들었어? 그래도 같이 좀만 더 버텨보자. 더운 여름에 죽으면 너무 싫은걸. 같이 겨울까지 버티자. 6개월을 버티다니, 고생했을 텐데 정말 대단해!

칭찬의 의미로 추천 누름

아주 잘해숴

장하다 레주

아유 잘했어 앞으로를 응원한다

완전 잘했어 최고야 레주!! 앞으로 꽃길만 걷길♥︎

장하다 스레주 앞으로도 그렇게만 살아

굿

칭찬의 쌍따봉 드립니다

잘했어. 앞으로도 잘 살고, 가는 길마다 행복이 있기를 바랄게.

잘했어 앞으로도 행복한 하루 되길 바라 응원할게

레주 말투는 드라이한데 쫌 귀엽다 아주 칭찬해

되게 힘든 일이었을텐데 멋지다..잘했어 레주

>>14 긍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번 졸업식 때 뛰어내리려고 했지만 여전히 잘 살아있다.. 우리 같이 살아가보자!

잘했어 같이 살아가보자

살아나가자 우리 지금까지 열심히 버티면서 살아왔을 레주의 노력이 너무 아깝잖아 이렇게 어린 나이에 죽기엔 넌 너무 소중한 사람이야 레주!

👍👍👍

안뛰어래리고 잘했오👍 그 어디서본건데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땐 다음계절 제철음식을 생각해보면 좋대 널힘들게한사람은 계절마다 제철음식맛보고 즐겁게사는데 너만 못먹고 뛰어내림 너두아깝고 함께 즐기는 너희부모님도 아까울거여 살아줘서 고맙다 같이함 잘살아보자

개멋지다

레주 잘 지내?

뭐야 난 또 구라로 관심구걸찡찡인줄알았는데 개멋진 레더였잖아

잘있냐 여름인데 물놀이는 갔냐? 가고싶은데 아직 못 갔네 수박은 좀 먹었냐 난 올해는 되게 자주 먹었던거 같다ㅋㅋㅋㅋㅋ 겨울 되면 붕어빵이랑 풀빵 또 먹고싶다 넌 저거 좋아해? 겨울 되면 자주 먹을려고ㅋㅋㅋㅋㅌ 너도 겨울 되면 머거봐 꼭 요즘 뭐하고 살아? 난 알바하면서 산다. 일이 힘들긴해도 돈은 버니까 좋더라 자주 놀러다니진 않았네. 그래도 간간히 나가면서 노니까 즐겁더라. 또 곧 추석인데 송편도 맛있겠네, 너도 송편 좋아해? 이번 추석때 맛난거 먹자 먹는 얘기 넘 자주하나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어째 세상에는 맛있는게 많은걸 맞다 너 혹시 '선우정아-도망가자' 노래 알아? 나 이 노래 들으면서 울었었어ㅋㅋㅌㅋㅋㅋㅋㅋ 노래가 너무 좋더라 가사도 참 좋고 1절에사는 도망가자인데 2절에서는 돌아오자야. 너도 너무 힘들어서 도망가고 싶을 때 너무 참고 있다면 가끔 도망도 가보고 그래라, 도망 갔다가 다시 돌아오고. 너한테 무조건 앞으로 경험해보지 못한 행복들을 경험할거고, 정말 좋은 사람도 만날거야. 사람 일 어찌될지 모르는거거든. 그러니까 도망가보고, 다시 돌아와. 오늘 하루도 화이팅!!! 어찌 사나 궁금하네 댓이라도 함 남겨줘라.

열심히 살아

여름방학이 이제는 끝났겠지? 지금은 2학기의 시작일거고. 진짜 멋진 일 하고 있는 거야. 앞으로도 그렇게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기만 해도 좋으니까 살아줫음 좋겠어. 그거 자체로 엄청 멋진 일이니까. 근황도 궁금히지고 그러네. ㅋㅋㅋㅋㅋ

얼마전에만 해도 더워서 땀 뻘뻘 흘리고 다녔는데 벌써 가을이 살짝 다가온 기분이다. 곧 길거리에 계란빵이랑 붕어빵 그리고 김 모락모락 나는 어묵들이 많이 보이겠지 레주야 올 겨울에 눈이 펑펑 오면 눈오리도 만들어보고 겨울방학에는 따듯한 이불 속에서 귤도 왕창 까먹어서 손톱 노란색으로 물들여보자 그러다보면 또 따듯한 봄이 오겠지.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고!! 또 글 남기러 올게

어쩌면 무소식이 희소식일지도 모르지. 우리는 잘 살고 있을 거라고 믿을게. 항상 세상이 아름답고 예쁘게 보일 수는 없지만 넌 아름다운 사람이야. 행복해.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졌어 햇볕 맞으면서 밖에 산책도 나가보고 새소리도 들어봐 아직 매미가 울더라 이제 가을이라 슬슬 잠자리가 많이 보이네 날 잡고 먼곳으로 떠나봐 네가 아직 살아야하는 이유가 무수히 많을거야 난 빨리 겨울이 왔으면 좋겠는데. 눈내리는것도 보고 겨울이 오면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오뎅도 불어먹고 입천장도 데여보고 붕어빵도 좋아하는 맛으로 포장해서 먹고!! 겨울이 지나면 다시 봄이 올텐데 그때 가서 예쁜꽃 사진찍어서 올려줘! 내년까지 4개월 남았다ㅋㅋ 나도 이번년도 초에 힘들었는데 이렇게 저렇게 살다보니 살아지더라 내가 상상할수 없는 아픔이었겠지만 반년 좀 넘는 시간동안 버텨줘서 고마워!! 하루에 한번씩 레주 생각할게 먼곳에서 서로 응원하자❤️

잘 지내느냐? 잘 지내야 한돠

나도 원래 몇주 전까지는 진짜 뒤지고 싶었는데 요즘은 아무런 힘든 일이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ㅇ어!!! 우리 존나 쎈거야 진짜 개멋져 .. 앞으로도 힘내보자구 레쥬도 레더들도 다 사랑한다

제발 다들 살아줘 제발 살다보면 살길 잘했다 생각한 날이 분명 올거야 나처럼

늦여름 가기 전에 빙수 먹어

나쁜 생각 말고 우리 잘 늙어보자! 할수 있오

여기 레스들 너무 따뜻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