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시킨 일에 대해서 하기 싫다고 안 한다고 의사 밝혔는데 억지로 시켜서 그 다음 부턴 하기 싫어도 그냥 참고 했는데 그러고 결과 엉망이면 '하기 싫으면 싫다고 말을 하던가!!' 이러고 성인 되어서 나와 관련된 이야기에 내 의견 표출 하려고 말 꺼내면 '어른들 말하는데 끼어드는거 아니랬지' 이럼...
이름없음2022/08/03 02:06:22ID : lbfQldu1cnu
아니 진짜 왜 저러는 거지 어른들 국룰인거 같은데 그 저 그 문제 제가 포함되어 있는 건데요...?
이름없음2022/08/03 04:14:58ID : xu8mFgY3AZg
어른들이 아니라 교양 없고 무식한 꼰대 한정… 진짜 제대로 된 어른이었으면 싫다고 했을 때 강요안하지 아니면 이유를 물어보고 설득을 하던가
이름없음2022/08/03 05:06:26ID : sqnRxva6Y2q
와....ㄹㅇ ㅇㅈ
좀 억울하거나 오해가 있으니 해명하려는데
어른이 얘기하는데 말대꾸ㅇㅈㄹ
이름없음2022/08/03 05:11:05ID : sqnRxva6Y2q
그리고 토론이나 회의같은거 할때
자기 의견에 반박하거나 다른 의견내면
이게 어린노무시끼가 어딜ㅈ감히 어른 말하는데 토를 달아???
이러고.
그리고 자기가 분리하면 꼭 소리 고뢔고뢔 질러대고.
나중에 부모님한테 다 말하더라 얘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그냥 나이 ㅊ먹은게 벼슬이라 생각하더라
이름없음2022/08/03 05:14:25ID : sqnRxva6Y2q
나 예전에 내 방에서 자고 있었는데
씨끄럽더라 눈 떠보니 삼촌이 내 허락없이 마음대로 들어와서 내 서랍 뒤지더라
내가 불쾌해서 나가달라고 했더니
나한테 소리 엄청 질러대고. 윽박지르고 나보고 싹아지없다고.
넌 삼촌이 왔는데 인사도 안하냐 그러더라.
저기요.....인사할 상황이에요???
이름없음2022/08/03 05:17:21ID : sqnRxva6Y2q
그리고 또 있다.
앞집할머니 진짜진짜 핵 틀딱꼰대임.
막 우리집에 허락도 없이 마음대로 들어오고.
내가 참다참다 짜증나서 대문 닫아서 잠궜어.
근데 그 망할 할망구가 울집 대문 발로 계속 뻥뻥 차더라.
참나. 대문고장나면 수리비 대줄껀가.
이름없음2022/08/03 05:20:46ID : sqnRxva6Y2q
암튼 예의따지고 예의운운하는 꼰대들은 본인이 예의없는 경우 많음.
나 예전에 큰실수한적 있어서 선배한테 혼나고 있었어.
그 선배는 자기가 예의없는거 싫어한다 계속 그러더라
근데 난 내가 실수했고 잘못했으니까 아무 반항없이 수긍하며 듣고있었어
근데 마지막에 그 선배 날 위아래로 훑어보더라
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