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동성끼리 성희롱 성추행? 읭? 그게 뭔 개솔? 이러고 대가리에 개념이 탑재가 안 되어있었는데...
친구중에 미드가 풍요로운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한테 느낌 너무 궁금한데 얼굴 함 박아보면 안되냐고 물어봐서 (어디서 코박죽 뭐 이딴 거 보고 호기심 생겼던 듯) 백허그도 시키고 앞으로도 포옹 완전 꽉 해보고 아예 안겨서 얼굴 파묻어본적 있었음... 진짜... 미친년이었나 싶다... 도른건가?
다행히 많이 친한 친구였고 걔가 니 진짜 또라이 같다고 불쾌해하는 기색 없이 유쾌하게 웃으면서 내 요구 들어줬었음... 지금 그 얘기 나오면 처웃으면서 "너는 미드가 부실하니까 충분히 느낌이 궁금했을 수도 있찌! ^^ 아직도 정 궁금하면 만져볼래? 만져보게 해줄까?!" 이러고 놀리는데 다른 건 둘째치고 여자로 태어나서 망정이지 아녔음 진작에 깜빵 들어갔을 것 같다...
이름없음2022/08/03 14:56:32ID : a9wJUY3BdQm
지금은 다행히 정신 차리고 동성분들한테 성희롱 성추행 안 하고 성실한 시민으로 잘 살고 있슴둥...
근데 이때 생각하면 아직도 이불킥임 ㅅㅂ.
이름없음2022/08/03 20:01:19ID : inRzTSK1Bfb
나도 중학생 때 그럼...그러다가 체육쌤이 학생 성희롱으로 징계먹고 그 후로 나도 사리게됐어...